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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평화 공동집회'가 서울. 부산, 영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린 9월 23일 이날 서울역 광장에서는 파병반대국민행동의 주최로 수천명이 참가한 가운데 '자이툰 연내 완전 철군을 위한 9.23 반전행동'이 열렸다.
참가단체들은 반전 피켓이나 선전물 등을 준비하고 이색 포퍼먼스도 펼치는 등 '이라크 점령 종식, 한국군 레바논 파병 반대, 이란 공격 반대, 평택 미군기지 확장 반대'를 외치면서 반전평화의 의지를 보여주었다.
집회 연사로는 민주노동당 권영길 의원, 열린우리당 유승희 의원에 이어 미국 평화재향군인회 대표단, 다함께 김우용 활동가, 한국 평화재향군인회 표명렬 대표, 평택범대위 문정현 신부, 평화여성회 정경란 소장, 사회진보연대 공성식 활동가, 전쟁에 반대하는 청소년들 이슬 활동가 등이 나와 반전 연설을 하였다.
파병반대국민행동은 '결의문'을 통해 일본, 이탈리아, 영국 등이 그랬던 것처럼 한국도 자이툰 부대를 즉각 철수시켜야 할 것을 강조하고 국회는 당장 철군 위원회를 구성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이라크 파병도 모자라 레바논에까지 파병하려는 정부의 계획은 즉각 중단돼야 한다. 미군의 전략적 유연성을 돕기 위한 평택 미군기지 확장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하였다.
참가자들은 오후 5시경 서울역 본 집회를 마치고, 회현-명동-을지로를 거쳐 광화문까지 행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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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전 연설 (열린우리당 유승희 의원, 민주노동당 권영길 의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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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전 연설- 다함께 김우용활동가 연설음▷ |
△ 반전 연설- 평화재향군인회 표명렬 대표 연설음▷ |
△ '전쟁을 반대하는 청소년들' 이슬 활동가- 학생들도 반전활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하고 있어 주목이 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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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레바논 즉각 철수를 위한 반전집회 결의문 (전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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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마민주화운동 후원의 밤이 '518과 8888, 미래를 향한 외침'이라는 주제로, 8월 12 오후 5시 고려대학교 학생회관 식당에서 '버마행동' 주최하에 열었다.
버마 민주화를 주제로 후원의 밤을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써, 버마 문화 체험과 노래를 통해 버마 민주화 연대의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였으며, 후원금은 전액 버마학생민주전선(ABSDF)을 비롯하여 버마 국내와 국경지대에서의 민주화 운동에 쓰여진다.
버마는? 버마(미얀마)는 세계에서 가장 악독한 독재국가이다.
버마는1885년에 영국의 식민지가 되어 고통을 겪다가, 1948년 1월 4일 아웅산 장군을 비롯한 지도자들과 온 국민의 노력으로 해방을 이뤄 독립한 후에 민주주의를 뿌리내리기 위하여 애쓰던 중, 1962년에 네윈이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장악했다. 네윈은 '버마사회주의계획당'(BSPP)을 결성하고 BSPP 이외에는 정치활동을 금지시키고 모든 정당을 해산시켰다.
1988년 8월 8일에는 후에 '8888민주항쟁'이라 불리는 대규모 민주화 시위를 벌였지만 버마 민중은 민주화를 쟁취하지 못했다. 민주항쟁 당시 수천 명의 학생과 시민이 죽거나 다치면서 투쟁한 결과 공식적으로 야당이 활동을 하게 되었고, 1990년에 있었던 국회의원 선거에서 아웅산수찌가 이끄는 야당 'NLD' 가 총485석 가운데 392석을 차지하는 압도적인 승리를 얻게 되었으나, 군사정부는 지금도 정권을 이양하지 않고 정권을 움켜잡은체 폭거를 일삼고 있다.
(MEMO) 버마 행동 한국은~
버마행동은 한국에서 이주노동자로 살며 버마의 민주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즉 버마의 군부독재를 끝장내고 민주국가의 건설을 통해 고통받고 있는 버마 민중들의 진정한 인권을 쟁취하기 위하여 노동하며 투쟁하는 버마 이주노동자들로 구성된 단체이다.
