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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9/03/30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살고자하는 마음
  2. 2009/03/16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살고자하는 마음
  3. 2009/03/09
    한 터럭도 희고 검게 할 수 없음이라
    살고자하는 마음
  4. 2009/03/02
    버린 여자에게 장가드는 자도 간음함이니라
    살고자하는 마음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사람들의 눈에 보이지 않는 악한 왕이 있었으니 그는 오직 자신의 욕심과 영광만을 구했으며 심보는 물귀신과 같았다. 그러므로 그는 자기를 따르는 백성들을 자신의 마음기준으로 자신처럼 이끌기 원했으니 사람들이 불의와 죄악을 저지르는 것을 보며 환한 미소를 짓는 자였다. 하지만 그는 자기가 사람들을 직접 다스리지 않고 자신과 마음이 같은 자를 왕으로 세웠다. 그리고 자신의 뜻과 계획을 이루기 위해 밤마다 그 왕들을 불러 이렇게 저렇게 하라고 시켰다. 결국 그 왕으로 인해 그 나라를 대신 다스리는 권세자들과 백성들도 오직 자기의 욕심과 영광만을 구하며 온갖 불의와 죄악을 저질렀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 왕이 안 보이니 세상과 자신의 안에서 넘쳐나는 불의와 죄악이 어디서 오는지 몰랐다. 그런데 그 나라의 백성들 가운데 몇 명은 의로움과 깨끗함을 구했다. 이에 그 왕은 그들도 자기의 기준으로 이끌기 위해 때로는 거짓말로 꼬이고 때로는 협박했으나 그들은 타협하지 않았으니 그 소수는 그 나라에서 고통스런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공의와 사랑으로 북방의 나라를 다스리는 왕이 그 소수를 구해서 자신의 나라로 데려가고 싶었다. 또한 누구든지 악한 왕의 기준으로 범한 허물들을 회개하는 백성들도 모두다 구해주고 싶었다. 그러므로 북방의 왕은 자신의 나라로 갈 수 있는 기회를 공평하게 베풀고자 이렇게 말했다. “사람이 불의와 죄악을 행하는 것은 저 보이지 않는 왕 때문이되 그는 오직 자기의 욕심과 영광을 구하는 자들만 불의와 죄악으로 이끌 수 있노라. 또한 자신의 불의와 죄를 애통하며 저 왕의 기준에서 벗어나기 원하는 자는 내가 그를 구원해 나의 나라로 데려가겠노라.” 그러자 악한 왕은 즉시 자기가 세운 권세자들을 불러 이렇게 말했다. “내 기준에서 돌이키는 자는 누구든지 잡아다 온갖 고문을 주고 그래도 북방나라와 의를 구하는 자는 많은 사람들이 보는 곳에서 피 흘려 죽여라! 하지만 그들의 피를 흘리기 전에 진실을 말한 저 왕에게 가장 먼저 본을 보여 모든 사람들을 두렵게 하라!” 이에 권세자들과 판사들은 그 명령의 불의함과 부당함을 알았으나 또한 북방의 왕에게 죄가 없다는 것도 알았지만 자기의 자리와 유익을 위해 복종했다. 그러나 북방의 왕은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거나 자기나라의 군대를 동원하지 않았고 악한 왕은 의로운 왕이 고문당할 때 기뻐하다 피를 흘리며 죽을 때 자기가 이겼다고 외쳤다. 그러자 백성들 가운데 북방나라와 의를 구하는 자들은 의로운 왕이 싸운 모습을 보고 자신들도 그 악한 왕과 용감히 싸웠다. 그리하여 그 적은 무리와 회개하고 돌이킨 모든 사람들이 의로운 왕의 죽음으로 인해 북방나라에 들어갈 수 있었다. 그러나 자기의 욕심과 영광만을 구하며 불의와 죄를 끝까지 돌이키지 않은 권세자들과 다른 모든 백성들은 그 악한 왕과 함께 하늘의 심판을 받았다.
 
이와 같이 원수는 에덴에서 선하게 지음 받은 둘째사람이 타락할 때 마음에 선악을 심었으나 그는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아니하니 그 악한 자와의 싸움은 육의 싸움이 아니요 혈의 싸움도 아니다. 하지만 아버지께서는 아들을 따르며 아버지의 의를 위해 죽은 영혼을 다시 살리신다. 그러므로 살고자하는 마음을 가지고 자신의 생각에서 돌이켜 그리스도를 따르며 거룩에 애쓰는 자들은 원수가 이 세상과 악한 자들을 이용해 어떤 공격을 하여도 육의 죽음을 두려워하지 말고 그리스도께서 2천년 전에 보여주신 대로 싸우는 것이 옳다.
 
