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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9/12/29
    저희는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살고자하는 마음
  2. 2009/12/21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면
    살고자하는 마음
  3. 2009/12/13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
    살고자하는 마음
  4. 2009/12/10
    외식하는 자와 같이 되지 말라
    살고자하는 마음
  5. 2009/12/07
    네 구제함이 은밀하게 하라
    살고자하는 마음

저희는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어떤 사람이 자기를 내려놓고 보물지도를 올려보며 길을 걷고 있었으니 배고프면 밥을 먹되 밥이 없어 배고파도 별다른 걱정 없이 그 길을 계속 걸었다. 그러다 두 갈래의 길이 나왔고 지도에는 오른쪽 길로 가라고 되어있었다. 그러므로 그는 오른쪽 길을 따라 걸으며 마음이 기쁘고 편안했다. 곧 자신이 소중히 여기는 그 보물을 얻을 수 있었기 때문이요 옳은 길로 가고 있다는 확신 때문이었다. 그러다 또다시 두 갈래의 길이 나와서 보물지도를 보니 어느 쪽으로 가라는 표시가 없었다. 그러므로 그는 며칠 동안 밥도 먹지 않고 지도만 들여다보며 어떤 길이 맞는지 고민하고 있었다. 그러다 다시 밥을 먹을 때쯤 되니 독수리 한 마리가 입에다 하얀 종이를 물고 날아와 그에게 떨어뜨려주었다. 그는 무엇인가 하여 그 종이를 펴보니 거기에 오른쪽 길이라고 되어있었다. 그러므로 그는 오른쪽으로 가며 마음이 참으로 기쁘고 편안했다. 그런데 잠시 후 또다시 두 갈래 길이 나왔으나 이번에는 오른쪽 길로 가도 보물을 얻을 수 있고 왼쪽 길로 가도 얻을 수 있으나 둘 중에 더 좋은 길이 있다고 되어있었다. 그러나 어떤 길이 더 좋은 길인지는 나와 있지 않았다. 이에 그는 자신의 욕심이 아니요 오직 보물지도의 주인을 위하여 더 좋은 길을 걷고 싶었으나 지도에 나와있지 않았으니 길을 택하지 못하고 멈추어 서있었다. 그리고 이번에도 며칠 동안 밥도 안 먹고 지도만 들여다보며 어떤 길이 더 나은 길인지 고민했다. 그러자 이번에도 독수리가 입에다 하얀 종이를 물고 날아와 그에게 떨어뜨려주었고 그 안에는 오른쪽이 더 나은 길이라고 되어있었다. 그리하여 그는 더 나은 길을 가며 마음이 더 기쁘고 더 편안했다.

 

이처럼 자기의 생각에서 돌이켜 그리스도의 의로우심을 마음으로 믿고 의를 따르는 자는 육의 필요와 욕심을 내려놓았기에 육적인 판단이 필요치 않음은 썩어질 육은 일용할 것으로 족하다고 이미 영으로 주어졌기 때문이다. 반면 영적인 상황은 보이지 아니하기에 옳은 판단과 또한 더 좋은 판단이 필요하되 그 거룩의 길에서 자신이 어떤 영으로 어떻게 판단을 내려야 할지 또한 어느 길로 가야 자신의 혼과 몸이 더 거룩한 성전이 될지 모른다. 그러므로 거룩에 이르고자 십자가의 길을 걷는 자는 그 길에서 자신의 육적인 판단이 아닌 오직 영적인 판단을 하지 못할 때가 있다.

 

그런데 아버지께서는 바로 이러한 경우에 즉 영적인 상황이 보이지 않는 경우에 금식을 할 수 있도록 해두셨다. 그리고 말씀을 의지해 아버지의 뜻에 맞는 목적으로 금식을 하는 자에게 응답을 주시니 그는 자기 영혼의 거룩한 유익을 위해 올바른 판단과 또한 더 좋은 판단을 내릴 수 있게 된다. 그리하여 그가 아버지의 뜻을 이루는 그 길을 계속 갈 수 있는 것이요 아버지께서는 죽기까지 순종코자 그 십자가의 길을 걷는 자에게 거룩의 믿음과 거룩한 육체의 소망에 더불어 평안함도 그 마음속에 주시는 것이다.