미얀마군사 독제 정부의 집권 하고 있는 자리를 최대한 지키기위해 버마 국민들에게 정치탄압, 인권침해, 아동군인,종교탄압, 민족탄압, 노동탄압 등을 심각하게 하고 있는 소식들과 한국과 버마의 관계, 한국내 버마 민주화 활동가들의 활동 소식,여러 국가에 활동 하고 있는 버마 민주화 활동가들의 소식,국제나라들의 버마민주화를위한 활동등을 알리기위해 뉴스레터를 발간하는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버마 사진전
△ 공연 - 캐비넷 싱얼롱즈 △ 노래 - 손현숙 민중가수 △ 소모뚜와 함께... △ 노래 - 연영석 민중가수 △ 노래 - 박향미 민중가수 |
광복 61주년, 아직도 해방되지 못한 마을 '우토로'를 살리기 위한 행사가 7. 19 (수) - 8. 4 (금)까지 평화박물관에서 사진작가 임재현선생의 사진을 중심으로 '우토로 사진전(빼앗긴 60년, 우토로에 새 희망을)'을 열은데 이어, 8. 5 (토) 오후 5시 명동성당 꼬스트홀에서 '우토로 살리기 희망콘서트'가 열었다.
'우토로'는 교토 우지시에 위치한 (51번지) 마을로 1941년 일본 비행장 건설을 위해 한국에서 일본으로 강제징용당한 조선인 노동자들의 집단 거주지를 말하며, 현 후손 65가구 200여명의 조선인들이 정착해 살고있지만, 그들은 전후보상도 받지 못하고 강제철거 위협에 시달리며 살아가고 있다.
강제이주 당시 군 비행장 건설을 담당했던 군수회사 후신인 닛산자동차가 주민들 몰래 토지를 팔아넘기고, 일본 정부마저 차별과 무관심으로 일관하면서 우토로에 살고 있는 재일조선인들의 생존권이 일시에 무너져 강제철거 위기에 처한것이다.
지난해 4월 이 같은 우토로의 역사를 알리고 이를 지키기 위해 시민사회단체와 개인들이 모여 ‘우토로국제대책회의’(상임대표 박연철 등)를 결성했고, 국제적인 민간모금운동을 벌이는 등 활발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번 '우토로 살리기 희망 콘서트'는 우토로국제대책회의(http://www.utoro.net) 주최하여, 지구촌동포연대, 문화를생각하는사람들(http://www.artizen.or.kr) 공동 주관으로 열리었고, 약500여명의 관람객을 동원케하는 뜻있는 행사였다.
이날 희망콘서트에는 소풍가는날, 타락 '타악퍼포먼스', 윈디시티 '락뮤직', 이지상 '우토로아리랑', 꽃피는학교합창단 (노래하는 꽃들) 등이 출연.연출해 훈훈한 무대를 선사하였고, 우토로 현지에서 촬영한 김재범 감독의 다큐 영상이 함께 상영되었다.
이날 공연수익금은 우토로 거주민들이 토지를 매입하는데 사용될 계획이다. 현재 땅 소유주인 이노우에 마사미가 5억 5천만엔을 제시한 상태지만, 올해 6월 초까지 국내에서 모인 성금은 현재 약 4억8천만원. 매입금액과는 차이가 크다.
이번 콘서트를 기획한 '문화를 생각하는 사람들' 이종수 대표는 "이번 행사를 개최하는 이유가 우토로 주민들의 생존권 보장을 위한 성금 모금 때문인데 생각만큼 기업 참여가 많지 않았다. 앞으로도 모금 운동이 계속 이뤄지길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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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정세가 어떠하든 겨레의 통일 이정표인 6.15공동선언을 흔들림 없이 실천해 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조국의 평화통일 실현에 이바지할 것을 결의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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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섬 원폭 피해 사례 보고 - KBS 뉴스 단독 취재(김진우 기자)
(멘트 요약) :
60년전 1946년 7월1일 태평양 한복판 비키니섬에 첫 원자폭탄 실험이 진행되었습니다.
원폭은 지름 1키로미터 바다웅덩이를 내고 섬 세개를 산산조각을 낸데 이어, 주변에 있던 일본.독일 전함 20여척을 파괴 하였습니다. 이후에도 미국은 23차례 핵실험을 진행하였고, 현제 섬에는 바다거북이 잔해와 타들어간 나무들로 죽음의 땅으로 변해져 있습니다.
