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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10/03/30
    계시는 무엇인가?
    살고자하는 마음
  2. 2010/03/25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살고자하는 마음
  3. 2010/03/23
    메시아라는 말의 의미
    살고자하는 마음
  4. 2010/03/18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
    살고자하는 마음
  5. 2010/03/17
    예수라는 이름의 의미-3
    살고자하는 마음
  6. 2010/03/12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살고자하는 마음
  7. 2010/03/10
    예수라는 이름의 의미-2
    살고자하는 마음

계시는 무엇인가?

     계시라는 것을 그리스도전에는 오로지 한 영혼이 한 만군의 여호와를 통하여 들었다. 그리고 그 계시의 내용은 오직 아버지의 계획과 아버지의 심판과 아버지의 은혜에 대한 것이었으니 선지자가 먼저 그것들을 알고 믿었다. 그리고 나서 구약의 선지자들은 유대인과 이방인들도 그것들을 알고 믿도록 전해주었다. 이때 그 말씀을 듣고 믿은 자들은 썩어질 육과 사망으로 들어갈 이 세상에서 마음을 돌이켜 말씀에 순종해 아버지의 뜻을 이루었다. 그러므로 순종한 자들은 멸망과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고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셨을 때 오히려 그 생명에 이르렀다.

 

     한편 계시라는 것을 그리스도의 후에는 아버지의 말씀의 비밀들을 두 사람 또는 세 사람이 함께 듣고 본다. 그리고 나서 자신이 보고 들은 것을 아버지의 뜻과 때와 맞게 그대로 전해주어 믿는 자들이 그 길의 마지막을 바라보고 앞을 향해 나가게 한다. 그러므로 진리의 깨달음을 얻은 자들은 육과 세상에서 마음을 돌이켜 이 마지막 때에도 거룩을 이루어가고 있다. 그리하여 아버지의 뜻을 이룬 자들 가운데서 정결한 신부가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 들림을 받고 또한 환난으로 들어간 자들이 환난복음을 다 전한 후 거룩한 산 제사를 드리므로 그 생명에 이르는 것이다.

 

     그런데 계시를 받을 때 이렇게 받는 자가 따로 있고 선포하는 자가 따로 있는 것은 초대교회도 교회시대의 모든 교회도 마찬가지이다. 그것은 한 자가 받고 같은 자가 선포하게 되면 그것이 진리일지라도 사람들이 믿지 못하고 오히려 피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두 사람 이상이 함께 듣고 또한 비밀을 깨닫고 선포하며 이것이 진리이다 할 때는 오히려 다른 지체들도 의심이 없이 그 진리를 따라간다. 그러나 의심이 끝까지 생기는 자들은 그들과 함께 거하지 못하여 떠나간다.

 

     예를 들어 초대교회 당시의 바울은 처음에는 안디옥교회에서 그 지체들 가운데 함께 하는 자들과 함께 들었으며 두 번째로는 디모데와 함께 하였다가 그 후로는 바울과 함께 있었던 자들과 함께 들었다. 또한 요한도 그가 가장 아끼던 제자가 있었으니 그 제자와 함께 듣고 함께 보았다. 그러나 아버지께서 그 자들을 가리우시는 것은 사람이 가리워지고 오직 아버지의 그 뜻만을 찾도록 그렇게 행하시는 것이다.

 

     아버지께서는 또한 자신과 아들의 그 소원대로 계시를 주실 때 그리스도의 전이든 교회시대든 기준이 있으시다. 그러므로 오로지 연약하고 지혜도 없고 오직 한 길로만 가는 자를 택하시니 그 자가 들을 것이요 선포하는 자도 지혜도 없고 또한 말도 더듬거리되 오로지 진리만을 믿고 그 길로만 걸어가는 자를 택하시어 선포하게 하신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그 섭리가 그리스도께서 승천하신 후 초대교회 때에도 또한 교회시대에도 또한 이 마지막 때에도 또한 세상의 끝날까지 이루어져가는 것이다.

 

     그러나 아버지께서 만일 그렇지 아니한 자를 택하신다면 그는 자신의 생각을 따르거나 사람의 말을 들으리니 그가 어찌 그리스도를 따르며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하리요? 그리고 그렇게 되면 그를 통하여 아버지와 아들의 그 소원이 이루어지리요 아님 그가 원하는 일이 이루어지리요?

 

     하지만 그리스도께 은혜를 얻은 요한은 아버지의 기준에 맞는 자였다. 그러므로 그는 지혜도 없고 말도 더듬거렸으나 거룩하신 영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를 받았기에 그 복음서를 기록할 수 있었다. 또한 계시를 통해 자신이 본 환상과 들은 음성을 즉 마지막 날에 실제로 있을 일들의 비유를 이방의 교회들에게 전해주었다. 그리하여 당시의 신령한 교회들로 하여금 그 날을 끝까지 기다리며 또한 소망하게 했다.

