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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미국 대통령 선거 - 부패한 자본주의를 타도하라!

노동자 전위 923호 2008년 10월 24일 매케인, 오바마: 노동자의 피억압 인민의 계급의 적 부패한 자본주의 체제를 타도하라! 사회주의 혁명을 위해 투쟁할 노동자 당을 위하여! "정치가 대기업에 의해 사회에 드리운 그림자인 한, 그림자가 흐려진다고 본질이 변하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20세기 미국 철학자 존 듀이[John Dewey]는 썼다. 그의 이 말은 어려운 시기에 종종 인용된다. 분명히 깊은 경기침체의 벼랑에서 비틀거리고 있는 미국 경제에 의해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다. 이것이 대통령 선거전의 1차적인 이슈가 되었다. 이 최근의 자본주의 위기에 직면하여 공화당의 존 매케인과 민주당의 바락 오바나가 가지고 있는 실제 차이들은 사실상 피상적 것이다. 두 후보 모두 자신들의 지배계급의 이윤을 구원하기 위해 무엇보다도 헌신하고 있기 때문이다. 분명하게 혹은 암묵적으로 오바마를 지지하는 개량주의 좌익들에 반대하는 우리 혁명적 맑스주의자들은 또 다른 제국주의 전쟁과 인종주의적인 정당인 민주당 대한 환상으로부터 노동자들과 피억압 인민들을 분리키기 위해 투쟁한다. 우리는 어떠한 자본가 정치인에게도 - 바락 오바마, 존 매케인 혹은 신시아 맥키니, 민주당, 공화당, 녹생당이나 "독립당" - 결코 투표하지 않는다는 혹은 어떠한 정치적 지지도 제공하지 않는다는 원칙에 따른 입장을 견지한다. 또한 우리는 각급 단위의 행정 기관장 - 대통령, 주지다 혹은 시장 - 의 자리에 입후보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견지한다. 각급 단위 행정 기관장은 자본주의 국가 기구의 행정에 책임을 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행정 기관장에 입후보하는 것은 단지 자본주의 국가가 착취당하고 억압당하는 인민들의 이해에 복무하도록 만들어질 수 있다는 환상을 강화시킬 따름이다. 민주당이건 공화당이건 미국에서 대통령은 역사상 가장 대량의 군사력과 사회적 억압과 착취를 유지하는 국내의 억압기구들을 책임지는 최고 경관의 자리이다. 오늘날, 노동 인민들은 수입과 지출의 규모를 맞추는 것조차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 집세나 집 대출금, 식료품, 신용카드와 다른 채무들, 휘발유와 자동차 경비에 대한 지불과 그들과 가족에게 필요한 의약품 확보, 아이들에게 어지간한 정도의 교육시키기 등. 단지 생존을 위한 생계만을 근근히 꾸려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불법체류 이주노동자들은 일제검거를 당하고 있으며 지난 한해 동안에만 25만 5천명이 강제추방 당했다. 약 30년 전 탈산업화가 시작된 이래 수 백만 개의 일자리 손실은 인구비례에 비하여 흑인들에게 편중되었으며, 이것은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흑인 감옥 수감자 비율의 증가와 함께 했다. 한때 미국 자본주의의 산업 예비군이었던 도시빈민지역 인민들은 더 이상 이들의 노동력을 필요로 하지 않는 자본가 지배자들에 의해 최악의 사회보장조차도 "받을 가치가" 없는 잉여 인구로 점점 더 간주되고 있다. 