비키니섬 주민은 100Km 떨어진 에지섬에 강제이주 되었고, 현제도 난민 생활중입니다. 현 57명 생존해 있고 그 후손 대부분( 2000여명)은 귀환을 꿈꾸며 공동체 생활중입니다.
2001년 강제 이주후 56000만달러 보상금 판결되었지만, 미국에게 지급받은 금액은 총 0.3%인 230만달러 뿐입니다.
세계평화를 위해 핵실험한 미국, 그러나 세계 분쟁과 비키니섬 주민의 고통은 계속되고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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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월드컵 16강 탈락의 충격에 시내가 예전보다 한산한 24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는 정적을 깨고 "하디타 학살 규탄! 자이툰 부대 철수라는 함성과 함께 반전평화단체의 '6.24 반전행동' 집회가 열렸다.
지난 이라크 하디타에서 벌어진 미군의 민간인 학살극이 사실로 들어나고, 이라크는 여전히 야만적인 점령과 학살 상태에 놓여 있어, 이를 종식함을 촉구하고자 하는 자리였다.
집회는 오후3시부터 수천 명이 참가하여 파병반대국민행동(www.antiwar.or.kr)의 주최로 사회를 이경아(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활동가가 맡았고, 총9명의 연사 연설이 있었다.
연사중 이라크평화를 위한 연대모임의 미니 활동가는 바그다드에 살고 있는 살람 씨가 한국의 친구에게 보내온 편지를 낭독해 줌으로써, 침략전쟁에 의한 이라크인의 고통과 애환을 엿볼 수 있었다.
각 연설에 이어 결의문 낭독을 하고, 집회 후 참가자들은 "하디타 학살 규탄한다!, 자이툰 부대 철수하라!, 평택미군기지 확장반대한다.!"등을 외치며 광화문까지 행진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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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사 연설 종합
2. 허영구 연사 : "미국은 군수국가이다. 이라크 침략이라는 전쟁의 수렁에 빠져 군비조달등을 통해 1경원이 넘는 국가부채가 있는 지경이고, 새로운 전쟁물자(군비조달)를 위해 한미FTA를 노리는 속셈도 있다.
노무현정부가 GDP성장 및 고용을 위해 한미FTA를 추진한다고는 하지만, 이는 허울이고 착각일 뿐이다.
우리 민중과 민주시민은 이라크 침략 전쟁 종식 및 이란 침략 야욕을 막아내기 위해 반전투쟁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야 한다."
3. 이태호 연사 : "우리 축구 대표팀은 독일월드컵 16강 진출에 실패했지만, 미국이 이라크에서 벌이는 '침략 전쟁'에서는 4강에 진입한 현상이다. 이는 우리 한국의 위상에 있어서, 미국과 영국에 이어 파병 규모 3위라는 또 하나의 오점이다.
개전 당시 영국에 이어 3대 참여국 중 하나였던 호주도 이미 거의 철수를 완료했다. 이탈리아, 폴란드, 영국도 철수 움직임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일본 자위대도 다음달 말까지 모두 철수하겠다고 하는데, 오직 노무현정부만 침묵하고 있다."
4. 김하영 연사 : "노무현 정부는 국민들에게 많은 배신감을 줬는데, 그중 이라크 파병은 큰 배신이었다. 열린우리당은 월해 6월 자이툰 부대 철수에 대해 논의하겠다고 하였지만 공식논의를 미룬 체 자이툰 부대는 철수 않할 생각을 내비취는 등 민주적인 절차조차 무시하려 하고 있다.
하디타는 미국이 바그다드 침공때 안정된 마을이라 그들도 인정했던 마일이었건만, 미군은 이러한 마을도 침입하여 어린이와 여성을 포함해 24명의 민간인을 학살했다. 하디타 학살은 미군이 얼마나 막다른 골목에 놓여있는지, 그들이 어떤 행위를 자행하고 있는지 여실이 보여주는 사건이다.
미국은 알자르카 여론을 이용하려 하나, 이라크 국민의 여론 60% 가까이가 철군을 원하고 있다. 우리 민중은 미국의 행보에 맞서 부시아웃이라는 1호 투쟁을 전개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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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백남순 연사 : "FTA는 제2의 IMF이다. 전기,가스,의료,교육의 공공서비스 붕괴도 예상된다.
