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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9/02/24
    네 오른눈이 너로 실족케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살고자하는 마음
  2. 2009/02/16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살고자하는 마음
  3. 2009/02/09
    네가 호리라도 남김이 없이 다 갚기 전에는
    살고자하는 마음
  4. 2009/02/02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살고자하는 마음

네 오른눈이 너로 실족케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어떤 자가 자신과 가족이 누워 잘 수 있는 땅과 먹고 살만한 돈을 가지고 있었으나 더 많이 가지려는 욕심을 품고 온갖 편법과 불법을 다 저질렀다. 자신이 필요이상의 땅과 돈을 취할수록 고통에 처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이것저것 늘어나는 것들을 보며 기쁘고 행복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다 결국 위법이 드러나 그 나라의 재판관에게 갔다. 하지만 재판관은 그가 무죄라며 풀어주자 백성들은 그것이 어떻게 죄가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재판관은 이 사람은 큰 공장을 지어 많은 백성들에게 일자리를 주었고 사회적으로 유익한 일들도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 말을 듣자 배부른 자들은 그 심판이 옳게 여겨졌으나 가난한 자들은 그 부자가 큰 공장을 세우며 유익한 일을 한 것은 결국 자기를 위한 것이었음을 깨달았다. 이번에는 좋은 자리에 앉아있는 자가 더 높은 곳에 올라가고 싶은 권력욕으로 온갖 편법과 불법을 저지르다 역시 재판관에게 불려갔다. 그러나 재판관은 이 사람은 백성과 나라를 다스리는 중요한 일을 하고 있으니 풀어준다고 했다. 그러자 권력에 취한 사람들은 높은 자리에 앉은 자는 범죄 후 감옥에 들어가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했으나 배고프고 목마른 자들은 그것이 잘못된 판결이라는 마음의 판단이 섰다. 마지막으로 TV를 통해 백성들에게 얼굴과 이름이 알려진 어떤 자도 명예를 더 얻고자 온갖 편법과 불법을 다 저질렀다. 그러나 재판관은 이 사람이 감옥에 갇히면 누가 사람들에게 재미있는 걸 보여주겠느냐며 풀어주었다. 그러면서 어떤 죄가 있어도 감옥에 보내지 말고 모든 사람들을 사랑하고 이해하며 하나되어 잘살자고 말했으나 사회의 도움을 받지 못한 가난한 자가 가게에서 라면 24개와 워셔액 1개를 훔치자 징역 10개월의 심판을 내린 후 자신은 의롭고 정직한 재판관이라며 어깨에 힘을 주었다. 그러므로 그 나라의 온 백성들은 돈과 높은 자리와 명예를 얻고자 점점 더 어떤 말과 어떤 일도 다하기 시작했다. 또한 다른 사람들과 자신의 모든 불법을 경제발전과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다 덮었으니 그 나라는 완전히 콩가루가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백성들은 배고프거나 목말라하지 않고 오히려 자신도 그것을 얻고 싶었기에 그 나라에서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과부와 고아와 목에 깁스를 한 사람은 난민이 되어 바다를 헤매고 다녔으되 목이 곧은 자는 자신이 왕이 되기 위함이요 과부와 고아는 사랑과 정의의 나라를 찾고자 함이었다.
 
이 비유에서 나라는 그리스도의 신령한 신부인 교회를 의미하니 백성은 거듭난 후 그리스도의 몸에 거하는 자들을 돈 많은 자는 외모와 능력이 좋은 교인을 높은 곳에 앉은 자는 말씀을 가르치며 전하는 목자를 인기 있는 자는 은사와 열심을 가진 자를 재판관은 교회를 다스리는 자를 의미한다. 그러므로 감옥은 불의하고 죄악된 세상을 의미하되 이 세상은 마지막에 영원한 사망으로 들어간다. 그리하여 살고자하는 마음을 가지고 아버지의 뜻과 거룩하고 영원한 셋째하늘을 소망하는 자들은 원수가 공중권세를 잡고 이끌어가는 이 세상을 소망이 없는 헛된 곳이라고 부른다.
 
