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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민생문제 및 제국주의, 세계자본화, 신자유주의 반대(WT0, FTA 반대)

9.20 촛불행사-서울도심에 700여명 모여 촛불정신 이어

 

 △ 조계사 비대위는 9월 20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명동 중앙우체국 앞에서,
조계사 회칼테러사건의 실상을 알리고 진상규명을 호소하는 거리선전전을 펼쳤다.
조계사 비대위는 이날 선전전을 시작으로 범국민행사를 밤새도록 이었다.

 

 △ 오후부터 한차례가  긴비가 내린가운데 시민들이 조계사 테러사건의 홍보물을 지켜보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날 오후 명동에 모인 촛불시민들은 거리선전전과 함께 지하철 선전전을 진행했다.

 

 

 △ 9월 20일 오후5시부터 선전전 장소인 서울 명동 중앙우체국 앞에서,
'
조계사 회칼테러사건 규탄 및 철저한 진상규명 촉구, 부상자의 쾌유 기원 집회'가 열렸다.


  △ 조계사 비대위 활동가가 9.9 조계사 촛불시민 테러사건에 대한 경과보고를 하고 있다.

 

 

 △ 이날 명동의 '조계사 회칼테러사건 규탄집회'에 300명 이상의 촛불시민이 모였다.

 

 

 

 

 

△ 명동 중앙우체국 처마지붕에 반사된 촛불들

 

 △ 촛불시위에 그림자차럼 나타나 한켠에서 망을 보고 있는 사복경찰들.

 

 

 △ 저녁 7시를 넘어, 정동 프란치스코 회관 4층 강당에서(늦은 5시부터),
'촛불 바람에 응답하는 열세 번째 시국미사'를 마친 천주교인들이 명동 촛불행사에 지지방문했다.
 한편 오후 영등포역 앞에 70여명이 참가한 '민주노동당 거리 연설회' 팀은 6시경 조계사에 합류했다.

 


△ 명동우체국 일대에서 400여명의 시민이 침묵하며 촛불을 들고 있다.


 

 

 △ 저녁 8시를 기해 촛불시민들은 조계사로 향해 인도를 따라 평화행진 했다.


 

△ 이날 저녁 조계사 공원에 500여명의 촛불시민이 함께했으며, 대부분 밤새 촛불을 이었다.
 


 

사진제공 : 네띠뉴스(http://netti.co.kr/kr) 김종현 기자, 신만호 기자 (공동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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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도 여럿이 촛불이어-조계사 촛불 테러사태로 촛불투쟁 재정렬

 

 지난 9월 9일 새벽 조계사 경내 우정국 공원에서, 인근 정육점을 운영하던 반촛불시민(뉴라이트 회원)이  조용히 않아있던 촛불시민들에게 다가와 '회칼 흑색 테러' 를 저지른 현장 입구 모습이다.

 △ 촛불시민 3명(안티2MB 회원)을 향한 인근 뉴라이트회원의 회칼테러 사건으로 인해,
안티2MB 회원들과 연대 촛불시민들이 상시모임을 가지며 현장을 지키고 있다.

  △ 지난 9월 9일 새벽 촛불 시민을 향햔 뉴라이트 시민의 회칼테러 현장

 

 △ 당시 태러사건때 경찰의 늦장대응 및 현장보존 훼손(테러현장을 서둘러 치우려함) 등의 직무유기로 인해 촛불시민 스스로 현장을 보존중에 있다.

 

 

 △ 조계사 테러사건을 알리는 언론뉴스 및 각종 홍보물

 

△ 조계사 테러사건을 알리는 안티2MB 홍보물

 △ 조계사 테러사건을 알리는 본 네띠뉴스 보도자료들

 

 

 

 

 

 

 지난 9월 9일 새벽 조계사 촛불시민들에게 다가와 '회칼 흑색 테러' 를 저지른 뉴라이트 사장이 운영하는 (담소)업소 .

 

 

 △ 촛불시민들이 서울대병원에서 중태로 누워있는 '젠틀맨'(안티2MB회원)님을 위문하러 가고 있다.

 △ 가는길 중간에 종로경찰서 앞에 잠시 멈춰 경찰의 직무유기를 항의하고 있다.