 

아버지께서는 또한 그 길을 가는 한 영혼이 깨끗함을 얻기 원할 때도 금식을 할 수 있도록 해두셨다. 그러므로 영의 거듭남을 얻은 자가 이제는 혼의 거듭남에 이르기 위해 그 길을 걸을 때 자신이 말씀에 따라 애써도 육의 연약함과 죄로 인하여 순종치 못하는 것이 반드시 있으니 바로 그때도 금식을 할 수 있다. 그리하여 금식이라는 것은 오직 거듭난 사람의 영만이 아니요 혼과 몸도 성전을 삼고 거하시기를 원하시는 아버지의 그 뜻을 이루고자 행하는 것이다.

 

이때 사람의 중심을 보시는 아버지께서는 그 영혼이 자기자신이 원하는 뜻과 계획을 이루려 하지 아니하고 오직 거룩을 이루고자 금식하며 구하는 마음을 아시며 보신다. 그러므로 아버지께서는 스스로의 힘과 노력으로는 이기지 못하는 죄로 인하여 애통하는 그 영혼을 불쌍히 여기시어 그가 거룩에 이르도록 친히 도와주시니 결국 흉악한 죄로 묶였던 그의 결박이 풀려지므로 그의 영혼이 맑아지는 유쾌한 날이 곧 다가온다.

 

하지만 사람은 연약한 육으로 인하여 하루에 세끼를 먹어야 하니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금식의 이 두 가지 경우 외에는 금식을 안 하는 것이 좋다. 그러므로 오직 자신과 다른 영혼의 유익과 거룩을 위하여 금식하는 자에게는 아버지께로부터 마음의 평안함과 영혼의 깨끗함이 이 땅에서도 주어진다. 그리하여 아버지께서 기다리시는 셋째하늘의 본향에서는 마음의 깨끗함과 평안함이 그 거룩한 육체 안에서 기쁨과 함께 충만해져 영원토록 비밀의 영광을 누리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믿는 자들과 함께 모이되 거듭남이 없는 자들과 거듭나고도 살고자하는 마음을 버린 자들은 어리석어 오늘도 자기의 뜻과 계획을 아버지의 것으로 바꾼 후 자기의 마음에서 우러난 그것을 이루어간다. 그러다 그것이 잘 안되거나 막히면 금식을 한다. 심지어 육의 필요와 욕심이나 이 세상의 좋은 것을 얻기 원할 때도 한다. 그리하여 원수는 그가 밥까지 굶어가며 간절히 원하는 그것을 채워주니 그는 이 세상에서 자기의 뜻과 계획을 이루어가며 육과 세상을 얻되 육은 결국 썩어질 것이요 불의하고 죄악된 이 세상은 마지막에 사망으로 들어간다.

 

또한 원수가 땅속의 무저갱에서 올려주는 상급은 오직 욕심으로 인한 것이니 그것은 얻을수록 사람의 마음에서 기쁨과 평안을 빼앗는다. 그러므로 십자가의 첫사랑을 잃고 의문의 율법과 행위에 빠진 자는 열심히 자기의 뜻과 계획을 이루고도 그리하여 육과 세상의 상을 이미 얻어도 마음에는 평화를 얻지 못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육은 기쁘다. 그리하여 거룩을 포기하고 육을 좇는 어리석은 자들이 그 썩어질 기쁨을 원할 때마다 밥을 굶게 되는 것이다.

 

“금식할 때에 너희는 외식하는 자들과 같이 슬픈 기색을 내지 말라 저희는 금식하는 것을 사람에게 보이려고 얼굴을 흉하게 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저희는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너는 금식할 때에 머리에 기름을 바르고 얼굴을 씻으라 이는 금식하는 자로 사람에게 보이지 않고 오직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보이게 하려 함이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면