그런데 그리스도께서는 이 말씀을 썩어질 육의 욕심을 내려놓고 이 세상에서 나와 구별되어 자신의 거룩한 한 몸을 이룰 자들에게 허락하셨다. 즉 그리스도께서는 앞으로 십자가 후의 일곱 교회시대에 아버지의 뜻을 이루기 위해 여러 지체들이 한 교회를 이루며 그 모든 교회들이 자신의 한 몸을 이루는 것을 상징하여 실족케 하는 지체를 빼어 내버리라는 이 명령을 전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교회라는 것은 그들의 머리 되신 그리스도를 따르며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거룩하고 정결한자들의 모임이니 이 말씀에 따라 여러 지체들이 모여 한 교회를 이룰 때 어느 한 지체가 범죄하면 그 범죄한 혼을 잘라내는 것이 옳다. 그래야 다른 지체들에게 그 죄가 전해지지 아니하며 그리하여 의와 거룩을 유지한 다른 영혼들이 아버지의 거룩하고 영원한 본향에 들어가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 옳기 때문이다.
 
결국 거룩한 공동체에서는 그가 어떠한 능력과 열심을 갖추었다 할지라도 그가 말씀을 전하며 다스리는 목사와 장로라 할지라도 범죄한 후 세 번의 기회를 얻었으나 회개하고 돌이키지 아니하면 손을 자르는 것이 옳다. 즉 그의 손을 놓아주어 그가 원하는 육의 욕심을 마음껏 취하며 불의와 죄악을 마음껏 행하도록 다시금 세상으로 들어가게 해주는 것이 인격적으로 옳은 결정이다. 반면 그가 아무리 하찮고 가진 것과 배운 것이 없고 아무런 능력이 없어도 살고자하는 마음을 가지고 말씀에 순종하는 자라면 그 연약한 자와 함께 하는 것이 더욱더 거룩한 한 몸에 유익을 끼친다.
 
이처럼 십자가 이후로 이 땅에서 일곱 교회시대에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거룩하고 정결한 교회는 한 사람의 행하는 일과 능력과 위치를 보지 아니하고 오직 그 공동체의 모든 것을 보고 판단하는 것이 모든 지체들의 그 영원한 생명과 아버지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옳은 것이다.
 
그리하여 영원한 셋째하늘에 계신 아버지와 낙원이 있는 둘째하늘의 심판대에 앉아계신 아들과 이 첫째하늘에서 그리스도의 피와 생명이 있는 곳에 충만하게 임하여 계신 거룩하신 영께서 불법을 돌이키지 않으려는 자들을 어찌 세상에서 건져내시리요? 내가복음을 주장하는 목이 곧은 자들을 어찌 한 몸으로 이끄시리요? 고자하는 마음으로 세상에서 길을 잃고 영적인 아버지와 영적인 남편을 찾아 헤매는 고아와 과부를 어찌 참된 진리가 있는 곳으로 이끄시지 아니하시리요?
 
“만일 네 오른눈이 너로 실족케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지우지 않는 것이 유익하며 또한 만일 네 오른손이 너로 실족케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지우지 않는 것이 유익하니라”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사람의 눈에 아름답게 보이는 먹음직한 사과를 풍성히 맺는 한 그루의 사과나무가 있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자기가 원하는 일을 열심히 하다 가만히 지켜보니 그 나무에 열린 사과를 따먹은 한 사람이 처음엔 맛있다며 기쁘게 먹었으나 잠시 후 악한 병에 걸려 몸과 입이 더러워지고 또한 뱃속도 더러워져 시름시름 앓다 죽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렇게 두 사람 세 사람이 차례대로 죽었다. 이에 그것을 지켜보던 사람은 그 나무에 열리는 열매들이 독 사과임을 알았다. 그러므로 그는 그 나무에 열린 아름답고 먹음직스럽게 보이는 독 사과들을 모두다 따버렸다. 그러나 잠시 후 또다시 독 사과들이 풍성히 맺혔으니 자기 일을 열심히 하던 사람의 수고는 헛된 것이 되어 버렸다. 잠시 후 자기의 힘으로 나무를 잘 기르려고 노력하던 사람이 동일한 깨달음을 얻고 그 나무의 모든 가지들을 다 잘라버렸다. 하지만 다음해에 새로운 가지들이 나왔으니 그곳에 또다시 독 사과들이 풍성히 달렸다. 그러므로 그의 힘든 수고도 헛된 것이 되어버렸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사람은 하늘에서 좋은 땅에 은혜가 내리면 나무가 잘 자란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는 자였으니 역시 동일한 깨달음을 얻은 후 그 나무주위에 힘겹게 땅을 파서 아예 그 뿌리를 뽑아버린 후 포도나무를 심었다. 그러므로 그 나무는 죽고 다시는 독 사과가 열리지 않되 포도열매가 풍성히 열렸다.
 
