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에서는 용산참사 해결을 위한 릴레이 1인 시위가 이어지고 있고, 뭐라도 팀은 이주노동자 단속-추방 반대를 위해서 뭐라도 하고 있는 이 뜨거운 겨울을 맞아 아마추어의 반란도 본 아마추어 중의 아마추어 공룡도 재미난 액션을 하면서 연말을 보내는 건 어떨까요??
노는 건...제 블로그에 전에 생각해둔 걸 써놓은 게 있는데 아래에 붙일게요ㅎ
그거에 덧붙여서, 추우니까 따듯한 것 좀 먹으면서 했으면 좋겠고, 천연비누 때처럼 뭐라도 만들어서 팔 수 있어도 좋을 것 같고, 재밌게 노는 모습을 인터넷으로 방송하면서 좀 알려내고, 가능하면 다른 지역 사람들도 같이 하자고 꼬셔서 아예 여기저기서 노는 모습들 생방으로 쏘면 재밌을 것 같기도 하고...그러네요.
의견들 주세요~ㅎㅎ
테트리스 프로젝트 - 다음의 이벤트? 기획? 에서 차용. 정치적인 액션에 차용해볼 수 있겠다는 생각. 다만, 그걸 통해서 뭘? 이라는 질문엔 답이 없다. 일단 재미있을 것 같아서, 굳이 꼭 목적을, 답을 가지고 해야할 이유는 없을 것 같아서. 그리고 그러한 액션들 속에서 뭔가 나올 수 있을것 같아서이다.
꼴라쥬 프로젝트 - 요즘에 꽂힌 작업. 예전에도 재미있다고 느꼈었지만 요즘 수업에서 이미지를 조작하면서 더욱 재미있게 느끼고 있는 중. 상이한 이미지들의 조합? 결합? 이 새로운 하나의 이미지를 생성해내는 게 꼴라쥬 작업이라면 이 작업을 개인들의 집합, 집단의 이미지로 시도해보는 작업을 - 뭐 이미 양껏 해왔던 작업이겠지만 - 정치적인 퍼포먼스로 시도해보면 어떨까하는 생각. 역시, 그걸 통해서 뭘? 에는 답이 없음.
자세?는 길바닥 행동!! 그래서 뭘?은 없지만, 일단 웹하고 묶어서 프로젝트 자체를 확산한다까지....
레디...
![](https://blog.jinbo.net/ilsagil/index.gif)
문제는 보다 쿨하면서도 잼나는 무엇
그리고 우리끼리가 아닌 열린 참여가 보장되는 무엇
그리고 그 무엇이 누군가와 만나서 확장되는 그것
그것을 가지고 활력 넘치는 활동들로 이어지는 바로 그 액숀...?....히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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