그러므로 마지막 때에 세상과 구별되어 정결함을 유지하던 그리스도의 몸이 대환난 전에 들림을 받을 것이요 큰 환난에서 죽기까지 그리스도를 따르는 거룩한 자들에게는 오직 한번의 피 흘림이 남아있으니 원수가 세상의 법을 가진 자들과 세상을 다스리는 권세자들을 통해 육에서 나오는 그 피를 흘릴지라도 또한 그 피를 보며 자기가 이겼다라고 외칠지라도 그 악한 자는 아버지께서 셋째하늘에서 보시고 계시며 나중에 결국 의롭고 공평하고 정직한 심판을 내리신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원수는 의로운 것을 보면서도 끝까지 돌이키지 않고 더욱더 두려움으로 들어간다.
 
원수가 그것을 알아도 법관과 권세자들을 통해 의로운 피 흘림을 멈추지 않는 이유가 무엇이겠는가? 그러므로 원수는 오히려 피를 흘릴 때마다 그것을 공개적으로 보여주어 죄를 품고 세상에 거하는 자기백성들만이 아니요 아버지께서 택하신 자들도 두렵게 한다. 그것은 자신이 심은 죄에서 돌이키지 못하게 하며 또한 자신이 공중권세를 잡고 힘의 논리로 이끌어가는 이 불의하고 죄악된 세상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하여 한 영혼이라도 더 사망으로 이끌고자 함이요 은혜 안에 있는 자들은 두려움으로 그 십자가의 길에서 포기하길 바라기 때문이다. 이로 보건대 이미 세상과 타협한 전통과 종교에서 나와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을 이단이라며 핍박하는 자들도 원수의 마음과 성품을 쏙 빼 닮은 완악한 바리새인들임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아버지께서는 모든 영혼들을 오직 한번 말씀하신 대로만 심판을 내리신다. 그러므로 보이지 않는 원수와 보이는 악한 자들을 대적할 때에는 육으로나 혈기로 하지 말고 혹은 육의 고통과 죽음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로지 영적으로 하는 것이 옳다. 그러면 아버지의 불변하시며 반드시 이루어지는 그 살아있는 능력의 말씀으로 인하여 죽기까지 순종하는 영혼들에게는 거룩한 육체를 입고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영원한 생명의 유익이 있을 것이요 원수에게서는 아버지께서 그 불의한 피의 값을 영원히 받으실 것이다.
 
“또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으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대며”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어떤 왕이 자신을 믿는다는 두 사람에게 똑같이 이런 말을 해주었다. “악은 자기를 위해 다른 사람을 해치기 위해 생기는 도다. 또한 나의 부끄러움보다는 상대방의 부끄러움을 더욱 드러낼 때도 그 악이 나오는 도다.” 그 말을 듣자 첫째 사람은 자신의 부모가 큰돈을 남겨놓고 죽었으니 부모의 모든 유산을 혼자 다 가지려는 욕심을 품었다. 그랬더니 그것을 위해 자기의 동생들을 집에서 다 쫓아내야 한다는 생각이 떠올랐다. 동시에 누군가가 마음속에서 자신에게 이렇게 말하는 것을 들었다. “악은 자기를 위해 다른 사람을 해치기 위해 생기는 도다. 놀부는 자기 혼자 부모의 돈을 다 가지려는 욕심으로 인해 동생을 내쫓았으나 악을 행한 그는 그 악에 대한 심판을 받았도다.” 그런데 그는 비록 욕심을 가지고 동생들을 내쫓으려는 생각은 했지만 누군가의 말이 옳게 다가왔다. 그러므로 그는 자신의 속에서 떠오른 생각을 따르지 않고 마음에서 전해준 그의 옳은 말을 따라 행했으니 동생들과 함께 기쁨과 즐거움을 나누었다. 그리하여 죽은 그의 부모도 흐뭇했다. 반면 두 번째 사람은 길거리를 다니며 눈에 들어오는 모든 여자들을 상대로 마음의 음행을 하는 자였다. 그런데 그가 어떤 사람이 여자들을 강제로 추행하고 죽이기까지 했다는 인터넷뉴스를 보자 자신은 의롭다는 마음을 품었다. 그랬더니 사람이 어떻게 그럴 수 있는가라는 생각이 떠올랐고 또한 그의 부끄러움을 주위에 말하려고 했다. 바로 그때 누군가가 마음속에서 자신에게 이렇게 말하는 소리를 들었다. “나의 부끄러움보다는 상대방의 부끄러움을 더욱 드러낼 때 그 악이 생기는 도다. 또한 죄악된 행위도 죄요 그것을 마음에 품는 것도 죄이되 그것을 속에 품고 있는 자도 언젠가는 품은 것을 밖으로 내게 되니 그것은 시간의 차이일 뿐이니라.” 그는 누군가의 말을 듣자 악을 행하는 것은 죄이지만 마음에 품고 있는 것은 죄가 아니라는 생각이 떠올랐고 또한 그 생각이 옳게 여겨졌다. 게다가 자신의 생각을 붙들고자 누군가가 마음속에서 해준 그 말을 거부했다. 하지만 그것은 시간의 차이이니 그는 떠오르는 생각대로 행하다 자신도 결국 얼마 지나지 않아 저녁 9시 뉴스에 대문짝만하게 나왔다.
 