이와 같이 사람의 모든 불의와 허물은 오직 마음에서부터 생기는 것이니 음욕이나 탐내는 것이나 미워하는 것이나 거짓말 하는 것이나 혈기를 부리는 모든 죄악들은 오직 그의 마음에서부터 나오는 것이다. 아버지께서는 자신의 뜻을 이루시고자 태초에 에덴동산에서 둘째사람을 지으셨을 때 아담의 마음에 오직 선함과 의로움만을 넣어주셨으나 반대로 아버지의 뜻을 거부하며 대항하다 회개치 않고 셋째하늘에서 쫓겨난 원수가 사람의 마음에 그 선악과의 뿌리를 심었기 때문이다.
 
사람은 이러하니 누구든지 자신의 마음에 있는 그 죄악의 나무의 뿌리를 뽑아내지 아니하면 그가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게 될 건물을 찾아 들어가 아무리 예배를 많이 드려도 머리를 깎고 산사에 들어가 아무리 오랫동안 수행하며 도를 닦아도 아무리 책을 읽으면서 인격을 수양해도 깊은 산속에 파묻혀 홀로 살며 죽을 때까지 아무리 잊으려 해도 반드시 거기서 죄의 싹이 튼다. 그리고 그것이 싹이 틀 때는 자신의 마음과 생각과 몸과 입술로 사형에 해당하는 죄들을 범하는 것이니 그 영혼이 육신을 나왔을 때 아버지께서는 아들의 피로 회개치 아니한 자들을 심판하시어 유황불 못으로 보내시되 아들의 피로 거듭남은 있으나 자신의 마음속 죄의 뿌리를 그대로 품고 있던 자들은 온전케 되는 과정으로 들여보내시어 그들이 마음과 생각을 깨끗게 한 후에 받아주신다.
 
반면 거듭난 후 자기의 생각에서 돌이켜 의를 따르며 아버지의 뜻을 이룬 영혼에게는 그가 땅에 있는 장막 집이 무너졌을 때 그리스도를 통해 심판하신 후 그의 거룩에 맞게 그리스도와 같은 거룩한 육체를 입히시고 자신의 거룩한 자녀로 삼으신다. 또한 그 영원한 집에 들어가 영광의 자유에 이른 자들에게 자신의 영광과 권세를 나눠주시어 그들로 하여금 천년왕국과 또한 그 후에 올라갈 셋째하늘에서 의롭고 거룩한 모든 것들을 기쁘고 즐겁게 누리게 하시며 온전케 된 백성들을 빛으로 다스리며 셋째하늘을 영원토록 번성하게 하신다.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신의 손으로 직접 지으신 영원한 집을 셋째하늘에 두셨으니 거듭난 후 그 푯대를 소망하는 자들은 자신의 마음과 믿음을 거룩에 두고 육신의 장막에 있을 동안에 아버지의 뜻에 이르고자 애쓰게 된다. 그러나 사람은 죄로 인하여 자기의 힘과 노력으로 아무리 애써도 의롭거나 거룩해질 수 없으니 오직 살고자하는 마음을 가지고 인자의 살과 피를 의지하며 말씀에 순종하는 자가 그 죄의 뿌리를 뽑아낼 수 있다. 그러므로 거룩에 이른 영혼은 이 땅에 있을 동안 마음과 생각과 몸과 입술로 거룩한 열매들을 풍성히 맺게 된다. 그리하여 아담이 범죄하기 전 아버지께서 주신 그 선하고 의로웠던 창조로 회복한 자는 즉 새로운 피조물이 된 성도(聖徒)는 비로서 아버지께로는 기쁨이요 다른 사람들에게도 비로소 선을 행할 수 있는 영혼이 된다.
 
