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vermi

잼나겠다~ 나두 태워조~ 내려올땐 낙하산 장비로~~ 이상

사슴벌레

바로 저 표정이야. 저두 태워조요.

달군

미갱 & 사슴벌레//ㅋㅋ 손잡이 부분에 어떻게든 걸터 앉아 보세요.
안전은 책임 못저요. 사슴벌레는 내 주머니에 넣고 . 미갱언니는 자그마하니까 내 옆에 낑겨 앉으면 되려나?

bopool

자기공부하고(연구+비판), 칭찬받고, 팔려구 전시하죠.. ^^ 아닌감요
그런데 '예술이란 뭔지 모를 것'을 목적으로 하는 건 절대 아니라 생각해요. 어쩌다 그렇게 된 경우라면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되요.(그게 끝이라면 충분히 나쁘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일부러 그러는 나쁜 사람도 있지요.

갈

저 서있는 사람들! 대중 아니죠? 달군!ㅋㅋ 폼이 꼭 깍두기들이 '형님!'하는 자세라서..그럼 아트는 보슨가? ^^;;

달군

네 맞는거 같아요 보풀님, '어떤' 예술들만 그런거겠죠!
갈... 당신은 나를 실망시키지 않는군요.ㅋㅋ 어찌 깍두기를 연상하셨는지. 갈막의 상상력에 경외를...ㅎㅎ 난 좀비같이 헤...하고 일정거리를 둔 사람들이 처다보고 있는걸 그린건데. 실은 깍두기 였어.ㅋ 왠지 유쾌해 졌어요^^

SabotageBear

그림자가 다 따로 놀아... 깍두기 귀신들이다. 깍두기인데다가 귀신이라니.. 무셔라.. @ㅠ@

azrael

현대예술은 이해 불가능을 목표로 하는거 아니었나요? ㅋㅋ 그래야 유명해지고 돈도 되고...흠..너무 냉소적인가?

bopool

제 생각에 이해 불가능을 목표로 하는건 사기꾼이거나 정신병자구요..
또 어느정도는 이해가 되어야 장사가 되지요..^^
뭐 상을 받거나..평론이 있어야되니까..

cjssusqngkf

여러가지만 귀신일수일고요 또는 고민이라고하지요 당신을뒤에셔따라올는것갖
다면 덧글남겨 주세요 영적으로도와드리지요

자일리톨

ㅋㅋㅋ기발한 상상력에 한표~! 머리속에서 거품기를 돌리다닛... 앞으로 뒷골이 땡길 때마다 내 어깨 위에 스파이더맨이 달라붙어 거품기를 조작하고 있다고 생각해야 할 듯 하오. 미치겠다.ㅎㅎㅎ

달군

cjssusqngkf// 정중히 거절하지요 :)
자일리톨// -_- 겁도 없으시지. 무섭지 않나요?ㅎㅎ

사슴벌레

고개들지 말아요. 눈이 마주칠지도 몰라. 흐흐;;

달군

무서워요. 나 이런거 약한데... 잘때 옆으로 누우면 그 옆에 누가 누워 있다던지.. 의자를 책상밖으로 빼놓고 자면 거기에 누가 앉아서 날 지켜본다던지 하는 이야기류..-_-;;벌써 무섭다. 윽 이럴땐 꼭 화장실 가고 싶어..;;;

뎡야핑

크~ 달군님 너무 귀여우셈 잘때 옆으로 누우면 누가 누워 있다는 거.. ㅋㅋ
저는 머리 감을 때 천장에 귀신 매달려 있을 것 같고 엘리베이터 타면 "넌 누구냐"고 묻고 싶어져요 ㅎㅎ 몇 년을 무서워해서 이제는 웃기다는

달군

저는 여태 화장실 참고 있다는..-_-;;

쿠

우와, 우와! 별이 새끼 낳았어? 우와. 신기하다.
막 낳은 강아지 새끼는 정말로 도롱뇽 같지? 그래서 완두 새끼도 이름을 도롱이로 했었는데. 캬캬.
별이 장하네.

쿠

아니. 둘러보고 있는 사이 벌써 덧글이 달리다니. 이것도 신기할세.
어쨌든 무럭무럭 자라는 것이 좋은거야. (도롱이는 몸도 성격도 너무 풍풍 자라서 나중에는 완두를 때려 눕히고 젖을 먹긴 했지만!)
이러니 저러니 해도 키우던 놈만 안스럽지 뭐.

