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은이가

김치를 들고 봉사무실에 나타났어요...ㅎㅎ

 

김치없이 지내는 공룡들을 위해서 잔뜩 김치를 싸가지고 와서

나름 기쁨을 선사하더니

혜린을 위한 낙서(?) 선물도 가져오고

공동으로 릴레이 낙서하기를 제안했더래요....ㅎㅎ

 

낙서는 무의식을 반영하는 것으로

함께 낙서하는 사람들의 무의식을 모아 놓으면 어떤 모습일까..?...궁금하다는...ㅎㅎ

그래서 영은이가 우선 낙서를 한 것을

우리 공룡들이 릴레이로 낙서를 완성하는 것으로 하여

낙서 릴레이를 진행하기로 하였답니다....크하하하

잼나겠지 ?

 

여튼 봉사무실이 영은 덕에 갑자기

이런 저런 것들로 풍족해지는 느낌입니다.

 

다들 담주 출근하면

영은의 선물들에 잔뜩 기뻐해 주시길....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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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5 18:10 2009/09/0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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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호흡  | 2009/09/07 22:11
아!!!! 김치 너무너무너무너무 맛있다는!!!!! 영길선배도 종민도 인정하듯~ 딱! 이혜린 입맛^^의 김치!!! 넘 맛있어서 볶아 먹기 아깝다는 ㅎㅎㅎ 영은~~ 넘 고마워요^^
우중산책  | 2009/09/08 17:02
...김치 너무 매워요...^^;;..아하...아하..^^;;
왜 김치가 이렇케 맵지..?...이렇게 매워도 되는거야..?
이거 순전히 혜린용 김치 ?...^^;;
뭐 여튼 맛있게는 먹고 있당....캬캬캬
긴호흡  | 2009/09/08 17:43
어? 난 그냥 김치스럽게 매운 정도 같은데...이 김치 느므느므 좋아^^
혹시 이 쨍쨍하고 개운칼칼한 맛이 고춧가루 덕이라면 영은 어머님께 여쭤보고 우리도 이 고춧가루 구해서 이번에 김장하는 게 어때요? 하하!!!
우중산책  | 2009/09/08 17:47
긴호흡은 너무 이기적이야....히힝...ㅎㅎ
너무 맵다니까....^^;;
여튼 김장할때 고려해 보쥐...크크크
긴호흡  | 2009/09/08 18:49
히힝?! 어디서 앙탈을 ㅋㅋㅋ
이렇게 맛 좋은 고춧가루는 비쌀 듯 하니~ 내 양보하죠^^ 큭큭
여염 고춧가루도 좋아요 좋아!
한번쯤은  | 2009/09/10 20:03
우헤헤헤~ ㅋㅋㅋ 혜린쌤이 맛있다면 나도 좋고 우리엄마도 너무 좋고 ㅋㅋㅋ
우리집 김치가 맵단 생각은 한번도 생각해본적이 없는데?? 이헤헤헤
아무튼 꺄~~~~ 김장하면 더 많이 드릴게요~ ^^
우중산책  | 2009/09/11 15:37
너희 집 김치는 매워...^^;;...완존 혜린용 김치야...^^;;
영은인 너무 혜린쌤 편애(?)하는 거 같으이...
여튼 그래도 잘먹고 ㅣㅆ당....히히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