  △ '젠틀맨'님의 병세가 심각해 접견을 삼가하고 밖에서 조용히 촛불을 들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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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 촛불현장- 대학로,강남,서울역,한강공원에서 행사 펼쳐

 


△ 각종 촛불 네티즌모임 활동사진 전시회

 9월 6일 오후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촛불아! 힘내자!" 네티즌 연합 문화제 행사가

오후 3시부터~저녁 8시까지, 다양한 이벤트의 마당행사 및 강연, 문화제 형식순으로 300~ 1000여명의 촛불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광우병국민대책회의(국민대책회의)가 주관한 이 행사은 촛불자동차연합과 촛불소녀, 유모차부대, 강남촛불 등 네티즌 온.오프라인 단체가 연합해, 오후 3시부터 대형 윷놀이와 페이스페인팅, 민주주의 희망나무 만들기, 촛불시민 소원 적어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쳤다.
오후 6시 30분 부터~ 8시까지는 노래공연과 자유발언의 촛불문화제를 열고,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및 논란이 되고 있는 정부시책 등을 반대했다.

 

 

 

 


 

△ 행사에 놀러온 촛불소년이 '촛불소녀 밑그림 색칠공부'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 언론개혁 이벤트 모습

 

 △ 촛불문화제 사전행사로 어느 네티즌 모임이 율동공연을 선사하고 있다.

 

 

 

 △ 한편 안티2MB 네티즌모임은 롯데백화점 맞은편 명동입구에서 오후에 안티카페 영상사진전를 개최하고, 오후 5시를 넘어 서울역사 앞에서 연좌집회를 갖엇다.
마로니에공원 행사에 참여한 일부 네티즌모임 회원들도 이곳에 집결해 일정을 이었다.

 

 

 △ 오후 6시 50분경 서울역 일대에 전경차 7여대를 배치해 대기중에 있던 경찰은,
집회신고 시간 마감시간이 임박할 즈음 역사 인도에 앉아 있는 촛불시민 해산을 위해 인도로 접근하여 대기했다. 수백명 이상의 전경이 몰려오자 촛불시민은 충동을 피하고, 바로 자진해산하여 7시 이후에 열리는 서부역 근처 KTX투쟁문화제나 강남가투 등에 합류했다.
촛불시민이 떠나간 역사 앞 인도 자리를 전경들이 점거한체 밤늦게 지키는 모습이다.

 

 

서울역 앞 KTX 투쟁문화제 한마당 모습



 △ 또한편 오후 늦게 강남권에서 가투를 벌인 다음아고라 및 가투 네티즌모임들은 이수역 -> 강남동 근처에서 가투를 벌였으나 경찰의 사전 원청봉쇄 및 기습봉쇄로 밀려 잘 성사되지 않았다.

 하여 밤을 기해 종로2가 먹자골목으로 이동했지만 전경들이 진을 치고 있다 골목안까지 들어와 해산을 시도함으로 인해, 조계사로 이동해 조용히 연좌시위를 7일 새벽까지 밤새 이었다.

 

 

 익명의 네티즌 제안에 의해 9월 7일(일) 12:00부터 여의나루역 인근 여의도 한강둔치에서, 수백여명의 촛불네티즌(누리꾼)들이 모인 가운데 '일요일 촛불시민 화해의 장 MT'가 펼쳐졌다.

 △ "이것은 자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 부활 포퍼먼스 모습





△ 촛불시민들이 한강공원에 모여 즐겁게 축구놀이를 하고 있다.



△ 예쁜 촛불강아지


△ 9월 7일 여의나루역 한강시민공원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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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소비자주권 시민단체 공식 출범


 

 '조·중·동 광고주 불매 운동' 캠페인을 펼친 인터넷 커뮤니티 '언론소비자주권국민캠페인'이 같은 명칭으로 공식적인 언론운동 시민단체로 출범했다.

'언론소비자주권국민캠페인(언소주)'은 8월 30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총 발기인 3000명 중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언론운동 시민단체로서 첫 발을 내디뎠다.

언소주 공동대표에는 한서정·이승·장백철님, 고문에 성유보·광구님, 자문위원에 신태섭님 등이 위촉됐다.