이와 같이 사람들은 밖에서 혹은 안에서 무슨 말을 들었을 때 자신의 기준으로 이것은 맞다 이것은 아니다라는 판단을 내리되 맞는 것은 자신이 소유하고 아니다 하는 것은 내어 버린다. 하지만 아버지의 말씀이 아닌 자신의 생각을 늘 그 기준으로 삼으니 옳은 것을 아니라 하고 아닌 것을 옳다고 할 때가 많다. 그리하여 자신의 속에서와 주변에서 원수의 선악이 생기는 것이다.
 
그러나 거룩하신 영께 인치심을 받은 자는 썩어질 육신의 장막에서 나왔을 때 그리스도의 심판을 통해 아버지께로 그 거룩한 육체를 입고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그 소망의 날을 바라보는 자가 아닌가? 그렇다면 자신의 생각과 인격적인 판단이 아버지의 의로우시고 영원하신 말씀과 동일해야 함이 옳지 않겠는가? 즉 영이 거듭난 후 살고자하는 마음을 가지고 두렵고 떨림으로 혼의 거듭남을 이루어가는 자는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는 것이 옳으니 아버지의 말씀은 신실하시며 또한 그 말씀은 항상 영원토록 이루어지기 때문이요 오직 말씀에 사람의 생명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장자의 생명을 원하든 그리스도의 몸에 속하는 생명을 원하든 백성의 생명을 원하든 아버지께서 주시는 생명을 얻어 영원한 셋째하늘에 거하기 원하는 자들은 자신의 속에서 떠오르는 생각이 비록 아버지의 말씀과 다를지라도 항상 자신의 생각을 아버지께로 맞추는 것이 옳고 또한 생명을 위해서도 유익이 있다. 그리하여 말씀에 죽기까지 순종하므로 거룩을 이룬 그가 아버지께로 그 거룩한 육체의 생명을 얻어 자녀가 되고 영과 혼과 육을 흠 없이 정결하게 보전한 그가 들림을 받아 신령한 몸을 얻어 아들의 지체가 되고 육에 있을 때 혼의 거룩은 이루지 못했으나 온전케 되는 과정에서 이룬 그가 하늘에 속한 형체를 얻어 아버지의 백성이 되는 것이다.
 
“오직 너희 말은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으로 좇아 나느니라”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한 터럭도 희고 검게 할 수 없음이라

그리스도께서는 이 세상에 다시 들어오시어 이 땅을 에덴과 같이 선하고 아름답게 회복하신 후 천년왕국을 이루시고 아버지께서는 거룩한 자녀들과 정결한 아들의 몸이 그 천국의 끝에 맏아들을 따라 영원한 셋째하늘로 올라오는 그 날을 학수고대하시고 계신다. 그런데 아버지께서는 그 마지막 날에 이르기 전까지 이 첫째하늘의 셋째별에 거하는 모든 자들에게 모든 것을 의롭고 공평하고 정직하게 예비해두셨다. 그러므로 둘째사람이 에덴에서 말씀에 순종해 의와 거룩을 유지할 때는 땀을 흘리지 않아도 영과 육에 필요한 만큼의 양식을 풍족하게 얻도록 계획하셨으며 아담과 하와가 자신의 욕심과 교만을 이루기 위해 원수의 말을 듣고 타락하므로 에덴동산에서 쫓겨난 이후로는 이마에 땀을 흘려야만 필요한 만큼을 거둘 수 있도록 허락하셨다.
 