어떤 의로운 왕이 자기의 백성들에게 이 세상에서 가장 큰 은혜를 베푼 후 의롭고 정직하게 재판을 하고 있었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들이 비록 사형에 해당하는 죄가 있어도 그 자비로운 재판관으로 인해 죽음을 면했다. 그러던 어느 날 사형을 면제받은 세 명이 다른 사람들을 용서해야 할 일이 생겼다. 즉 다른 사람들이 사형을 면제받은 그 세 명에게 죄를 범했던 것이다. 하지만 동일한 자비를 받고 죽음을 면했음에도 그 세 명의 마음은 각기 달랐다. 그러므로 첫 번째 사람은 다른 사람들을 늘 용서하다 마지막에는 자신을 죽이는 자도 용서했으니 다른 사람들도 그를 늘 용서해주었다. 그러나 두 번째 사람은 상대방의 죄를 용서치 않고 오히려 자기의 욕심과 교만과 옳음을 위해 다른 사람들을 해쳤다. 또한 자기의 죄와 실수는 숨기되 상대방의 죄와 실수는 늘 더 크게 드러냈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들도 그를 늘 용서해주지 않고 똑같이 했다. 반면 세 번째 사람은 아예 그 재판관의 자비를 처음부터 원치 않고 늘 두 번째 사람처럼 행했다. 또한 자기를 위해 늘 다른 사람들을 죽음으로 보냈으니 다른 사람들도 기회가 되면 늘 그를 죽이고자 했다. 그러다 결국 그 세 사람은 똑같이 그 재판관의 앞에 서게 되었다. 그러므로 그들에게 공평하게 자비를 베풀었던 재판관은 첫 번째 사람의 모든 허물과 마음의 죄까지 다 용서해주었다. 그러나 두 번째 사람의 허물과 죄는 용서해주지 않고 빛이 전혀 없는 어두운 감옥에 보내주었다. 반면 처음부터 자비를 원치 않은 세 번째 사람은 자신의 마음속 죄의 뿌리를 통해 생각과 몸과 혀로 허물을 맺은 만큼 영원한 형벌의 사망으로 들어가라고 심판했다.

 

이와 같이 거듭난 후 살고자하는 마음을 가지고 자기의 생각에서 돌이켜 그리스도를 따르며 아버지의 뜻에 애쓰는 영혼들은 좁고 협착한 그 생명의 길을 걸으며 모든 자들을 용서하다 마지막에 많은 사람들의 앞에서 자신을 놀리고 때리는 자들도 용서한다. 또한 그 길에서 마지막 죽음의 전에 자신을 찔러 피 흘려 죽이는 자들까지 다 용서한다. 그러므로 불의하고 죄악된 이 세상을 따르지 아니하고 또한 자기의 생각과 의도 따르지 아니하고 오직 그리스도를 따르며 인자의 살과 피를 의지해 혼의 거룩을 이루고자 십자가의 길을 걷는 자들은 그 길에서 용서치 못할 자가 없다.

 

아버지께서는 육에서 나와 그리스도의 심판대에서 선 영혼들 가운데 이런 영혼에게는 완전한 용서를 베풀어주신다. 그러므로 허물만이 아니요 마음속 죄의 사함까지 받은 그는 그리스도와 같은 그 거룩한 육체를 입고 아버지의 거룩한 자녀와 창조자의 형제자매가 되거나 혹은 그리스도의 정결한 지체가 된다. 그리하여 영광의 자유에 이른 그가 온전케 된 의로운 셋째하늘의 백성들을 영원토록 다스리는 왕과 제사장으로 세움을 받는 것이다.

 

그러나 영이 거듭남을 얻은 후 썩어질 육의 욕심과 세상의 헛된 영광에 마음을 빼앗기므로 십자가를 통해 받은 첫사랑을 잃은 자들과 나는 거듭난 자이니 나의 마음과 생각에 죄가 있어도 죄가 없다고 거짓말하며 자신을 속인 자들과 완전한 속죄를 이루신 십자가의 거룩한 피에서 의문의 율법과 사람의 규례로 돌아선 자들은 자신의 생각과 의와 세상을 따르느라 그리스도를 따르지 못한다. 그러므로 그들은 십자가의 자비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자들의 조그만 잘못과 죄를 용서치 못하고 오히려 즉시즉시 마음과 생각으로 혹은 행위와 말로 그대로 갚아준다. 그리하여 그들은 용서할 자가 없으며 다른 사람들도 그들을 용서하지 아니한다.