누가 선거에서 승리하건, 경제는 계속해서 좋지 않을 것이며 인종주의적 억압은 계속 줄어들지 않을 것이다. 인민의 지지를 받지 못하는 이라크에 대한 유혈 점령은 계속될 것이다.(오바마가 원하는 것처럼 "전투부대"가 "확실히"철수하거나 그렇지 않거나 간에) 매케인이 이라크식 "병력증파"를 주장하고, 오바마는 최소한 1만명의 추가병력을 약속하고 있는 것으로 봐서, 아프가니스탄 점령에서 양민에 대한 학살이 증가할 것이다. 북한 기형화된 노동자 국가처럼 파키스탄과 이란도 역시 위협을 받을 것이다. 한편 자본주의적 지배가 타도된 국가들 중에서 가장 크고 가장 강력한 국가인 중국에 대한 군사적 포위도 계속될 것이다. 부르주아지 모든 후보들에 - 그리고 보다 일반적으로는 부르주아 선거주의 - 대한 우리의 계급적 반대는 자본주의 사회는 부르주아지와 프롤레타리아트라는 화해할 수 없는 이해관계를 가지는 두 개의 근본적인 계급으로 분열되어 있다는 우리의 맑스주의적 이해에 기초하고 있다. 이것은 자본주의 국가는 노동계급과 피억압 인민들에 맞서 부르주아지의 지배와 이윤을 방어하기 위해 존재하며, 부르주아지가 억압하는 자들의 이해관계를 위하여 복무할 수 있도록 개혁될 수 없다는 이해에 기초하고 있다. 노동자들은 노동자들의 경제적 이해관계들뿐만 아니라 흑인을 위한 투쟁에서, 이주자들에 대한 방어, 그리고 미국 제국주의에 대한 반대를 위하여 투쟁하는 지도부를 필요로 한다. 무엇보다도 이것은 압도적으로 민주당 "차악주의"를 통하여 노동계급을 자신들을 착취하는 자들에게 속박시켜온 현재의 잘못된 노동 지도자들에 의해 만들어진 족쇄를 깨뜨리는 것을 의미한다. 미국의 이라크 점령(그러나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것은 없었다)에 반대하여 올해 메이데이에 ILWU 항만 노조가 웨스트 코스트 항만을 마비시켰던 그 정치적 기초가 노동 귀족의 역할의 분명한 예의 하나이다. 진행 중이던 Pacific maritime Association과의 계약에 대한 협상의 와중에 발생한 이번 행동은 운송 사장들에 대한 노동조합의 강력한 무력시위였다. 그러나 이것은 ILWU 인터내셔널 관료에 의한 갖가지 미국 배외주의로 포장되었으며, 대통령 선거에서 오바마에 대한 유니언 지도부의 지지를 승인하는 것에 종속되었다. 민주당에서부터 녹색당들까지의 연사들로 정치적으로 장악되었던 샌프란시스코 메이데이 시위에서, ILWU 로칼 10의 관료 한 명이 인터내셔널 의장 밥 맥래스[Bob McEllrath]의 다음과 같은 선언을 낭독했다. "우리는 미국을 옹호한다. 우리는 군대를 지지한다.... 우리는 미국에 충성한다." 이러한 비열한 "미국 우선"의 배외주의는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인민들에 맞서서 미국의 유혈 점령에 대한 동맹서약을 하는 것이다. 최고의 부자들을 위한 복지 1918년 볼셰비키 지도자 레닌은 프롤레타리아트 혁명과 배신자 카우츠키에서 "부르주아 민주주의 하에서" 선거는 "결코 중요한 문제들을 결정하지 못한다", "이것들은 주식시장과 은행에 의해 결정된다"라고 썼다. 다가오는 1월에 누가 백악관에 있건, 현재의 경제 붕괴는 세금 납부자들의 수표로부터 월 스트리트의 살찐 고양이들의 금고 속으로의 대량의 "수입 재분배"를 정당화하기 위해 활용될 것이다. 두 대통령 후보자 모두 부시 행정부의 서브프라임 몰기지들과 장부상의 "독소적" 자산들을 사들임으로써 은행을 구제하기 위한 7천억 달러 구제 금융안에 합동하여 찬성했다. 그러나 은행 대출은 사실상 얼어붙은 채 있으며 이것이 전세계적으로 경제적 붕괴를 위협하고있다. 