아버지께서는 또한 천국과 셋째하늘의 모든 자들에게도 모든 것을 그와 같이 예비해두셨다. 그러므로 말씀의 순종으로 거룩을 이룬 후 영광의 자유에 이른 하늘에 기록한 장자들의 총회와 그리스도의 신령한 몸은 아버지와 아들께로 모든 것들을 필요한 만큼 받아 공의와 사랑으로 백성들을 다스린다. 그리하여 온전케 된 의인의 영들도 거룩한 왕들과 제사장들에게 또한 그리스도의 신령한 몸이 된 지체들에게 백성으로서 다스림을 받으며 모든 것들을 필요한 만큼 공평하게 얻는다.
 
이처럼 아버지께서는 태초에 이미 영원한 셋째하늘과 그리스도의 천년왕국과 이 첫째하늘의 모든 자들에게 모든 것들이 의롭고 공평하고 정직하게 주어질 수 있도록 오직 말씀으로 완벽하게 이루어 놓으셨다. 그러나 원수는 욕심과 교만을 품은 자들을 쉽게 유혹하여 자기가 힘의 논리로 움직이고 있는 이 불의하고 죄악된 세상으로 끌어들인다. 그러므로 이기적이고 죄악된 마음을 품은 자들은 원수를 따르며 이 세상에서 자기가 필요한 것보다 더 얻을 수 있다. 하지만 그 마음을 품은 자들은 어리석게도 마지막에 영원한 사망으로 들어갈 이 세상에서 헤엄치며 자신이 어디에 서있는지 깨닫지 못하되 그 마음이 더욱 간절한 자들은 이 사망의 세상에서 돌이켜 나오지 못할 정도로 너무 깊이 들어가 이 세상이 참으로 아름답노라 외치고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런 어리석음은 할례를 받은 유대인과 영이 거듭난 이방인들도 마찬가지이니 그들은 입술로는 주님을 아노라 믿노라 하되 아버지께서 계신 셋째하늘과 셋째 하늘에 있는 거룩한 땅과 거룩한 새 예루살렘 성전을 향해 맹세한다. 즉 이 땅의 썩어질 육과 이 세상의 헛된 영광을 얻기 원하는 욕심과 교만을 품고 아버지의 이름과 아들의 이름과 자신의 가진 것들을 두고 서원하므로 더욱더 큰 유익을 얻으려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바닷가에서 헤엄치고 있으면서도 깨닫지 못하는 자는 믿는 자들 가운데도 있고 자칭 믿는 자들은 너무 깊이 들어가 있다.
 
그런데 원수는 육의 은혜와 자신이 공중권세를 잡은 이 세상의 영광을 허락하되 자기의 유익을 얻고자 말씀을 이용해 영혼들을 죄악의 망망대해로 이끄는 자들에게는 더욱더 풍성하게 부어준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만일 말씀을 통해 육의 유익을 구하지 않거나 세상에서 영광을 얻고자 어떠한 말과 행위도 다하지 아니하거나 다른 자들을 어두운 세상과 죄로 이끌지 못하면 그는 세상이 주는 육의 복과 영광을 얻지 못하게 되어있으니 이로써 거짓선지자들과 양들이 열매로 구별된다.
 
하지만 아버지께서는 세상의 끝에 원수와 그가 이끌고 있는 이 세상을 유황불 못의 태양으로 보내시니 그때에 이 세상에 거하던 자들도 이 세상과 함께 그 영원한 사망으로 들어간다. 그러므로 마지막 때의 심판의 예표인 노아시대의 홍수를 보라! 아브라함시대의 유황비를 보라! 믿는다며 불순종한 자들의 심판의 예표로서 모세의 시대에 입을 벌린 땅을 보라! 그리하여 다가오는 대환난 때에는 온 세상을 심판할 큰 지진과 우박과 불과 유황이 예비되어있다.
 