알엠

저도 아랫글 읽고나니 덧글이 달려있네요.전 옛날에 밤샘작업하고 왔더니 야옹이 토토가 새끼를 낳았더라구요.너무 대견스러운데 잘해줄 수가 없어서 새벽에 가게 찾아서 우유랑 참치통조림을 줬는데...저보고 막 경계심을 드러내니깐 대견스러우면서도 서운하면서도..^^

neoscrum

예전에 고등학교 때 집에서 강아지를 길렀을 때, 태어난지 2-3일 지난 강아지 입에 새끼 손가락 넣으면 빠는 힘이 얼마나 쎈지 손가락을 위로 치켜들어도 대롱대롱 메달려서 따라 올라오더라구요. 쪽쪽쪽쪽~ 눈도 제대로 못 뜨면서 쭝얼쭝얼, 칭얼칭얼대는 모습이 정말 귀여웠는데..

갈

힘내! 모두들..

갈

'모두들 힘내!' 와 '힘내! 모두들.'은 다른 건데..ㅎㅎ그 전 그림도 괜찮았었는뎅...

레니

이건 전혀 딴 소리지만. 이와이 슌지의 최근작 제목이 "하나와 앨리스"더군요 크크.

달군

갈// 농담인가. 진지한 의미가 있는건가. 고민중. ^^;;
레니//케. 나도 그 포스터 보고 웃었는데. 하나와 앨리스라니.=_=

갈

뭐 대단한 덧글이라고 고민까지..그저 의미가 조금 다르다는걸 강조하고 싶었던게지요.^^ 단, 의미가 어떻게 다르냐고 묻지는 마시길.^^

neoscrum

'힘내! 모두들' 이건 자기 자신에게 하는 응원같아요.
'모두들 힘내!'는 입에 손나팔을 대고 소리를 치는 거라면, '힘내! 모두들'할 때는 한손을 번쩍 들었다가 '아쨔~'하는 폼으로 세게 내리면서 해야할 듯.. '자.. 힘내 보자고~!' 하듯이..

갈

그 씨에푸가 생각나는데요." 달군! 힘내세요(이 때 그 동작 하는거죠? 네오님!) 우리가 있잖아요. 달군!힘내세요.우리가 있어요.."

NeoScrum

갈/ 맞아요. 그 독사과..

달군

뭔가 하고 들여다 보고 있는데. BC의 재림!
헉. 섬찟.ㅎㅎㅎ

SabotageBear

오... 작품 감상의 핵심은 저 왠지 측은하게 사악한 표정을 한 곰이라 사료 되오.
여기서 질문! 곰의 볼에 있는 것은 흉터? 아님 실로 티셔츠를 꿰맨 것이오? 아리까리 하오. @_@;

슈아

역시 달군.

갈

야..모나리자닷!!
외계인인가....?

달군

외계인으로 해두죠. ^^

미완

오, 색감 선택이 완전 좋은데요!

달군

미완/ ㅎㅎ 땡스. 그나저나 정말 비가 와버렸네. 어제는 그냥 한소린데.

sanori

갈수록 달군 님의 그림이 '무서운' 느낌을 주고 있어요..
산오리만 그렇게 느끼고 있나?
하튼 따뜻한 그림을 주세요...ㅋㅋ

neoscrum

영화 '버디'가 생각나네요. 정말 좋아했던 영화인데..

hurd

충분히 호러스러운데요. 저 허리에 감겨 있는 다리는... 혹시 귀신의 다리? >.<
(농담이구요;) 그림 솜씨가 날로 발전하는 것 같습니다. ㅎㅎ

달군

hurd//헉, 무섭다! 그나저나 '농담'이라는 말은 뒤에 문장에 붙이셨어야 하는게 아닌지..ㅎㅎㅎ

SabotageBear

뚫어져라 보고 있노라니........엽기망가가 생각 나오. 화장실에서 자기 냄새에 얼굴은 창백해지고, 하씨 냄새~ 이러믄서 팔을 푸드덕 거리는거 같소. -_-;;;

그나저나 잘 되가는 거시오? -_-++ 시간이 지날수록 기대는 커지는 법. ㅋㅋ

달군

오늘중으로 글관리 페지는 나올것 같으오. 허나....-ㅗ-
허나...-ㅗ-
이글을 보니 집에 가기가 꺼려 지는 구료. 또 밤을 새야 할까..보오.

SabotageBear

헉 불과 1분 사이 덧글이. -_-;; 경지에 이르셨구랴.
너무 무리하지 마시오. 잠 안 자고 키보드 치믄 힘줄이 땡겨 손발이 오그라든다오. -_-; 그리고.... 할일 많아질까 두렵소. 흐흐흐;;

toiless

좋은데..

SabotageBear

강아지가 매우 배가 고픈가 보오. 지 꼬리를 먹을라고 저리두 아둥바둥 하는 것을 보면. -_-;

달군

음...-ㅗ-; 나 시간에 굶주렸소.
그런데 게으르니. 어찌...하오리까.

SabotageBear

아... 역시 우리는 사탄이나 하는 짓을 하는게요. 절대 굶주려두 꼬리는 먹지 마시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