 

     이렇게 계시를 통해 아버지와 아들의 소원과 또한 그 섭리가 이루어지는 것은 환난으로 다가가는 이 마지막 때의 믿는 자들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므로 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진 자들은 진리를 듣고 마음을 돌이켜 전통과 이 세상에서 나와 거룩에 애쓰며 오직 그 날을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끝까지 진리를 의심하는 자들은 이 땅에서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거룩한 공동체를 떠나가나 그곳은 사람이 자기의 힘으로 나오거나 거부할 수 없는 두려운 세상이다. 그리고 세상에는 불의와 죄악이 가득하니 진리를 따르지 아니하고 세상을 따른 그들이 어찌 거룩을 이루어 그 거룩한 육체의 생명에 이르리요?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될 일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지시하신 것이라”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진리는 버리고 육에 필요한 것 이상을 구하는 자는 오늘 하루는 살되 내일 영원한 죽음에 이를 것이요 육에 필요한 만큼을 취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는 오늘 하루를 살고 내일 영원히 살게 되는 도다.” “하늘의 뜻은 반포지효니라” 어떤 여자가 부모를 모시고 살다 이 두 가지 말을 보았다. 그런데 그녀는 자신이 의롭고 깨끗하게 되고 싶은 마음이 있었으니 그 의미를 깨닫고자 그 말들을 곰곰이 들여다보았다. 이에 하늘은 그녀의 마음의 선택에 따라 깨달음을 주었으며 또한 그녀가 원하는 것을 원하는 만큼 계속 채워주었다. 즉 필요한 만큼의 음식을 주어 육신의 생명을 유지하게 하므로 육의 기회가 있을 동안 영혼을 위해 진리의 깨달음을 허락해주었다. 그러므로 그 여자는 자기가 봉양하는 육의 부모에게도 하루에 필요한 양식을 채워드리며 나머지 시간에는 열심히 진리를 들려주었다. 그리하여 그녀와 모든 가족들은 깨달은 진리를 행하므로 하늘의 아비에게 영생을 얻었다. 반면 어떤 여자도 똑같이 부모를 모시고 있었으나 자신의 의와 거룩에 관심이 없었으니 그 두 가지 말을 대충 읽고 자기의 생각대로 이해했다. 대신에 필요한 것 이상의 육을 얻는 데는 온 마음과 정성을 쏟았다. 이에 땅은 그녀의 선택에 따라 그녀가 원하는 것을 원하는 만큼 계속 채워주었으며 하늘도 그녀의 마음이 선택한 것을 존중해 진리의 깨달음을 허락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그녀는 잠자는 공간을 늘리고 냉장고에 음식을 쌓고 두 장의 팬티를 껴입느라 바빴으나 가족들에게 진리를 들려주지는 못했다. 그리하여 그녀와 온 가족들은 늘 깨닫지 못하는 것을 말하며 행하다 결국 하늘의 아비에게 영생을 얻지 못하고 오히려 세상의 아비에게 사망을 얻었다.

 

이와 같이 영과 하늘의 생명을 원하는 자는 살고자하는 마음이 있으니 자신을 의롭고 거룩하게 하려는 소원이 있다. 그런데 사람은 아버지의 영광 앞으로 인도하는 진리와 영생을 주는 말씀을 깨닫고 순종하므로 거룩해져 생명에 이른다. 그러므로 영광의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그 생명을 구하는 자는 참으로 이 세상에서 가장 거룩한 것과 가장 귀한 것을 볼 때 그 안에 담긴 의미를 간절히 찾는다. 그러면 아버지께서는 그의 마음의 눈과 귀를 열어주시어 그 뜻을 깨우쳐주시니 그는 자기의 생각에서 돌이켜 깨달은 진리를 따르고 깨달은 말씀에 순종하며 거룩을 이루어간다.

 

예를 들어 어떤 거듭난 자가 구하면 얻을 것이요 찾으면 찾을 것이요 두드리면 열릴 것이라는 이 말씀을 읽었다. 이때 영과 하늘의 생명을 원하는 자는 그리스도께서 전하신 이 말씀의 안에 담긴 뜻을 구하고 찾고 두드리니 거룩하신 영께서 깨달음을 허락하신다. 즉 사람은 자신이 무엇을 택하느냐에 따라 아버지께서 그것을 보시고 영과 하늘의 은혜를 베푸시되 악한 원수도 그가 택하는 그것을 보고 자신이 쥔 이 세상의 공중권세를 통해 육과 세상의 은혜를 베푼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러므로 깨달음을 얻은 자는 아버지께로 오직 자신의 거룩과 영원한 나라를 구하고 찾고 두드린다. 그러면 아버지께서 그를 구원하시어 그가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과 가장 거룩한 것을 볼 때 보고 들을 때 듣게 하신다. 그리고 그는 깨달은 바를 말하며 행하며 또한 거룩하신 영의 인도하심에 따라 아버지의 거룩한 종들이 그를 십자가의 길로 인도한다. 그리하여 육이 아닌 영원한 영을 불의하고 죄악된 이 세상이 아닌 아버지의 나라를 선택한 그가 그리스도의 생명 안에서 거룩을 이루고 이 첫째하늘을 떠나 낙원의 안식이 기다리는 둘째하늘과 영원한 셋째하늘에 갈 때에는 가장 귀하고 거룩한 양식을 내려주셨던 아버지께서 그의 생명의 아버지가 되시는 것이다.