반면 아버지께서는 살고자하는 마음을 가지고 바벨론에서 나와 방황하는 고아와 과부에게는 크신 은혜를 베푸시니 자기의 생각에서 돌이켜 의를 따르며 아버지의 뜻을 이루고자 애쓰는 자들은 결국 의와 거룩에 이른다. 그러므로 세상과 구별되어 영과 혼과 육을 흠 없이 정결하게 보전한 자들이 세상에 대환난이 임하기 전에 공중으로 들림을 받고 죄와 세상을 이긴 자들이 대환난 때 거룩한 산 제사를 드리므로 144000으로써 구원을 얻는다. 그 후에야 비로소 큰 지진과 우박과 불과 유황이 세상의 모든 것들을 태우리니 바벨론에 거하던 자들은 모두다 원수를 따라 무저갱으로 들어가고 그리스도께서 약속대로 지상으로 강림하시어 이 땅에 천년왕국을 이루시는 것이다.
 
이러하니 그 기쁘신 뜻을 위해 소원을 두시고 행하시는 아버지께서는 또한 아들께서도 또한 거룩하신 영께서도 사람이 그 썩어질 육의 욕심과 세상에서 헛된 소망을 품고 서원하는 것을 구약에도 원치 아니하셨으며 그리스도의 당시와 신약에도 원치 아니하셨고 또한 이 마지막 때에도 원하시지 아니하신다. 오히려 항상 자기의 가진 것에 만족하며 아버지께서 모든 자들에게 공평하시게 모든 것을 베풀어 놓으셨음에 믿음을 가지고 오직 생명의 말씀을 지키길 원하신다.
 
“또 옛 사람에게 말한 바 헛 맹세를 하지 말고 네 맹세한 것을 주께 지키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도무지 맹세하지 말찌니 하늘로도 말라 이는 하나님의 보좌임이요 땅으로도 말라 이는 하나님의 발등상임이요 예루살렘으로도 말라 이는 큰 임금의 성임이요 네 머리로도 말라 이는 네가 한 터럭도 희고 검게 할 수 없음이라”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버린 여자에게 장가드는 자도 간음함이니라

아버지께서는 육신적인 한 남자와 육신적인 한 여자의 관계를 통해 영적인 남자와 영적인 여자의 관계를 깨달을 수 있도록 계획해두셨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살고자하는 마음을 가지고 육적인 남자와 여자의 관계를 이해하면 거룩하신 한 몸의 머리 되신 그리스도와 그분의 거룩한 지체인 자기자신과의 관계에 대한 깨달음도 쉽게 깊이 얻을 수 있다.
 
버린 여자에게 장가드는 자도 간음하는 것이라는 말씀에는 두 가지의 의미가 있다. 첫째 육의 남자와 육의 여자가 실제로 하나 되거나 갈라지는 이유와 결과에 대한 말씀이다. 둘째 간음에 대한 그 첫째 의미를 통해 믿는 자가 자신의 영적인 신랑이신 그리스도와 하나 되거나 갈라지는 이유와 결과도 깨달을 수 있다.
 
그러므로 한 육의 남자와 한 육의 여자가 서로 사랑하여 마음을 주니 그들의 몸도 자연스레 하나 되어 사랑을 나누었다. 또한 백년가약이라느니 검은 머리가 파뿌리가 된다느니 남자는 여자를 사랑하고 여자는 남자에게 순종하라느니 서로가 정절을 지키며 둘이 한 곳을 바라보라는 등 여러 가지 좋은 말들을 들으면서 신랑과 신부가 굳게 약속을 했다. 그리고 결혼식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증인으로서 그 약속을 듣고 축복해주었다.
 
하지만 그렇게 혼인을 하여 함께 살다 여자가 첫사랑을 잊고 다른 남자에게 자기의 마음을 주었다. 이때 남자는 그것을 알게 되자 괴로움과 분노로 때리기보다 오히려 마음과 정성을 다해 여자에게 더욱더 잘 해주었다. 그러다 안 되니 결국에는 폭력을 사용하며 죽이고 싶은 마음도 들었으나 그 남자가 참으로 어리석고 어리석은 것은 그런 것들을 가지고는 다른 남자에게 돌아선 여자의 그 마음을 바꿀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실제로 육의 남자와 육의 여자가 함께 거하다 여자가 만일 다른 남자에게로 갔을 때에는 그 여자를 고이 놓아주는 것이 참으로 옳은 결정이다.
 
이제 그 육의 남자가 자신의 육의 여자를 가도록 놓아주었으니 그 육의 여자와 마음이 맞은 육의 남자는 서로가 마음껏 몸도 합하며 또한 혼인도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그 육의 남자가 그 육의 여자와 합하려면 자신과 함께 있는 여자와 갈라져야 한다. 그러므로 이러한 경우 그 남자도 그 여자도 서로 간음을 하는 것이다. 게다가 놓인 여자가 만일 오늘은 현재의 남자와 내일은 예전의 남자와 번갈아 한 몸을 이루려 할 때 그것은 큰 괴로움이니 기쁘게 용납할 남자가 없다.
 