바로 이 주님께로의 기쁨과 형제자매를 향한 선을 위해 아버지와 아들께서는 사람들이 자기의 마음에 있는 그 죄의 뿌리를 뽑아내므로 불의와 허물들을 모두 다 돌이키길 원하신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는 사람들이 이것을 깨닫고 썩어질 육의 욕심을 내려놓고 사망으로 들어가고 있는 소망 없는 이 헛된 세상에서 돌이켜 나와 자신을 따르며 아버지의 뜻을 이루어가도록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다는 이 말씀을 허락하시므로 거룩과 또한 거룩한 육체의 부활을 소망하게 하신 것이다.
 
“또 간음치 말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네가 호리라도 남김이 없이 다 갚기 전에는

아버지께서는 아담에게 생기를 불어넣어주셨으니 둘째사람은 인격체로서 살고자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다. 즉 사람은 자신의 인격적인 판단과 결정으로 살고자하는 마음을 가지면 아버지께서는 믿음을 내려주시니 누구나 아들의 피를 믿고 회개하므로 거듭날 수 있다. 그리고 거듭난 자는 이제 영의 구원을 받은 자이니 그는 자신이 마음과 생각과 말과 행위로 범한 죄들로 인하여 들어가게 될 그 영원한 유황불 못의 형벌과 사망의 심판에서 벗어나는 은혜를 받게 된다.
 
뿐만 아니라 이제는 자신의 마음속에서 그 선악과의 뿌리를 끊어낼 수 있는 그 거룩의 길을 걸을 수 있게 된 자가 바로 거듭난 자다.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거듭난 모든 영혼들에게 자신의 거룩한 자녀가 되는 권세를 약속하셨다. 그러므로 거듭난 후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그리스도를 따르며 혼의 구원에 이른 영혼은 그리스도와 같은 거룩한 육체를 얻는다. 그리하여 육의 구원을 이룬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그 약속이 이제는 더 이상 권세가 아니요 실제로 거룩한 자녀가 되었으니 언약을 성취한 그들은 큰 구원에 이른 자들이요 그리스도와는 한 형제자매들이며 그의 몸의 신령한 지체들이다.
 
하지만 영이 거듭난 모든 자들이 다 그 온전한 구원의 길을 걷는 것은 아니다. 거듭난 자는 누구나 그 권세의 약속을 믿고 구원의 길을 걸을 수 있으나 자신의 생각과 의를 돌이키며 혼의 구원을 이루어가는 그 십자가의 길을 두렵고 고난스럽게 여기기에 끝까지 외면하는 자들이 많다. 마치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다 영이 거듭나는 은혜를 공평하게 얻을 수 있으나 오히려 많은 자들이 살고자하는 마음을 가지고 자신이 범한 허물을 회개하고 돌이키는 것을 두렵고 고난스럽게 여기기에 그 은혜를 끝까지 거부하고 영원한 형벌의 사망으로 들어가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그런데 이렇게 거룩한 육체를 입고 영화로운 부활에 이르는 심판은 오직 둘째하늘의 낙원에 계신 그리스도께서 아버지께서 정하신 말씀과 기준대로 내리신다. 그러므로 거듭남의 은혜가 있든 없든 그가 은혜로 거룩에 이르렀든 이르지 못했든 모든 사람에게는 육신의 죽음이 공평하게 한번씩 정해져 있다. 그리하여 죽음 후에는 누구나 다 그리스도의 그 의롭고 정직한 심판대에 서게 된다.
 
그때 그리스도의 심판대에서 거룩함이 드러난 영혼에게는 아버지께서 자신의 손으로 지으신 거룩하고 영광스런 육체를 그 거룩한 영혼에게 입혀주신다. 그러면 거룩한 육체를 얻은 영혼들은 아버지의 거룩한 자녀로서 그리스도의 거룩한 형제자매로서 그리스도의 신령한 몸으로서 아버지께서 예비하신 영광의 자유에 이르고 또한 셋째하늘의 모든 영광과 권세도 상속한다. 그리하여 아버지의 뜻을 이루고 구원에 이른 그들이 그리스도를 통한 생명나무의 열매로서 아버지의 거룩한 자녀가 되는 그 언약을 영원히 성취하게 되는 것이다.
 