이라크 현지에 의약품구호하러 갔더니 이라크 주민은 자이툰 부대나 철수하라고 하는 민심을 읽을 수 있었다. 우리 정부는 전쟁지원할 돈으로 사회보장 확보에 나서야 한다."
6. 류주영 연사 : "미국은 학살만행 중단하고 이라크를 즉각 떠나야 할 것이다.!"
7. 이성우 연사 : "다음주에 평택 황새울로 농활 활동을 간다. 작년에 노근리 인근의 경북상주로 농활을 갔었는데 전쟁의 아픈 상처를 느낄 수 있었다. 올해 농활 가는 곳인 황새울이 또 하나의 민통선과 같은 상황이라니 안타깝다.
미국은 평택을 전쟁기지화하는 동북아 패권 야욕을 버리고 미군을 집으로 돌려보내야 한다."
8. 미니 연사 : " 이라크인 들은 매일 죽음과 마주하는 등 미점령군의 살인·납치·억압 속에서 살고 있다"
MEMO:
평택사태와 해결책을 주제로 심층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패널로는 정부입장을 대변하여 외교부, 국방부, 청와대 관계자 (섭외 중) 등이 출연할 예정이며,
평택 범대위와 주민 입장을 대변하여 평통사 유영재 팀장, 이상렬 도두리 이장, 동국대 이철기 교수, 민변 송상교 변호사가 출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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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평택 대추리 사태, 해결책은 무엇인가? (가제)
작성일: 2006/06/08 14:07
작성자: KBS 심야토론
◇ 기획의도
평택 미군기지 이전을 둘러싸고 주민과 당국 간의 마찰이 급기야 군인들을 투입, 철조망을 설치하는 사태까지 이르렀고 지금은 다소 진정 기미를 보이고 있다.
2004년 12월 국회 비준 동의까지 마친 기지 이전 사업이 주민들과 일부 시민단체들의 극렬한 반대에 부딪혀 마찰을 빚고 있는 것이다.
심야토론은 평택 미군기지 이전 사업과 미국의 전략적 유연성과의 관계, 그리고 대추리 주민들의 기지 이전 확장 반대 운동의 내용과 타당성은 있는지 알아보고, 향후 새로운 대안은 없는지 토론한다.
◇ 주요내용
<사태일지>
2003.4 국방부. 연합토지관리계획 발표
2003.7 미군기지 확장반대 팽성읍 대책위 발족
:
2006.5 국방부 대추초교 철거
수용예정지역 285만평에 철조망 설치
군사보호시설 지정
▶ <토론 1> 평택 기지 이전과 전략적 유연성
1) 2004년 국회 비준동의 절차 끝난 件
- 왜 다시 소모전인가? 이에 대한 입장은?
- 재협상은 가능한가?
- 어떤 내용의 사업인가?
2) 이전·확장, 누구의 선택이었나?
- 미국의 필요(요구) or 한국의 요구
※ 이전 비용과 관련
3) 미국의 이익 위한 이전 확장 사업
- 왜 우리 땅 제공, 국민 생명까지 담보할 것인가?
4) 주한미군 재배치와 기지 이전
- 전략적 유연성 실현하기 위한 재배치·미군기지 확장
- 미국의 대중국 전진기지화 된 평택
5) 범대위 활동, 순수한가?
- 주민 생존권 보다 반미 투쟁 수단으로 악용
- 주민보다 범대위가 주도권
▶ <토론 2> 대추리 사태, 해결책은 있나?
<주민들이 말하는 문제>
- 철조망 철거, 영농하게 해 달라.
- 구속자 석방
- 공개사과 등 주장
- 미군 기지를 왜 우리 군이 보호하나
- 대추리·도두리 주민들 7월 강제철거 계획설은 사실인가?
- 철조망 설치· 군사 보호 시설 구역 지정은 불가피했나?
<국방부와 대추리 주민간의 이견 정리>
1) 기지 확장, 주민 사전 동의 구했나?