이와 같이 육의 여자가 자신의 육의 남자에게서 벗어나 다른 육의 남자에게 가는 것은 남자가 어찌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요 그 여자의 마음에 달린 것이다. 그러나 그 결과는 반드시 간음이다.
 
그런데 아버지께서는 육적인 남자와 여자의 관계를 통해 영적인 남자와 여자의 관계를 깨달을 수 있도록 해두셨으니 살고자하는 마음을 가진 영혼은 이러한 육의 남녀관계를 통해 아버지의 뜻과 계획대로 에덴에서 아담을 창조하신 그리스도와 그분의 피조물인 둘째사람이 하나 되거나 갈라지는 이유와 결과도 깨달을 수 있다.
 
그러므로 거룩하신 영께서는 한 영혼이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를 붙들고 회개하며 주인으로 영접하는 진실한 모습을 보시고 그를 인치시고 그리스도께서는 영이 거듭난 그가 혼의 거듭남도 이루어 아버지의 그 기쁘신 뜻과 영광의 자유에 이르도록 자신의 거룩하고 정결한 한 몸에 거하게 하시어 그 영혼을 붙들고 계신다. 그러다 그가 천하만물보다 더 큰 그 첫사랑과 주님만 섬기겠노라는 약속을 잊고 썩어질 육의 욕심과 헛된 세상에 마음을 두며 끝까지 불순종하고 있을 때 그리스도께서는 참으로 옳은 결정이 무엇인지 아시니 한동안 기다리시다 결국에는 그 영혼에게서 자신의 손을 놓아주신다. 그리하여 그는 다시금 원수가 공중권세를 잡고 있는 이 세상으로 들어가 자신이 원하는 육을 한 푼 두 푼 거두며 열매 없는 일을 마음껏 행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또한 버린 여자에게 장가드는 자도 간음하는 것이라 하셨으니 다른 영혼이 만일 그리스도께로 놓임을 받은 그 영혼과 합하게 되면 세상의 어둠과 선악의 죄가 그와 합한 영혼을 감싸겠으니 시간이 흐르며 그와 합한 영혼도 그리스도께로 나오지 못하게 된다. 그리스도께로 놓인 영혼도 또한 그 영혼과 합하여 함께하는 영혼도 둘 다 마음이 썩어질 것과 어두운 곳에 있으니 그들이 어찌 빛 되신 그리스도의 앞으로 나올 수 있으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몸은 한 주에 한두 번씩 혹은 더 여러 번 주님의 앞으로 나온다. 그러나 그것이 간음인 것은 그들의 마음은 세상에 있고 몸만 영혼의 아버지와 남편에게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 마음을 두고 있는 자들은 이 세상과 간음하는 자들이 되며 그리하여 그들은 공동체에서 어떤 경건한 말과 행위의 모양을 보여도 그리스도께 항상 음행 하는 자들이 되니 신랑이신 그리스도께서는 큰 괴로움을 끼치는 그 영혼들을 기쁘게 용납하지 못하신다.
 
이처럼 육의 욕심과 세상의 영광을 위해 귀중한 첫사랑을 버린 자들은 썩어질 헛된 것을 포기하는 것이 쉽지 않고 십자가의 거룩한 속죄의 피에서 의문의 율법과 행위로 돌아선 자들은 자신의 마음을 피로 돌이키는 것이 매우 어렵고 자기의 의를 따르는 자들은 생각에서 돌이켜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이 죽음처럼 어렵다. 게다가 아버지께서는 살고자하는 마음이 없는 자들에게는 마음에 있는 눈과 귀를 열어주시지 아니하시니 그들은 아무리 말씀을 보고 들어도 아버지의 뜻을 깨닫지 못하며 알아도 순종치 못한다. 그러므로 그들은 늘 주님께 음행을 행하면서도 오히려 이렇게 반문한다. “우리가 어떻게 주님을 더럽게 하며 우리가 어떻게 주님을 괴로우시게 하였나이까?”
 
“또 일렀으되 누구든지 아내를 버리거든 이혼 증서를 줄 것이라 하였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음행한 연고없이 아내를 버리면 이는 저로 간음하게 함이요 또 누구든지 버린 여자에게 장가드는 자도 간음함이니라”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