지난 주, 부시행정부는 방법을 바꾸어 은행 체제를 부분적으로 국유화하는 것을 의미하는 공동 소유의 대가로 미국 주요 은행들에게 2천5백억 달러를 풀기로 결정했다. 오늘날 우익 부르주아 정치인들은 부적절하게도 최근의 구제조치들을 "사회주의"로 비난한다. 그것들에는 어떠한 새로운 것도 혹은 사회주의적인 것도 없다. 자본주의는 언제나 부르주아지들의 손실을 사회화하기 위해 작동해 왔으며, 착취자들은 자신들을 위하여 이윤을 전유한다. 뉴욕 타임즈(10월 18일자) 그래프에 따르면, 구제 계획들에 사용될 수 있도록 정부에 의해 배정된 돈은 넋을 잃을 정도인 총 5조1천억 달러에 이른다. 이 액수는 미국 경제의 연 총생산의 3분의 1보다 많은 것이다 ! 이런 어마어마한 규모의 돈은 어디서 나오는가? 장기적으로는 노동 인민들이 이것을 갚아야만 할 것이다. 단기적으로 이것은 재정적자, 즉 정부가 세계 금융기관으로부터 더 많은 돈을 빌리는 것에 의해서 충당될 것이며, 그리하여 우리가 표현했던 "자본주의 경제라는 빚더미의 카드로 만든 금융의 집"의 불안정성을 점점 키우는 것이 될 것이다.(3월 14일, 28일과 4월 11자 노동자 전위 910-92호의 "자본주의 미국"편을 보시오.)[이미 한글로 올려두었습니다-해석자 주] 반면, 10월 15일 마지막 후보 토론에서, 우리는 오바마와 매케인은 "배관공 조"로 불렸던 어떤 사내가 일년에 정확히 25만 달러를 더 번다면 세금을 조금만 더 내야하는가 여부를 두고서 끝도 없는 논쟁으로 자신들의 시간을 다 채웠다! 오바마의 선거운동은 현재 진행중인 경제위기의 덕을 보았다. 이것은 낯익은 시소이다. 루즈벨트는 대공황 때문에 1932년 역전승을 거두었다; 케네디는 아이젠하워의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공화당주의 8년 후에 "나라를 다시 움직이게 하겠다"고 공약했고, 실패했던 쿠바 피그만 침공에서부터 베트남에서의 제국주의적 전쟁확대에 이르기까지 초당파적인 "공산주의에 대한 성전"에 앞장섰다. 빌 클린턴은 1930년대 이후 당시 가장 긴 기간의 경기침체에서 절정에 이르렀던 "탐욕의 10년"을 레이건/부시 이후에 넘겨받았다. 그리고 이 나라 역사상 가장 타락하고, 멍청하며 가학적인 대통령들 중의 하나임에 틀림없는 부시의 8년 동안의 지배 후에 이제는 오바마가 대통령에 당선될 것으로 보인다. "의료 보험 개혁"으로부터 교육과 세금 정책에 이르기까지, 오바마는 스스로가 "힘들게 일하는 가족들"의 이해를 위해 일할 정치인으로서 선동해왔다. 실제로는 그가 하게될 일은 미국 자본주의를 돌아가게 하고 노동인민, 흑인, 이주자와 모든 억압당하는 인민들을 억압하는 것이 될 것이다. [이것을 위해서는-해석자의 첨가]단지 대도시 지역에서 시장으로 당선된 수많은 민주당 흑인들을 살펴볼 필요가 있을 뿐이다. 그들은 착취와 억압을 당하는 인민들에 반대하는 엄격한 방책들을 강제하는데 복무했다. 그들의 역할은 "그들이 나에게서 그것을 가져갈 것이다"라는 과거 뉴욕시장 데이비드 딘킨스[David Dinkins]의 선언에 구체화되어 있다. 오바마는 간단히 [말해-해석자의 첨가] 전체 농장을 위한 감독자가 되고자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실제 정책들이 무엇이건 최초의 흑인 대통령에 당선될 가능성이 절대 다수의 흑인 유권자들로 하여금 오바마를 지지하게 할 것이다. 대다수가 오바마 지지자들인 전례가 없는 투표 신청자 숫자로 봐서 이번 선거에서의 투표율은 이례적으로 높을 것이다. 이 속에서, 오바마는 부르주아지 선거 정치라는 야바위 노름에 대한 환상을 강화하는 것을 통해서 자본주의 질서에 봉사하고 있다. 