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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매드 맥스:분노의 도로

미친 영화.

영화를 보고 나면 배가 고프다던데

왜 그런지 실감했다.

집에 와서 서핑을 하다 발견한 사실.

청소년기에 내가 봤던 건

1편이 아니라 2편이었다는 거.

언제일지 모르지만 시간이 나면

1편을 봐야겠다.

 

<킹스맨>을 봤을 땐

스크린 안에서만 혁명하냐...

저항이 패션?

과 같은

통쾌함 이면에 반발같은 감정이 일었는데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에는

두 손 높이 쳐들어 경배를.

 

끝내주는 영화를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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