 

그런데 이렇게 자비를 얻고도 자비를 베풀지 않은 자들은 온전케 되는 과정으로 들어가 거룩을 이루면 셋째하늘의 의로운 백성이 되는 은혜가 있으나 한 말씀에라도 순종치 않은 자는 아버지께서도 그리스도께서도 심판대에서 그를 용서치 않으신다. 또한 자신이 먼저 용서치 않은 자들은 자신이 범한 잘못과 죄에 대해 자신도 다른 자들에게 용서를 받지 못한다. 그리하여 사람에게도 아버지께도 용서받지 못한 자들이 빛이 없는 그 어두운 곳에 갇히게 되는 것은 그들은 육에 있을 때 말씀의 빛과 의롭고 거룩한 셋째하늘의 빛을 스스로 거부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들은 자신이 말씀에 끝까지 불순종하며 어두운 세상을 따랐기에 어두운 곳에 있음을 깨닫지 못하고 거기서 영원히 슬피 울며 이를 가는 이유는 이 땅에서 주여 주여 기도하며 평생 주님을 섬긴 내가 왜 여기에 있는가라는 불평과 원망의 마음을 감싸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그들은 자신이 왜 그곳에 있는지 영원히 깨닫지도 인정치도 못함은 육에 있을 때 말씀을 휴지처럼 버린 그들에게는 아버지께서 더 이상 진주를 주시지 아니하시기 때문이다.

 

반면 살고자하는 마음을 휴지처럼 버리고 그리스도의 보혈을 거부한 자는 오늘도 자기를 위하여 자기가 앉은 자리와 가진 힘을 이용해 다른 자들을 고통과 사망으로 보내기에 빠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는 자기를 위해 자기와 다른 자들의 피를 흘린 그에게 사망의 심판을 그대로 내리신다. 그런데 이런 자들은 자신의 마음과 인격을 선악의 죄를 창조한 원수에게 넘겼으니 그 유황불 못에서조차 돌이키지 못하고 오히려 자기의 죄를 다른 자들에게 떠넘기며 해치고자 한다. 하지만 아버지께서는 그들에게 너와 다른 자들에게 범죄치 말라고 더 이상은 말씀하시지 아니하시고 이제는 그들의 몸을 묶어두시니 그들은 뜨거운 고통뿐만 아니라 몸과 혀도 영원히 움직이지 못한다.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면 너희 천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시려니와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

아버지께서는 죽기까지 피 흘리기까지 죄와 싸우므로 자신의 뜻에 이른 거룩한 자들에게는 그리스도와 같은 거룩한 육체를 주시어 거룩한 자녀로 삼으신다는 약속을 거듭난 모든 영혼들에게 공평하게 말씀으로 주셨으니 그것을 언약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거듭난 자는 누구나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리를 약속 받은 것이니 약속을 지키는 자는 영광에 이르되 지키지 못하는 자는 권세를 잃는다. 그러나 사람은 육신의 연약함과 사단의 깊은 것으로 인하여 인간의 생각과 노력과 행위로는 거룩을 이룰 수 없다. 하지만 거듭난 후 그리스도의 의를 마음으로 믿고 자기의 생각에서 돌이켜 의를 따르며 순종하는 자에게는 아버지께서 자신의 능력과 지혜이신 그리스도를 통해 친히 이루어주시니 거룩의 약속을 지킨 그에게 아버지께서도 그 영광스런 소망의 약속을 지키신다.

 

이와 같이 모든 언약은 늘 아버지의 입에서 나오되 약속이라는 것은 약속을 맺은 두 사람의 관계에서 자신도 지키고 상대방도 지켜야만 이루어진다. 즉 말씀의 씨를 통해 거듭난 자는 영원한 유황불 못의 형벌에서 아버지의 나라로 옮겨졌다는 확신으로 인해 기쁨과 감격과 눈물과 모든 무거운 짐을 내려놓는 평안을 얻은 후 다른 자들에게도 십자가를 통한 거듭남을 전하되 그보다 먼저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드려서 아니 목숨까지 바쳐 아버지와 아들을 섬기겠노라 서원한다. 그러므로 사람은 먼저 아버지께로 그 약속을 받아야 함이요 두 번째로 그 약속을 소망으로 바라보며 말씀에 믿음을 가지고 죽기까지 순종하면 아버지께서도 자신의 입술로 약속하신 것을 그대로 혹은 더 풍성하게 이루어주시니 약속된 권세는 오로지 말씀에 순종하는 언약의 자녀들이 얻는 것이다.