- 당국: 국가안보와 직결. 한·미간 협상 요구되는 사업 성격상
국가 간 협의 완료 → 국회 비준 동의 → 주민 협의
- 주민·범대위: 사전에 주민동의 없이 국방부가 일방적으로 결정
법적 절차만 밟고 두세 차례 쫓겨난 주민들을 내쫓음
2) 보상금·대체 농지 문제
- 당국: 토지 감정 평가 평당 15~18만원
서산 간척지 57가구 83만평 제공(옥토)
- 주민: 대추리 주변 시세 20만원 이상
· 소작농 보상 문제
3) 이주단지
- 당국: 평택 3곳에 올해 말 택지 공급예정.
국제화 지구 내에 택지 공급
- 주민: 국방부와 평택시의 다툼으로 부지 매입 안 돼.
4) 반대 주민과 대화노력 있었나?
- 당국: 찬성·반대 주민과 45회 이상 간담회
150회 이상 설명회
- 주민·범대위: 반대 국민과는 단 1차례
▶ <3> 대안은?
- 문제 해결 안 될 경우, 어떤 문제 있나?
- 협의 기구 필요한가? 가능한가?
▲ 평택전쟁기지확장반대 6월3일 광화문 촛불문화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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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촛불과 함께 노래율동 제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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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철수연대회의 113차 '반미반전 미군철수 금요집회'가 6월2일 오후 4시 미대사관 앞에서 있었다.
본 집회에서는 주한미군의 민간인 집단학살을 규탄하는 발언과 결의문 낭독으로 이어졌다.
규탄 발언: '반미의 징을 울려라' 시간에 미군의 사건,사고를 폭로하였다.
지난 2월 주한미군 도둑사건 신고를 받고 충동한 마포경찰서 김모순경을 가해자 주한미군 두명이 폭행까지 하는 사건이 있었다.
미국은 지난해 10월 한국에서 공대지사격 훈련 여건이 보장되지 않으면 주한 공군전력을 다른지역으로 옮기겠고, 28억원의 훈련장비를 한국에 요구하는등 우리 정부를 향해 한국의 세금으로 미군에 맞는 사격장을 만들어달라는 식의 생떼를 부린적이 있었다.
▲ 구호 제창 :살인집단, 학살집단 사죄하라! 학살 주범 주한미군 철수하라!
▲ 결의문 낭독 (아래는 결의문 전문입니다.)
5월 29일 AP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한국전쟁 당시 존 무초 주한미국대사는 미국무부 앞으로 보낸 서한에서 ‘피난민들이 미군방어선의 북쪽에서 출현할 경우 경고사격을 하고, 계속 남하할 경우 피난민들은 총격을 받게 될 것’이라고 썼다. 또한 이 서한은 이러한 학살 방침이 노근리 학살이 자행되기 하루 전날인 1950년 7월 25일, 미8사단 고위 참모와 무초 대사를 대리한 해롤드 노블 1등 서기관, 한국 관리 등 고위급이 참석한 회의에서 결정되었다고 밝혀 노근리 학살이 미군사작전의 일환으로 저질러졌음을 드러냈다.
이것으로 한국전쟁 당시 미군에 의한 양민학살이 미국 정부의 조직적 명령에 의한 것이었음을 입증하는 자료가 드러났다.
그리고 지난 27일 오전 6시께 경기도 파주시 농로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미군과 농민이 시비 끝에 미군 병사가 농민들을 향해 총을 겨누었다.
또한 이라크 주둔 미 해병대는 당초 지난해 11월 이라크 서부 안바르주 하디타란 마을에서 순찰도중 도로변에 매설된 폭탄이 폭발하여 15명이 사망하자 이에 앙심을 품고 인근 민가에 난입, 부녀자를 포함한 20여명의 주민들을 무차별 살해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이처럼 미군은 한반도 뿐 아니라 세계 도처에서 무고한 민간인을 학살하고 돌아다니고 있다. 특히 미군이 한반도에서 자행한 양민학살은 국제적으로 공인된 전쟁범죄이다.
미국은 더 이상 한반도 양민학살에 대한 책임을 회피해서는 안 된다. 미 당국은 바닥에 떨어진 미국인의 도덕성을 회복하기 위해서 모든 학살만행의 진상을 공개하고 책임 있는 사죄,배상에 즉각 나서야 한다. 또한 학살의 원흉 주한미군 철수하여 다시는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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