만약 (이제는 가치가 없겠지만) 주식을 가지고 있다면 자본가가 된다는 환상처럼, 누구든지 억만장자 워렌 버핏과 마찬가지로 한 표를 행사한다는 사실이 모든 사람을 평등하게 만드는 것으로 되어 있다. 이 같은 환상들은 부르주아 "제3당들"에 의해서도 마찬가지로 조장되는데, 이것들은 사회적 불만을 분산시켜 부르주아지 선거주의로 연결하는데 복무한다. 그리고 "진보"나 혹은 자유주의 운동들의 경우 민주당에 대한 지지로 흐르도록 한다. "만약 우리가 관리로 선출될 수 있는 권리를 가진다면, 우리가 공공정책의 영역에서 원하는 무엇이건 성취할 수 있다"는 녹색당 대통령 후보 신시아 맥키니의 후보수락 연설은 거짓말이며 속임수이다. 오바마는 미국 제국주의와 "누구든지 대통령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아메리칸 드림"에 절실하게 필요한 성형수술과 같은 변화를 제공한다. 이러한 강력한 신화는 미국 부르주아 민주주의라는 치장 속의 환상을 강화하는데 복무하면서 현재의 자본주의의 혼란스러운 참상으로부터 주의를 분산시키는 역할을 한다. 고대 아테네에서 민주주의는 노예소유 계급을 위한 것을 의미했다. - 그들 중 다수가 노예소유주들이었던 미국 건국 유공자들의 그것과 흡사하고 소중했던 개념이다. 자본주의하에서 민주주의는 단지 자본가 지배자들을 위한 민주주의일 뿐이다. 민주주의는 부르주아지가 대중의 통치에 대한 위임의 외관으로 자신들의 지배를 위장하는 수단이다. 볼셰비키 지도자 레닌이 그의 1917년 저작 국가와 혁명에서 지적했듯이, "수년마다 한번씩 지배계급 중에서 누가 의회를 통해서 인민들을 억압하고 탄압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 이것이 부르주아 의회주의의 정수이다." 오바마가 여론조사에서 우세를 보이면서, 공화당은 투표자들의 숫자를 줄이기 위하여 책 속에 나오는 모든 술책들을 시도하고 있다. 민주당이 투표사기에 낯설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것은 2000년 플로리다와 2004년 오하이오에서 제대로 작동했다. 이 구닥다리 미국의 "기예"는 뉴욕(Tammany Hall)과 시카고(1960년 케네디가 근소한 차로 승리하는데 도움이 되었던 Daley machine - "일찍 그리고 자주 투표하라")과 같은 도시들에서 민주당 기구들에 의해 수행되었다. 현재는 종이 없는 전자투표장치와 유권자들이 선거인 명부에서 탈락되는 것을 포함하는 통상적인 속임수들이 있다. 공화당은 또한 대다수가 소수민족과 빈민들인 130만 명의 새로운 투표자들을 등록시켰던 비영리 그룹 ACORN에 열을 올리고 있다. 매케인은 어리석게도 3번째 대통령 후보자 토론에서 ACORN이 "민주주의의 바탕을 파괴하고 있"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대량의 감옥 수감으로 인해 유권자의 약 2%가 선거권을 박탈당했다. 흑인 남성의 13%가 선거권을 가지고 있지 않다. 플로리다에서 모든 흑인 남성의 거의 3분의 1을 포함하여 7개 주에서 4명중 1명이 영구적으로 투표를 할 수 없는 상태이다. 미국에는 230만 명의 감옥 수감자들이 - 이들의 40%가 흑인이다 - 있는데, 이것은 관리로 선출된 흑인을 포함하여 민주당이 선봉에 섰던 인종주의적인 흑인과의 전쟁이었던 "약물과의 전쟁"의 결과이다. 우리는 모든 약물에 대한 해금을 지지한다. 우리는 모든 이주자들에 대한 완전한 시민권 부여와 감옥 수감자들과 과거 "중범죄자"들에 대한 모든 시민권의 회복을 요구한다. 