 

그런데 사람이 아버지께로 그 약속을 얻기 위해 오히려 자신이 먼저 아버지와 약속을 맺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이때도 역시 자신이 아버지와 맺은 약속을 지키면 아버지께서도 그의 약속을 이루어주신다. 하지만 엄마가 이미 시간에 맞추어 밥을 차리고 있는데 뒤에서 아이가 ‘엄마 밥 차려 주세요. 엄마가 밥 차려 줄 것을 믿어요.’라는 요구에 의해 엄마가 밥을 차려주는 것이 아니요 때가 되었음을 알기에 아이의 요구와 상관없이 상을 차려주는 것이되 어리석은 자는 끝까지 자기의 요구와 믿음으로 응답을 받았다며 자신이 이방인임을 간증하고 돌아다닌다. 그러므로 거듭난 후 의를 따르고 있는 자가 아버지께로 맺는 약속은 썩어질 육의 욕심과 필요를 채우거나 헛된 세상의 영광을 얻기 위한 것이 아니요 오직 애타하며 불쌍한 마음을 가지고 맺는 가족과 친척과 친지와 친구들에 대한 구원의 약속을 뜻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사람은 다음과 같은 순서로 아버지와 그 약속을 맺는다. 그리고 자신이 약속 맺은 대로 순종할 때 원수도 자신에게 손을 벌리고 머리를 숙이는 자에게 썩어질 육의 욕심과 세상의 헛된 영광을 이루어주듯 아버지께서도 은혜를 받은 영혼이 간절히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잘 아시니 약속을 지킨 그에게 그 구원의 약속을 허락하신다.

 

어떤 믿는 여자의 남편에게 거듭남이 없다. 이때 그 여자에게는 살고자하는 마음을 가지고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첫 번째이다. 그러므로 그 여자는 먼저 자기남자의 말에 자신의 마음과 정성을 다해 순종해야 한다. 그 후에야 그 여자는 다른 말씀에도 순종하며 아버지를 섬기되 이제는 아버지께로 이렇게 약속을 한다.

 

“아버지께서 주시는 구원이 이 세상의 그 어떤 것보다도 귀한 줄 아옵나이다. 그러므로 저도 또한 저의 남자도 이 세상의 모든 것을 다 잃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하면 그때에도 제가 감사하겠고 또한 제가 감사하겠사오니 아버지께서 저의 남자에게 그 구원의 약속을 이루어주시옵소서”

 

그런데 이 세상의 그 무엇보다 구원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 이런 기도를 할 때 육과 세상의 권세를 잡고 있는 원수도 즉시 일하기 시작한다. 즉 사람들이 자신과 함께 유황불 못으로 들어가기 원하는 원수는 아버지와 약속을 맺은 그 사람뿐만 아니라 구원 얻을 자의 모든 것을 다 줄이고 조른다. 그러나 아버지께서는 그 여자가 자기가 한 약속대로 그런 상황에서도 믿음을 가지고 마음을 다해 그의 입에서 감사의 말이 나올 때에 그의 약속인 남자의 구원도 이루어주신다.

 

그러나 이방인과 거듭난 후 행위로 돌아선 자와 자기의 의를 따르는 자와 세상의 영광에 첫사랑을 빼앗긴 자의 하나님은 더 이상 아버지와 아들이 아니요 율법과 자신과 돈과 세상이 그들의 신이다. 결국 그들은 사람이 애타하며 간절히 원하는 것은 거듭남과 거룩과 영광의 자유가 아니요 썩어질 육과 자기의 교만을 위한 세상의 헛된 영광임을 아버지께서 알고 계신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거짓된 자들은 아버지의 뜻은 내어버리고 자신의 소원을 이루고자 자신의 의와 교만을 드러내고자 사람에게 긍휼을 얻고자 어제도 외식하는 기도를 했고 오늘 새벽에도 했고 다가오는 밤중에도 할 것이다.