한편 거듭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썩어질 육의 욕심과 세상의 헛된 영광에 첫사랑을 빼앗긴 자와 살고자하는 마음을 버리고 십자가의 거룩한 속죄의 피에서 율법의 행위로 돌아선 자와 자신의 생각에서 돌이키지 못하고 끝까지 불의한 자신의 의를 따르는 자는 그리스도의 의를 마음으로 믿고 의를 따르지 못하니 거룩을 이루지 못한다.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의를 따르지 않은 자들에 대하여는 그들의 모든 것이 거룩할 때까지 받아주시지 못하신다. 그러므로 아버지께서는 그들이 온전케 되는 과정에서 거룩을 이룬 후에야 비로서 셋째하늘의 의로운 백성으로 그들을 받아주신다.
 
이러한 아버지의 의로우시고 공평하시고 정직하신 자녀와 그리스도의 몸과 백성으로의 구원의 계획으로 인하여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의 피로 거듭난 후 단 한번 주어진 육체의 기회 동안 거룩을 이루지 못한 영혼들에게 유황불 못의 영원한 형벌과 사망의 심판을 내리지 않으신다. 그들의 영이 그리스도의 피를 끝까지 붙들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는 피가 있는 영혼들에게는 온전케 되는 그 과정으로 들어가 너의 마음과 생각을 깨끗하게 하라는 심판을 내리신다.
 
하지만 온전하게 되는 과정의 심판은 그리스도전의 유대인에게 주어지는 것이 아니요 오직 은혜시대에 거하는 자들에게만 주어진다. 그러므로 거듭난 영혼들 중 그곳에서 말씀에 순종하므로 자신의 거룩을 다 이룬 자들에 대하여는 아버지께서 그들을 셋째하늘의 의로운 백성으로 받아주시니 이것은 아버지께서 오직 교회시대에만 베풀어놓으신 은혜이다. 그리하여 일곱교회시대의 거듭난 자들 가운데 이런 식으로 셋째하늘에서 아버지의 의로운 백성들이 되는 자들이 매우 많다.
 
마찬가지로 유대인의 경우에도 그리스도를 따르지 아니하고 의문의 율법과 선악의 죄를 따르므로 거룩하지 못하였을 때에는 아버지께서도 아들께서도 그를 용납하시지 못하시니 그가 자신의 죄값을 다 치르고 돌이킬 때까지 거기서 나오지 못하고 머물러 있게 된다. 십자가 후의 이방인들 가운데 거듭난 후 한 말씀에라도 순종치 않은 이방인들도 마찬가지다. 그러므로 주여 주여 라고 기도하며 나는 아버지와 아들께 택함 받은 자요 믿는 자라 하되 자신의 거룩하지 못한 것들을 남김없이 다 고쳐야 함에도 그것을 두렵고 고난스럽게 여기므로 자신을 끝까지 돌이키지 못한 자들이 그 어두운 곳에서 오직 슬피 울며 이를 가는 일 외에 다른 무슨 말과 행위를 하리요?
 
“너를 송사하는 자와 함께 길에 있을 때에 급히 사화하라 그 송사하는 자가 너를 재판관에게 내어 주고 재판관이 관예에게 내어 주어 옥에 가둘까 염려하라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호리라도 남김이 없이 다 갚기 전에는 결단코 거기서 나오지 못하리라”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어떤 유대인이 자기의 마음 안에 옆에 있는 유대인형제에 대해 미움을 품고 있었다. 하지만 그는 그와 사화하지 않은 채 제물을 들고 제사를 드리러 뜰로 들어갔다. 셋째하늘의 성소에는 거룩한 자들만이 들어갈 수 있음을 알면서도 미움이라는 죄악된 마음을 그대로 품고 거룩한 자들과 함께 거하기 원했던 것이다. 이에 거룩하신 영께서는 그가 셋째하늘의 성소에 설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자 그의 마음속에 이러한 말씀을 주셨다. “거룩한 자가 제물을 들고 가서 아버지께로 제사를 드리는 것이 아니오? 형제에 대한 미움을 품은 자를 어찌 거룩하다 하리요?” 그리고는 그가 미워하는 영혼도 생각나게 해주셨다. 그러나 그런 감동과 도움을 얻고도 그는 형제와 화해하지 않고 그냥 제사를 드렸다. 그러다 일년 후 그는 다시 제사를 드리러 나가게 되었으니 거룩하신 영께서는 그의 마음에 이번에는 ‘그가 형제에 대한 미움을 품고 아버지 앞에 나올 때 어찌 그의 제물과 제사를 아버지께서 받으시겠느뇨?’라고 하신 후 그에게 다시금 생각나게 해주셨다. 그러나 이번에도 그는 원한을 풀지 않고 그냥 제사를 드렸으니 감동과 도움이 무의미해졌다. 다시 일년이 지나 그때가 되자 거룩하신 영께서는 다시금 ‘말씀에 순종치 않는 자를 어찌 거룩하다고 하리요? 또한 그가 형제에 대한 미움을 품고 제물과 제사를 아무리 많이 드려도 아버지께서는 그것을 받으시지 않으시겠노라.’하시며 또다시 생각나게 해주셨으나 그는 세 번째 감동과 도움도 거부하고 자신의 마음을 돌이키지 않았다. 그런데 다음해가 되자 그의 마음에는 더 이상 아무런 감동도 말씀도 떠오르지 않았으며 미워하던 그 형제가 생각나도 아무렇지 않았다. 말씀의 책망과 찔림을 거부한 그에게 인격체이신 거룩하신 영께서 더 이상 감동과 도움을 주시지 않으셨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그는 그 미워하던 형제와 마주치지 않고자 슬슬 피해 다녔으며 때로는 그 죄악된 마음을 품고 아무렇지도 않은 듯 대화까지 했다. 하지만 이렇게 율법과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알고도 순종치 않은 유대인은 아버지께로 갈 수 없으니 그는 회개치 않고 돌이키지 않은 그 마음을 품고 또한 그 마음에서 나오는 여러 행위의 죄악들과 함께 영원한 형벌의 사망으로 내려갔다.
 