그러나 우리가 "흑인에 대한 선거권 박탈과 미국 '민주주의'"(노동자 전위 833호 2004년 10월 1일)에서 다음과 같이 썼듯이: "선거권이 우리가 완강하게 방어하는 근본적인 권리이기는 하지만, 근본적인 변화는 투표를 통해서 오지 않을 것이다. 노예해방은 투표에 의한 것이 아니었으며 짐 크로[Jim Crow]가 끝장난 것도 선거에 의한 것이 아니었다. 노동조합의 권리가 의회나 대통령에 의해 확보된 것이 아니었다. 노동인민들과 흑인들이 성취했던 모든 성과들은 전쟁터에서, 공장에서, 가두에서 인종주의적 지배자들로부터 쟁취한 것이다." 미국 정치의 추악한 비즈니스 미국에서는 인종과 민족적 분열의 조장을 통한 노골적인 노동자에 대한 착취가 만연해 있다. 존 매케인과 그의 "핏불"인 알라스카 주지사 사라 패일린 - 그녀의 선거운동 스타일은 드라큐라를 부끄럽게 만들 것이다 - 의 집회에서 이것을 확인할 수 있다. 패일린은 오바마에 대하여 "배신자" 그리고 "그를 죽여라"라고 소리치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골수 우익 공화당의 집회들에서 폭력적인 정서를 조장해오고 있다. 남부 캐롤라이나의 아일랜드 엠파이어에 있는 한 공화당 여성 그룹은 그들의 대표가 수박 이미지로 가득 차 있는 구호자를 위한 식량카드에 오바마의 사진을 실은 회보와 다른 인종주의적인 출판물을 출판한 이후 사과성명을 발표해야만 했다. 최근의 한 집회에서 한 여인이 오바마가 "아랍인"이기 때문에 자신은 오바마가 무섭다고 하자, 매케인은 "아닙니다. 오바마는 품위있는 집안 사람입니다."라고 터무니없는 답변을 했다. 이집트의 주간 알-아람 온라인(10월 16일자)이 쓰고 있는 것처럼, "어떤 시사 해설자도 매케인이 아랍인들 또한 품위있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말하지 못했다는 것을 애써 주목하려 하지 않았다." 이 모든 것이 다인종의 노동계급을 흑인, 여성, 이주자, 그리고 모든 억압받는 인민들의 권리를 위한 투쟁과 결합시킬 맑스주의 정당의 지도력이 없다면, 이 사회의 사회적 불만들이 반동적인 방향을 포함하여 많은 방향으로 샐 수 있다는 것을 뒷받침한다. 미국은 노동계급이 자신의 정치 정당을 - 심지어 유럽, 오스트레일리아와 일본에 있는 사회민주주의 정당조차 - 보유하지 못한 유일한 선진 자본주의 국가이다. 많은 측면에서, 이것은 부르주아지가 친 자본주의 노동 관료들의 도움으로 노동계급을 분열시키고 이 사회에 있는 근본적인 계급 분열을 모호하게 하기 위하여 인종주의라는 독약을 성공적으로 활용해 올 수 있었기 때문이다. 민족과 인종적 분노를 부추기는 것은 모든 노동자들에 대한 보다 많은 착취가 가능하도록 지배계급을 위해 복무했다. 19세기 미국의 악덕자본가 제이 고울드[Jay Gould]는 "나는 절반의 노동 계급을 죽이기 위해 나머지 절반의 노동 계급을 고용할 수 있다"고 큰소리 쳤다. 단결되고 통합된 계급투쟁과 부르주아 지배자들의 배외주의라는 독약에 맞서 적극적으로 투쟁하는 노동계급 지도부를 건설하는 것을 통해서만 오로지 이 나라에 있는 인종적 분열은 극복될 수 있다. 이러한 전망에서 핵심은 흑인 억압에 맞서는 투쟁의 중심성을 이해하는 것이다. 역사적으로 사회의 밑바닥에서 강제적으로 차별을 받는 유색인종 계층으로서의 흑인에 대한 억압은 미국 자본주의에 물질적 근거를 두고 있으며, 미국 자본주의에 중심적인 것이다. 노예제도는 2차 미국 혁명인 내전에서의 피와 강철에 의해서 파괴되었을 뿐이다. 