 

그들은 또한 자기에게 있는 것에 감사치 아니하고 무엇인가를 두고 맹세하며 이방인처럼 영생과 썩어질 것을 바꾸고 늘 그것을 구한다. 그러므로 원수도 그들의 마음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자기가 가진 것으로 자기가 할 일을 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찔림을 받고도 돌이키지 않는 자들과 깨닫지 못하는 자들은 반복적으로 그런 기도를 하며 패망으로 들어간다.  결국 마지막 때에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다시 들어오시는 밤중에도 이 세상에 처음 들어오셨을 때처럼 이미 세상에 빠진 유대인들이 자신의 마음을 돌이키지 못했던 것처럼 오직 자기의 한 발은 세상에 다른 한 발은 주님께 담그고 있는 이방인들 중에 오직 주님께 돌이키는 자에게 생명의 기회가 있을 것이다.

 

“또 기도할 때에 이방인과 같이 중언 부언하지 말라 저희는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 줄 생각하느니라 그러므로 저희를 본받지 말라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외식하는 자와 같이 되지 말라

그리스도께서는 십자가에서 살을 찢고 물과 피를 흘려주시고 유대인의 제자들만이 아니요 이제는 이방인도 자신의 생각에서 돌이켜 의를 따르며 물세례(침례)후 거룩하신 영께로 이끌려 자신이 분부한 계명을 지키므로 새 언약의 생명을 얻도록 삼일 후에 그 거룩한 몸을 여자들과 제자들에게 순서대로 보이시므로 믿음과 소망을 주셨다. 또한 자신의 몸에 거하는 거룩하고 정결한 영혼들과 세상 끝날 까지 항상 함께 있을 것이요 마지막 때에 생명과 사망의 심판을 위해 다시 오겠노라는 약속을 지키시고자 낙원이 있는 둘째하늘로 구름을 타고 올라가 어린양의 혼인잔치를 준비하시며 또한 아버지의 뜻에 이르고자 십자가의 길을 걷는 자들을 위해 간구만 하심이 아니요 심판대에 앉아 한 영혼 한 영혼을 심판도 하고 계신다.

 

그런데 그리스도께서는 십자가 이후에 육의 썩을 장막을 벗고 올라오는 유대인과 이방인의 모든 영혼들에게 생명과 사망의 심판을 내리시되 그 심판대에서 어떤 자에게는 긍휼이 있는 심판을 어떤 자에게는 긍휼 없이 그냥 그대로 심판을 내리신다. 그러므로 그 심판은 불공평한 것처럼 보이지만 그것은 그리스도께서 불공평하시기 때문이 아니요 그 영혼이 이 땅에 있을 때 다른 사람에게 긍휼을 베푼 것에 따라 말씀으로 약속하신 대로 긍휼이 있는 심판과 긍휼 없는 심판을 내리시는 것이니 오히려 약속을 지키며 말씀을 이루는 의롭고 공평한 심판이다.

 

예를 들어 기도로써 긍휼한 심판의 상급을 얻는 길은 오로지 다른 사람의 영혼을 불쌍히 여기는 기도여야 하니 자신의 옆에 있는 사람의 깨끗함과 거룩함과 구원함을 위해 구한다. 그러나 아버지와 아들과 거룩하신 영께서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기도는 그저 외식으로 보시니 누구든지 외식하는 기도를 하는 자들은 아무리 오래 평생을 할지라도 긍휼한 심판을 얻지 못한다.

 

첫째 ‘내가 당신을 위하여 기도하고 있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이렇게 말을 하는 자는 그가 이미 이 땅의 사람에게로부터 긍휼을 얻은 자이다. 그러므로 그 자는 시장에 나가 두 손을 들고 기도하는 자와 일반이다.

 

둘째 다른 사람의 영혼을 불쌍히 여기는 기도가 아닌 썩어질 육과 세상의 소원을 구하는 것이니 그것은 아버지도 아들도 듣지 아니하시니 그가 구하는 것을 누가 듣겠는가? 그러므로 썩어질 것과 사망으로 들어가는 헛된 영광을 위해 구하는 기도는 그리스도께로 긍휼을 얻지 못한다. 그리하여 육의 부요와 세상의 권세를 가진 원수로부터 그들의 소원이 이루어지니 그들이 섬기는 신은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아버지가 아니요 돈과 세상이 하나님이니 원수도 이미 그들이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요 자기가 가진 부요와 영광을 원하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베푸는 것은 그 뿌리를 통해 자신과 같이 육의 욕심과 교만을 품고 있는 자들을 사망으로 이끌고자 함이다.