그런데 제사를 드리기 전에 먼저 형제와 화해하라는 그리스도의 이 말씀은 그리스도의 전의 유대인들에게만 주신 것이 아니요 그리스도의 십자가 이후에 아버지께로 드리는 모든 예배와 또한 제물들을 포함한 것이다. 그러므로 초대교회와 일곱교회시대와 또한 이 라오디게아시대의 끝에도 거룩한 자녀를 얻기 원하시는 아버지께로 예배를 드리러 나오기 전에 유대인만이 아니요 이방인도 하나 되지 못한 그 형제자매와 원한을 풀고 서로 화목을 이룬 후 참여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지만 만일 거듭남의 은혜를 얻은 후 늘 예배에 참여하는 자의 마음에 이런 찔림과 책망과 말씀의 감동이 없는 것은 그가 거룩에 이르도록 도와주시는 거룩하신 영께서 그 도움을 멈추셨기 때문이요 그리스도께서도 이미 자신의 거룩하신 한 몸에서 그 더러움을 끊어내셨다. 그리하여 이런 사생자는 주일예배와 수요예배와 새벽기도를 아무리 드려도 여섯째 날에 거룩한 살과 피를 아무리 먹고 마셔도 거룩한 빛을 얻지 못한다. 오히려 말씀을 들을수록 성찬을 먹고 마실수록 썩어질 돈과 세상의 헛된 영광을 얻고자 어두운 세상으로 더 깊이 빠져들어가며 더욱더 죄를 쌓되 그들은 온전케 되는 과정으로 들어가는 자들과 달리 빛을 거부하고 어둠을 원했기에 자신이 원하던 대로 그 어두운 곳으로 들어가 영원히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되는 것이다.
 
반면 자신의 마음에 그런 감동이 있는 자는 살고자하는 마음을 포기하지 않은 그의 마음속 영 안에서 아직도 거룩하신 영께서 돕고 계시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가 형제자매와 원한을 풀고 화목한 후에 한 몸에 거하는 거룩한 자들과 또한 성도가 되고자 거룩에 애쓰는 자들과 동거하며 마음 안에 있는 그 선악까지 끊어내고자 애쓰는 자에게는 아버지께서도 크신 은혜를 베푸신다. 그러므로 거룩하신 영께서도 그런 참 아들을 더욱더 계속 도와주시며 그리스도께서도 자신의 거룩하고 정결한 한 몸에서 제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형제자매로 대우하며 더욱더 가까이하신다. 그리하여 영이 거듭난 후 비밀의 영광을 소망하며 거룩에 마음과 믿음을 두고 말씀의 채찍과 징계에 순종한 자들이 혼의 거듭남을 이룬 후 거룩한 육체로 거듭나 아버지의 거룩한 자녀가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 들을 만한 일이 있는 줄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