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청(?..ㅎㅎ)만들기와 겨울에 할일들...ㅎㅎ
어쩌다가
밤에 일하는 삶과환경에서 유자를 얻었지요...ㅎㅎ
그래서 봉사무실에서 종민과 유자청을 만들었습니다.
처음 만들어 보는 거라서 조금 걱정되긴 하지만
뭐...그럭저럭...ㅎㅎ
유자는 흙살림에서 온
나름 무농약...?...유기농...?
뭐 여하튼 몸에 좋은 거라고 해서
올겨울 공룡들 감기예방차원으로 만들어서 마시려고 했는데
막상 만들어 보니 양이 어중간 하답니다.
우리끼리 먹기에는 많고
누군가에게 나누어 주기에는 조금 적고...ㅎㅎ
종민이 이래저래 생각하더니 결국 유자를 조금 더 구해보기로 해서
어제 10kg짜리 1박스를 주문했지요...ㅎㅎ
음...이번주 내로 오면 서둘러서
유자청을 왕창 만들어야 할듯...ㅎㅎ
그러면서 드는 생각은
유자청을 왕창 만들어서 필요로 하는 분들께
적당한 비용을 받고 팔아보면 어떨지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ㅎㅎ
오늘 종민과 봉사무실에서 이런저런 궁리들을 하다가
종민은 - 천연 화장품(?) 과 관련된 것들에 관심을 보이고
나는 올 겨울 칡을 왕창깨서 칡술 등 칡관련 여러 먹거리를 만들어 볼가 하는 궁리를 했습니다.
교외에 나가면 지천으로 널려있는 칡을 캐서
왕창...진짜로 대량으로 칡술을 만들 생각을하고 있습니다..ㅎㅎ
이것도 한 1년정도 숙성시켜서
우리 공룡의 저렴 라인업(?)에 포함시켜 볼가 싶습니다....히히힛
그러면서 1월중에
우리도 빈집처럼 맥주를 자가 생산하는 시스템을 구성하는 것으로 고민을 모아가고 있습니다...ㅎㅎ
우선 자꾸 이것저것 따지다보니 진척이 안되는 것 같아서
우선 맥주 담글기 도구부터 구해놓고 이후 적당하게 사용하는 것으로...?....ㅎㅎ
여튼 일은 저질러 보는 것이 중요할듯해서...ㅎㅎ
여튼
이번주 혹은 다음주가지 유자청 만들기를 하고
조만간 주말 혹은 낮에 시간 남으면 칡을 캐러 다니고
칡이 구해지는 대로 칡술도 담그어 봅시다....ㅎㅎ...히히힛
그리고 맥주담그는 도구는
조만간 제가 구매하여 갖추어 놓도록 하겠습니다.....ㅎㅎ
여튼
이번주부터 바짝 힘들내서 공룡일들을 챙겨보지요....ㅎㅎ
맥주통 들고가서... 유자청 담고, 칡술 만들고 하면 너무 좋겠네요. ^^
우중산책 | 2009/12/13 19:06
우왓...정말요...?....우와...헤헤헤
기대기대...히히힛 여튼 어떤 이유로든 한번 뵙고 싶네요...ㅎㅎ 그때까정 강건하세욤...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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