 

셋째 때로는 사람들이 많은 자들 앞에서 큰 소리로 눈물을 흘리며 기도하는 모습을 보인다. 여러 가지 이유들이 있다. 그러나 자신의 안에 거하는 선악의 죄와 다른 영혼들을 묶어 사망으로 이끄는 그 죄의 결박을 풀어달라는 강청이 아닌 다른 어떤 목적을 가지고 그렇게 기도할 때에는 이미 그가 이 땅에서 가인의 의로움을 나타낸 것이니 아버지와 아들께서도 그 기도를 듣지 아니하신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의 심판대에서 긍휼의 심판을 얻는 그 기도는 누가 언제 어떻게 할 수 있는가? 한 가지 비유를 통해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어떤 사람이 자기의 옆에 있는 사람이 먹을 게 없어서 죽어가는 모습을 보고도 가만히 있었다. 자신도 먹을 게 없어 죽어가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다 그는 누군가에게 몸에 좋은 많은 양식을 값없이 얻었다. 그러므로 그는 그것을 먹고 생명을 얻은 후에는 가만히 있지 아니하고 곧 자기의 가까이에서 배가 고파 죽어가는 그 사람을 불쌍히 여겨 자신이 얻은 것을 그와 나누었다. 그러므로 그들은 둘 다 생명을 얻게 되었다.

 

이와 같이 아버지께서는 택하시고 미리 정하시고 부르신 한 영혼에게 긍휼을 베푸시니 그리스도께서도 살고자하는 마음을 가지고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의를 따르는 그 영혼에게 은혜를 입히신다. 그러면 긍휼과 은혜를 입은 그 영혼은 은혜를 전할 자로서 자기가 먼저 다른 영혼들에게 그 영광의 소망과 은혜를 전하므로 긍휼을 베풀어야 함이 마땅하지 않겠는가? 그리하면 그리스도께서도 심판대에서 그에게 약속대로 긍휼을 베푸실 것이다.

 

이로 보건대 거듭난 자는 거듭남을 전하듯 다른 영혼에게 기도로 긍휼을 베풀거나 큰 구원을 전하고 있는 자는 이미 아버지와 아들과 거룩하신 영께로 큰 은혜와 긍휼을 받은 자이되 그것을 베풀고 있지 못하는 자는 받지 못했기에 베풀지 못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베풀지 못하는 자도 자기의 생각에서 돌이키고 의를 따를 때 그리스도께서는 영광의 자유의 복음을 주실 것이니 긍휼을 베풀게 되는 날이 온다. 마찬가지로 썩어질 것과 헛된 것을 은혜로 베푸는 자도 그가 이미 공중권세를 가진 자에게 고개를 조아리고 두 손을 넓게 펴서 받았기 때문에 베풀 수 있는 것이다.

 

“또 너희가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와 같이 되지 말라 저희는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 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저희는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네 구제함이 은밀하게 하라

어떤 아비가 자기가 낳은 아들이 자기자신의 유익을 구하기보다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다른 사람들을 마음을 다해 도와주는 의롭고 선한 사람이 되길 원했다. 그러므로 그는 자기 아이가 뱃속에 있을 때부터 또한 말을 알아듣지 못하는 아기 때도 귀에 대고 이러한 말들을 들려주며 가르쳤다. “손과 발이 있어 일하고는 싶으나 일을 찾지 못해 잠시 헐벗고 배고픈 사람이 있으면 돕되 땀을 흘릴 수 있는 일을 주어라. 또한 아직 일하지 못할 나이인데 부모가 없어 헐벗고 배고픈 고아들도 도와주어라. 세상으로 인해 남편을 잃고 혼자 어린 자녀들을 데리고 어렵게 생활하는 과부도 도와주어라.” 그 아비는 자기의 아들이 무엇이 선하고 무엇이 악한 것인지 스스로 구별할 수 있는 나이가 될 때까지 이렇게 가난한 사람들을 진심으로 불쌍히 여기며 은밀히 돕도록 가르쳐주면서 바로 이것이 영원한 본향에 계신 아버지를 섬길 수 있는 첫번째 길이라고 알렸다. 그러므로 아이는 나중에 커서도 어릴 때부터 가르침을 받은 대로 누가 말하지 않아도 그 길을 은밀하게 걸었다.