 언소주는 창립 선언문을 통해 "우리는 언론인도 정치인도 시민운동가도 아닌 평범한 대한민국의 시민이다. 하여 이 땅의 주인은 바로 우리이며 조·중·동이 아니다 조국도 민족도 배신하고 진실마저 외면한 그들에게 경고하는바, 어떤 탄압과 폭력에도 우리는 언론 소비자로서의 권리를 포기하지 않고 이 땅에 진정한 언론과 표현의 자유가 이룩되는 그 날까지 우리의 운동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언소주는 2008년 주요사업방향으로 '왜곡언론 1순위의 <조선일보>만을 대상으로 각종 운동 전개', '전체 국민을 대상으로 한 홍보 및 설득 주력', '포지티브와 네거티브 방식의 적절한 혼용'을 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사업으로 ▲현재 운영 중인 다음 카페를 통해 조·중·동 광고 불매 운동을 지속 ▲조선일보 지국의 불공정 영업행위 신고센터 운영 ▲조선일보 광고 모니터링 활동 ▲조선일보 없는 청정자치구 만들기▲각 노동조합과의 연대활동 ▲정론매체 무료 배포소 운영 ▲출판연구사업 ▲<조선일보> 반대 거북이 마라톤 대회 개최 ▲언론 평가 사이트 '뉴스 닥' 개설 등을 확정했다.

 

 ▲ 8월 30일 정동에서 열린 '언론소비자주권국민캠페인(언소주)' 창립총회 모습

 ▲ 8월 30 창립총회에서 선임된 '언론소비자주권 국민캠페인' 임원들

 ▲ 페러디 포퍼먼스- 조중동과 떡찰 결혼식

이날 선임된 한서정 상임공동대표는 언소주의 정관에 따라 왜곡 언론에 대한 감시·비판 활동 및 이와 연계된 소비자운동을 벌이고, 운동 역량확보를 위해 지방 및 해외에도 지부를 결성하는 등, 언소주의 목적에 부합하는 국내 다른 단체들과도 연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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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 촛불행동-강남.명동.영등포 등 촛불행동 이어져 (명동 현장 모습)

 

서울 촛불행동이 도심 중앙(시청.광화문) 중심에서 지역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평일 월~금, 혹은 매주 화,수,금요일 등, 각 서울지역마다 저녁7시경에 각 시내에서 촛불모임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주말도 마찬가지로, 8월 23일 토요일에는 시민과 네티즌들은 이날 서울 명동(오후 2시부터), 강남(오후 4시부터), 영등포(오후 4시부터) 등을 비롯한 수도권 10개 지역과 전국 곳곳에서 반이명박 촛불 행동을 이어갔다.

 

이날 광우병국민대책회의는 주말인 이날 오후 4시 서울 명동 우리은행 앞에서 '어청수 경찰청장 파면 서명운동 및 거리캠페인'과 오후 7시 명동성당에서 촛불집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경찰의 도심중앙 원천봉쇄로 무산됐다.

 

한편 인터넷카페 `인간광우병 차단을 위한 범국민본부' 회원 100여명은, 앞서 오후 2시에 명동거리에서 `8.15'를 건국일로 보는 보수진영을 규탄하는 `건국절 망언 뉴라이트 규탄집회'를 열고, 각각 이후 촛불일정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또 한편 영등포에서는 영등포역 광장에서 오후 4시경, 네티즌 모임 지역대표자들이 모여 촛불토론회를 진행하고 가칭 촛불승리범국민연대회의를 건설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어 저녁 7시까지 시민 수백여명과 함께 촛불문화제를 진행한 후, 여의도를 행해 행진. 도중에 민주노총 건물 앞에 도착해 민주노총 지도부 사수 지지방문을 갖은 후, KBS 본관 앞을 경찰이 원천 봉쇄했다는 긴급 소식으로,
촛불 시민들은 민주노총 앞에서 강남과 명동으로 나눠 결합하자는 결정과 함께 각각 이후 촛불현장으로 향했다.

 

또한 천주교정의구현전국연합 등 천주교 단체들은 오후 5시부터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반대하고 촛불집회 참가자 연행을 규탄하는 `제10차 시국미사'를 개최하고, 거리 행진을 해 저녁 8시경에 명동성당에 도착하여 앞서온 촛불 시민들과 함께 침묵.연좌시위를 밤새 이었다.