오늘날, 흑인 노동자들에 대한 특수한 억압과 그들이 투쟁에서 가장 의식적으로 경험이 풍부하다는 사실 때문에, 흑인 노동자들은 3차 사회주의 혁명에서 예외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우리가 "오바마 선거운동과 인종주의적 '신화'의 목적'"(노동자 전위 906호, 1월 18일)에서 다음과 같이 썼듯이: "자유주의적 통합주의와 흑인 민족주의 양자에 반대하는 우리의 흑인 해방을 위한 투쟁은 혁명적 통합주의의 강령에 기초하고 잇다. 모든 인종주의적 억압의 표현에 반대하는 한편으로 특히 다인종의 노동운동의 사회적 힘을 조직화하기 위하여 투쟁하는 우리는 흑인 대중들에 대한 완전한 평등은 경제를 자본가 지배자들의 손아귀로부터 빼앗아 사회주의적 기초에서 재조직하는 것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그렇게 한 이후에만, 모든 사람들을 위한 직장과 적정한 주택, 의료보장과 교육을 제공하는 집산화된 경제에 기초한 평등한 사회주의 사회로의 흑인의 통합을 통하여 흑인에 대한 억압의 물질적 근원들을 제거하는 것이 가능할 것이다." 미국 제국주의를 타도하라! 매케인과 패일린은 빌 아이어스와의 추정되는 관련들을 인용하면서 오바마가 "테러리스트들과 어울려"왔다는 거짓말을 반복해서 한다.(이 관련성은 힐러리 클린턴이 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 과정에서 오바마를 KO시키기 위해 먼저 시도했던 것이다.) 1960년대와 70년대 민주사회를 위한 학생들과 Weather Underground의 과거 지도자 아이어스는 시카고의 교육학 교수이다. 10월 15일 토론에서 오바마의 대답은 다음과 같이 말하는 것이었다: "내가 누구와 교류하는지 말하겠다..... 나는 워렌 버핏과 과거 연방준비제도 의장 폴 포커.... 나는 나의 부통령 후보 조 바이든이나 혹은 상원 외교위원회 상층 위원인 딕 루거, 혹은 과거 나토의 최고 연합 사령관 짐 존스 장군과 교류한다." 즉, 금융인들, 정치적 간판인사들 그리고 미국 제국주의에 의해 수행되는 대량의 테러를 지휘하는 군 사령관들.(우리는 또한 마델라인 올브라리트와 냉전 시 반공산주의자 브레진스키를 추가할 수 있다.) 우리는 대부분의 좌익들과 달리, 국방부와 미국 정부 건물들을 폭탄으로 공격하는 개인적 테러라는 그들의 전술은 스스로 패배하는 (그리고 쓸모없는) 것이며 노동 인민 대중을 조직하는 것에 대치된다는 것을 지적하는 한편으로, 1960년대, 70년대에 있었던 국가 억압에 반대하여 좌익 근본주의적 과격파 조직원을 방어했다. 당시는 베트남 전쟁이 한창이던 때였고 수천 명의 청년 급진주의자들과 함께 우리는 미국에 맞서 투쟁하는 영웅적인 베트남 노동자들과 농민들의 승리를 지지했다. 수천의 다른 사람들처럼, 과격파 조직원들은 매케인 같은 자들에 의해 수행되었던 배트남 인민들에 대한 대량의 폭격 테러에 분노했다. "폭격, 폭격, 이란"을 노래하는 것을 좋아하는 매케인은 민간인들을 폭격했던 "천둥 소리" 작전의 일환으로 북 베트남에서 23번의 전투임무 비행을 수행했다. 그는 의심의 여지없이 수천 명은 아닐지라도 수백 명을 학살했으며, 당연히 전쟁 범죄자이다. 10월 19일, 오바마는 과거 미군 합찹의장이며 2001년부터 2005년까지 국무성 장관이었던 콜린 파월의 지지를 확보했다. NBC의 Meet The Press에서 말하면서, 파월은 공화당의 우경화를 한탄했고, 오바마가 무슬림이라고 했던 잘못된 비난에 대하여 "이 나라에서 무슬림이라는 것이 뭔가 잘못된 것인가? 대답은 아니오, 그건 미국이 아니오 이다"라고 말했다. 수만 명의 이라크 인민들을 학살했던 1990-91년 걸프 전쟁을 이끌었으며, 2003년 몇몇 추측에 따르면 대부분이 무슬림이었던 65만 명이 넘는 이라크 인민을 죽음으로 내몰았던 이라크에 대한 침공과 점령에 대한 지지를 확보하기 위하여 유엔에 갔었던 사람으로부터 나온 너무나도 심금을 울리는 [언사-해석자의 첨가]. 