 

이와 같이 유대인들은 어릴 때에 이미 유대인이든 이방인이든 모든 사람의 영혼을 불쌍히 여기도록 가르침을 받는다. 그러므로 난지 팔일 만에 할례를 받은 유대인들가운데 살고자하는 마음을 가지고 율법과 계명과 법도와 율례에 순종하는 자들은 자신이 가르침을 받은 그 첫번째 법도대로 자신의 영혼을 불쌍히 여기듯 다른 영혼을 불쌍히 여기며 그들도 아버지의 뜻에 이르도록 셋째하늘에 계신 아버지께로 강청하며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진주도 나누어준다. 뿐만 아니라 육이 부족한 자들도 거룩의 일을 이루어가도록 구약의 온전한 십일조 계명대로 나누어 육도 돕는다.

 

그런데 어린아이가 무엇을 할 줄 모르기에 그를 가르쳐 그 일을 행하게 하는 것은 옳은 것이요 가르침 받은 대로 행하는 아이도 옳지만 그 아이가 만일 나이가 들어 성인이 되어서도 똑같은 것을 누군가가 가르쳐주며 하라고 하기에 하는 것은 옳지 못한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유대인들은 성인이 되어서도 누가 하라고 할 때까지 기다린 후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그 일을 했으니 어려서부터 배운 그들은 참된 어리석음을 취하는 자들이었다. 그러므로 그들이 마음을 다하지 못함은 처음부터 자신의 주인을 알았던 개였음에도 불구하고 나중에 그들의 마음이 아버지를 섬기는 법도에서 멀어져 썩어질 육의 욕심과 이 더러운 세상의 영광에 빼앗겼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자들보다 더 어리석은 유대인도 있었으니 그들은 공개적으로 이 사람은 누구에게 무엇을 했고 저 사람은 누구를 위해 희생했다고 밝힌다. 그리고 그것을 행한 자도 자기의 마음이 그것을 원하니 많은 사람들 앞에서 그 선하고 의롭고 거룩한 행위에 대한 칭찬을 받아들인다. 그리하여 처음에는 주인을 몰랐던 돼지였으나 중간에 거듭남의 은혜를 입고 더러운 곳에서 나온 이방인의 믿는 자들 가운데도 이런 자들이 넘쳐나고 있음은 자신이 나온 곳으로 다시 들어가 뒹굴며 자신을 더럽히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다른 영혼들을 위하여 행하기 전 행할 때 행한 후 그의 양심이 이 땅에서 혹은 사람에게서 무엇을 원한다면 아버지께서 예비하신 그 하늘의 영원한 상급은 얻지 못하니 그의 수고가 다 헛된 것임을 깨닫고 돌이킬 때 유익이 있다. 그러므로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누군가를 돕기 원하거든 그것이 영적인 것이든 육적인 것이든 이름 없이 또한 빛도 없이 행하는 것이 옳다.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의 생각과 성전에 거하는 독사의 자식들과 더러운 세상에서 나와 의를 따르는 제자들에게 이렇게 첫번째 법도를 순수하게 행하므로 아버지를 섬기는 자들에게 있을 상급을 미리 알리셨으니 아버지께서는 의와 거룩을 행하는 자들의 그 마음을 늘 보시고 늘 그에 맞는 새로운 상을 셋째하늘에 준비해두신다. 즉 아버지께서는 그때에 이미 그것을 정하셨으니 거룩한 자들은 거룩한 육체를 통해 영광의 자유에 이른 것 외에도 영원한 셋째하늘과 둘째하늘의 천년왕국에서 그 상들을 얻는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심판대에서 누군가 그런 상을 받는 것을 보면 그가 이 땅에서 어떠한 마음을 품고 의와 거룩을 행했는가를 모든 자들이 알게 된다.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치 않도록 주의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얻지 못하느니라 그러므로 구제할 때에 외식하는 자가 사람에게 영광을 얻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는 것같이 너희 앞에 나팔을 불지 말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저희는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의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네 구제함이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가 갚으시리라”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