 

 천주교정의구현전국연합 등 천주교 단체들이, 오후 5시경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제10차 시국미사'를 개최하고, 명동성당을 행해 거리 행진을 해 막힌 경찰차벽을 피해 돌아 저녁 7시경에 명동근처에 다다르고 있다.

 △ 저녁 7시 35분경 명동성당 근처에 다다랐을 즈음 경찰이 행진을 막기 시작했다.

 △ 7시 40분경 경찰관계자는 과격 촛불무리인지 확인차 잠시 길을 막았다며, 행진길을 열어줬다. 

△ 저녁 8시경 명동성당에서 침묵촛불을 시작하는 300여명의 천주교 단체 회원 및 촛불시민들.
 

 

 △ 이날 촛불시민이 명동성당에 거의다 앉아 있는 조용한 촛불시위였지만, 여느때와 달리 경찰이 성당 인근 인도까지 와 진을 치고 있었다.
이는 지난 주말에 일부 과격 촛불시민이 성당입구(100미터 밖) 대로변에 진을 치고 길을 통제하던 경찰을 향해 먼저 짱돌 등을 던지고 하여, 상호 투석전이 펼쳐지는등, 서로 격한 분위기가 연출돼, 과격촛불 양상을 미연에 차단하려는것으로 보인다.

△ 경찰이 성당 인근 한 인도를 차지하고 어떤 경찰은 과격촛불시민의 채증사진자료 등을 검토하며 여차하면 검거작전을 펼 기미가 보이는등, 과격 시위에 예민한 반응이다.

 

 

 △ 밤이 되자 성당 인근에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경찰들.

24일 아침 6시경, 경찰은 명동에서 촛불.침묵시위를 마치고 해산하던 시위자 12명을 연행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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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노동.통일.촛불행동 현장

 


△ 8월 15일 민주노총은 오후 3시30분부터 수십 대 전경버스에 둘러싸인 서울 영등포 민주노총 건물 앞에서, '공안탄압 분쇄, 이명박정권 심판 전국노동자대회'를 열었다.

전국에서 상경한 민주노총 조합원들은, 8.15를 맞아 민족해방정신을 속박하는 공안탄압에 맞서 국민촛불을 되살리고 노동자들 조직적 투쟁을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 이날의 연설 - 기륭전자분회, 금속노조, 언론노조, 민주노총 제9기 자주통일선봉대 등.


민주노총 제9기 자주통일선봉대 공연 모습.

△ 결의의 시간 - 참가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민주노총이 산별교섭을 기필코 쟁취해 현 보수정권이 획책하는 공공부문 사유화를 저지하고, 공안탄압으로 혈안이 돼 있는 현 정권과 투쟁해 나갈것을 다짐했다.

△ 노대 참가자들은, 오후 4시 40분경 민주노총 건물 앞에서 영등포역까지 행진을 벌였다.

△ 노대 참가자들은 영등포역까지 행진을 한후,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제100차 촛불문화제 장소로 향했다.

△ 한편 이날 오후 4시경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앞에서는 광복 63주년 8.15기념대회 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8.15 민족통일대회'가 개최됐다.

 

△ '8.15 민족통일대회' 참가자들은 -진보진영 공안탄압을 분쇄하기 위해 총력을 다해 투쟁하며 국가보안법 폐지를 위해 적극적인 실천을 벌여나갈 것 -10.4선언 1주년을 계기로 이명박 정부의 대북적대정책을 완전히 폐기시킬 것 -주한미군과 전쟁무기들을 모두 철거시키는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반전평화운동을 전개할 것 -이라크, 아프간 파병연장과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 국회 비준을 저지할 것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한미 FTA를 저지, 민중생존권을 사수할 것 등을 결의했다.


△ '8.15 민족통일대회' 참가자들은 오후 6시를 넘어 종로 방향을 향해 행진을 시작했다. 그러나 300미터 앞 사거리를 경찰이 차벽으로 인도근처까지 원천봉쇄를 하고 있어 잠시 행진하다 회화로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 그러나 혜화로방향도 이미 원천봉쇄 되어 참가자들은 잠시 주위를 서성이다 삼삼오오 봉쇄된곳을 벋어나거나 지하철로 이동해 제100차 촛불문화제 장소로 향했다.


△ 저녁 7시경 대학로 통일대회 참가자 및 탑골공원 민족대회 참가자들이 인도를 이용, 무리를 지어 제100차 촛불문화제가 열리고 있는 소공로 근처로 항하고 있다.