지금 당장 모든 미국의 군대는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철수하라! 민주당과 결별하라! 노동자당을 건설하라! 모든 자본가 정당들과 그들의 정치인들에 대한 반대라는 맑스주의의 ABC는 오바마의 입장들에 대한 가끔씩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이번 11월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활동하는 개량주의 좌익들에 의해 어김없이 버려진다. 공산당은 오바마에 대한 공공연한 지지를 통하여, 노동자 세계당은 민주장을 위해 야바위꾼으로 활동하는 보잘 것 없는 자본가 정당인 녹생당을 통해서, 국제사회주의조직은 정치인들에게 민주당에 대한 압력을 행사하도록 항의하는 것으로 이렇게 하고 있다. 그리고, "공산주의를 위한 투쟁"이라는 그들의 수사에도 불구하고, 진보 노동당[Progressive Labor Party(PL)]은 그들은 "오바마 선구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인데, 물론 이것은 "그의 진정한 목적을 폭로"하기 위해서라고 공개적으로 선언했다.(도전, 3월 26일) 도전을 본받아 PL 지지자들은 글자그대로 오바마를 지지하기 위하여 선거인 명부에 등록하는 논리적 다음 단계로 나아갔다. "바락 오바마 닷 컴에서 찾아낸 내 이웃에 있는 선거인 명부 등록 운동을 도왔다"고 떠들어대는 한 "붉은 등록계원"이 서명한 편지를 도 전은 (10월 4일) 논평없이 실었다! 반면, ISO의 사회주의 노동자의 10월 16일자 온라인 판 헤드라인은 "왜 오바마는 진짜 일자리에 대한 계획을 지지하지 않을 것인가?"라고 한탄한다. 기사 스스로가 "만약 미국 정부가 월스트리트의 악성 부채를 사기 위한 7천억 달러와 최대 은행들의 보유 지분을 위한 2천5백억 달러를 찾아낼 수 있다면, 왜 정부의 일자리 창출에 그 중 일부를 사용하지는 않는가?"라고 묻는다. 지구에 천국을 건설하는 건 어떤가? ISO에 따르면 "도전"은 "우리의 요구를 워싱턴에 있는 모든 정치인들이 듣고 느끼도록 할 수 있는 주류 정당들로부터 독립적으로 노동계급의 반대를 조직하는 것이다." 항의와 압력으로 자본주의 체제가 노동 인민들과 억압받는 인민들의 이해를 위해 복무하도록 만들어질 수 있다고 하는 이들의 전제는 거짓말이다. 착취, 억압, 그리고 전쟁은 자본주의 체제에 선천적인 것이다. 어떠한 양의 항의나 압력도 자본주의 체제를 근본적으로 바꿀 수 없다. 우리는 부르주아 민주주의라는 외관을 쓴 자본의 독재하에 살고 있다. 자본주의 지배는 프롤레타리아트 독재, 예를 들면 노동 인민과 억압받는 인민들의 이해에 복무하는 노동자 정부, 에 의해서 대체되어야만 한다. 이 심대하게 반인류적인 자본주의 체제의 사회주의적 타도를 통해서만 오직 인간해방의 전망이 열릴 수 있다. 오직 노동자들이 지배할 때에만, 광대한 사회의 자원들이 자본주의가 필연적으로 만들어내는 물질적 빈곤과 이데올로기적 후진성을 끝장내기 위해 조직될 수 있다. 착취당하고 억압당하는 인민들이 필요한 것은 계급투쟁 속에서 건설되는 혁명적 노동자 당, 흑인 노동자들이 핵심적인 지도적 역할을 수행하게 될 다인종 전위정당이다. 필요한 것은 미국과 전세계에서 사회주의 혁명을 위한 투쟁이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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