100차 촛불문화제 장소인 서울시청 인근이 경찰에 의해 원천봉쇄 돼자 수만명의 촛불시민들은 오후 7시 40분경 소공동로터리 도로를 점거하고 깜짝집회를 열었다.

그러나 저녁 8시를 좀 넘어 경찰은 종로.남대문 방면에서 살수차를 앞세워 밀고 들어와 파란색 색소가 섞인 물대포를 발사하며 체포조 사복형사도 투입해 촛불시민들을 기습 연행을 해가며 강제 해산시켰다.

△ 연행차량 모습들 - 한국은행 앞 네거리(소공로 근처)에서 연행된 시민은 약30여명이라고 한다.

△ 이날 밤 9시경 경찰이 남대문 상점 인도까지 진입해 해산 작전을 폈다.

△ 해산된 한국은행 앞 네거리 남대문 인도쪽에서 경찰이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서울 소공동 한국은행 앞 네거리를 점거하고 이명박 정권을 규탄하던 촛불시민들은 명동과 을지로를 거쳐 청계천, 종로통 등지로 이동해 밤늦게 거리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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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서울 촛불행사 모습

 

 △ 8월 9일 저녁, 통행제한이 이루어진 보신각 촛불집회 입구 근처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반대하는 촛불 문화제가 시작된지 100일째를 맞은 9일 도심 곳곳에서 집회가 잇따라 열리는 가운데, 이날도 어김없이 집회가 열리는 주위의 산엄한 통제가 있었다.
경찰은 통행제한을 하며, 가두시위를 적극 저지해 이날 가두시위는 뜸했다.

 


△ 8월 9일(토) 5시 서울 보신각 앞에서 통일청년학생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국민이 주인이다, 자주독립의 촛불을 들자 문화제가 열렸다.
이에 앞서 서울통일연대 소속 `미군없는 아름다운 서울대행진' 팀은, 이날 낮 12시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앞에서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자전거 행진' 발대식을 갔고, 자전거를 이용한 거리행진(기념관~명동~인사동~조계사~청계광장~보신각)을 벌였다.

 

 이날 소나기가 내린 가운데 민예총 회원이 율동을 하고 있다.

 △ 연이은 통일청년학생들의 몸짓공연

 △ 서울지역자주통일선봉대들이 6시경 마무리 공연을 하고 있다.


  광우병국민대책회의는 이날 저녁 7시 서울 보신각 앞에서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안탄압 저지! 이명박 심판!'이라는 주제로 94차 `집중' 촛불문화제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공안탄압 규탄! 방송장악 저지! 이명박 정권 심판!' 등을 외치며, 오는 15일로 예정된 `100차 촛불집회'를 집중 홍보해 대거 참석키로 하였다.

 

 

 
촛불문화제가 끝난 뒤 대부분 참가자들은 귀가를 했고, 일부 참가자들은 소규모로 인도를 따라 종로2가를 거쳐, 밤 9시경 명동성당 일대에서 산발적인 시위를 벌이며 경찰과 밤새 대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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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촛불현장- Bush,2MB OUT 공동행동 현장 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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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촛불현장-서울도심 빗속 만명 밤샘시위, 큰 충돌 없지만 다수 연행

 

 

 

 △ 8월 2일 6시 30분경 종로1가 근처에서 신설된 경찰특공대가 완전복장을 하고 있다.
경찰은 시위대가 폭력 시위를 할 경우 경찰특공대를 함께 투입해 검거작전을 펴고,
최루액을 섞은 물대포를 사용하겠다고 밝혔었으나 시위대와 큰 충돌은 없었다.

△  청계광장에 일찍부터 나온 촛불 어린이들

 △ 8월 2일 저녁 7시 30분경 경찰은 촛불문화제가 열리고 있는 청계광장 입구쪽을 완전 봉쇄하였다. 이는 당초 7시전 입구 봉쇄와 달리 촛불시민을 약간 배려한 차원이었으나, 이날 늦게 온 촛불시민들이 많았다.

 △ 경찰은 그래도 좀 배려했으면 됐지 뭘 더 바라냐는듯, 늦게온 촛불시민을 못들어오게 막고 차벽쪽에 있는 촛불시민을 밀쳐내었다. (다행히 큰 부상자는 없었다.)

 8월 2일 저녁 7시경 청계광장에서 열린 제87차 “부시반대! 집중촛불문화제” 모습

 

 △ 저녁 8시경 촛불시민은 행진을 골목.인도를 향해 하려 했으나 경찰이 차벽을 터주지 않아
비가 오는 가운데 계천(천계천변)을 따라 행진했다.

 

  △ 청계3가 근처

 △ 청계3가 근처에서 경찰이 종로 방향을 막고 있는 상황

  △ 촛불행진단은 명동역을 향해 행진했다.

 

 △ 밤 9시경 명동역에 도착한 1만여명의 촛불시민들

  △ 밤 9시 20~30분경, 촛불단이 상호 의견이 잘 나오지 않아 행진의 방향도 못잡고 우왕좌왕 하고 있을때, 경찰특공대를 포함한 전경들이 시위대 해산을 시작했다.

 

 △ 우르르 몰려온 전경에 의해 해산되고 있는 촛불시민들

  △ 기습 해산작전으로 시민들과 기자(한겨레사)까지 연행됐다.
기자들이 연행차량에 몰려와 좌초지경을 알려고 취재왔으나 사유 확인은 불가능 했다.
연행된 기자는 풀어준다고 했으나 그냥 출발해 버렸고 한참후(3일?) 풀어줬다고 한다.
연행당한 한겨레기자의 말에 의하면 "여러차례 신분을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경찰특공대 및 경찰들이 한꺼번에 달려들어 내 자신의 목을 잡고 막무가내로 호송버스로 끌고갔다"고 한다.

 

 △ 밤 10시 20분경 촛불단은 명동성당을 향해 행진하여,
10시 30분견 명동성당에 도착하여 잠시 휴식을 취했다.

 


 

 △ 이어 자정을 넘은 8월 3일 새벽, 촛불단은 여전히 인도까지 부분 봉쇄된 보신각 앞에
도착해 이곳에서 이날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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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 촛불현장-종로에서 밤샘대치, 진압.충돌로 연행.부상자 속출

7.26 촛불현장 (10분 셀프 동영상)




 △ 차벽으로 봉쇄된 시청, 광화문 일대


 △ 7.26 오후 5시경에 명박스러운 세상에 반대하는
'청소년 행동의 날' 행사가 청계광장에서 열렸다.







△ 7.26 저녁 7시전 이미 차도 뿐아니라 인도까지 진입이 불허. 원천봉쇄된 청계광장 방향



△ (7월 26일) 제 80차 촛불문화제가 청계 광장 일대가 통제된 가운데 저녁 7시경에 열렸다.



 △ 저녁 8시경 참가자들 인도 및 청계천을 따라 종로 및 명동 방향으로 행진 시작






△ 저녁 8시경 종로일대에서 게릴라 행진중인 대학생모임과 네티즌모임(누리꾼들)



△ 저녁 8시 30분경, 종각 사거리 부근(광교), 청계 광장에서 집회를 가졌던 참가자와 종각 쪽으로 진행하던 행진단과 합류


 △ 26일 저녁 진입이 봉쇄된 (좌)안국동 방향과 (우)종로1가 방향

 

 △ 26일 밤 9시 30분경 종각일대에서 연좌시위하던 일부 행진단이 종로1가 방향으로 행진을 시작했다. 그러나 상황이 녹녹치 않아 다시 종각방향으로 대부분 되돌아 왔다.


 

 △ 7.26 밤 10시경 안국동 방향에 있던 전경들이 종로3가로 우회하거나 종각 방향으로 곧바로 진출해 해산을 위한 진압을 시작했다.



 △ 26일 밤과 27일 새벽까지 경찰의 해산작전으로 40여명이 연행되고 경찰을 포함해 부상자도 속출했다.

 





△ 인도까지 올라와 해산작전을 하고 있는 전경들


 

 



 

 △ 27일 새벽 1시 20분경 시위대를 싫어하는 어떤 음주차량이 서울 종로2가에서 촛불시위 중이던 시민들을 향해 돌진해, 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 27일 새벽부터 아침까지 대부분 촛불단은 종각 근처에서 경찰과 대치하며 휴식을 취하였다.


 △ 27일 아침 7시경 경찰들 종각에서 철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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