 

그러나 영과 하늘의 생명을 원치 않는 자는 자신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는 것과 아버지의 영광 앞으로 인도하는 것을 깨닫고자 구하거나 찾거나 두드리지 않는다. 그러므로 그는 좋은 것을 아무리 찾아도 찾지 못한다. 행여 찾는다 할지라도 아무리 좋은 것을 보아도 보지 못하고 아무리 좋은 것을 들어도 듣지 못하니 당연히 좋은 것을 행하지도 못한다. 그러면서 자신의 마음과 인격으로 간절히 구하는 것은 오로지 썩어질 육의 은혜와 이 세상의 헛되고 헛된 영광이다. 그리하여 원수도 그가 택한 것을 통해 자신이 가진 육과 세상의 은혜를 베풀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육을 구하는 자와 육을 찾는 자와 육을 두드리는 자에게는 이 세상의 아비인 원수가 자기의 종들을 통해 그에게 한없는 육과 세상의 은혜를 베풀되 그 은혜 안에 사망의 덫을 쳐놓는다. 그러므로 인생에서 원수에게 육의 은혜를 구한 자들은 그 은혜를 놓지 못하니 썩어질 육과 사망으로 들어가는 이 세상에서 끝까지 헤어나오지 못하여 결국에는 사망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런데 이렇게 썩어질 것과 헛된 것으로 인해 원수의 덫에 걸리는 것은 자칭 믿는 자들도 마찬가지이니 예를 들어 어떤 인도자가 영혼의 목자로서 육의 욕심을 품고 육의 생명을 원하고 있다. 그러므로 그런 자의 눈에는 이 말씀이 육과 세상을 구하라는 뜻으로 보이기에 양들에게 이 말씀에 믿음을 가지고 구하고 찾고 두드리라고 전하되 자신이 얻은 것들도 보여준다. 이때 자신의 마음이 육과 세상을 선택한 양들은 그의 설교가 너무나 은혜롭고 마음에 감동이 된다. 그리하여 거짓된 양들은 오늘도 거짓된 목자들을 따르며 육과 세상을 구하되 그들은 썩어질 헛된 것들을 통해 이 세상의 아비로부터 내일의 부끄러운 은혜와 어두운 은혜와 뜨거운 은혜도 쌓고 있다.

 

그러나 영과 하늘의 생명을 원하는 자들은 오로지 좋은 것을 아버지께로 구하고 아버지께로 찾고 아버지께로 두드리니 그들은 썩어질 것과 헛된 것에서 자신의 마음을 돌이켰으며 바산의 암소들에게서 벗어났다. 행여 아직까지 벗어나지 못한 자들은 환난 날에 부르짖을 것이니 아버지께서는 그들의 인격과 마음이 선택한 것을 보시고 신실한 자들은 거짓된 곳에서 다 건져내시어 환난 날의 피난처로 구별하신다. 하지만 자신의 마음을 육과 세상에서 끝까지 돌이키지 못하는 자들은 결단코 사망의 음녀와 바벨론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리니 와 세상은 사망권세가 있기 때문이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면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면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메시아라는 말의 의미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에 대한 깨달음을 얻지 못하여 아들이 아버지로부터 기름 부음을 받으신 것은 오직 이 땅에 와서 물의 침례를 받을 때라고 말한다. 그러나 이미 태초에 아버지의 계획가운데서 아들은 아버지께로 모든 것을 받으셨으며 모든 것을 이루셨으며 모든 것을 다스리셨다. 그리하여 자신이 창조한 이 땅에 자신이 창조한 사람과 같은 그 육신을 입고 그리스도로서 내려와 그 거룩의 일을 다 이루셨던 것이다. 그리스도의 의미와 그 사역이 무엇인지 또한 나의 생명과 그리스도가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 한 가지 비유를 통해 알 수 있다.

 

한 의로운 왕이 아들을 한 명만 낳아서 데리고 있었다. 하지만 그 왕은 자신의 아들을 통하여 백성들 가운데서도 자기의 의로운 자녀들을 얻고 싶었다. 그러므로 어느 날 자기의 아들에게 이러한 말을 해주었다. “아들아 나는 왕궁밖에 있는 백성들 가운데 오직 너를 믿고 따라오는 자들을 나의 자녀들로서 또한 너의 형제자매로서 삼기를 원하는 도다. 그리고 그 일을 이루도록 나의 모든 것을 너에게 주겠노라. 그러므로 백성들이 입는 옷을 입고 나가거라.” 이에 그 아들은 이러한 질문을 했다. “그런데 백성들이 자기들과 똑같은 옷을 입은 제가 아버지의 아들이라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지요?” 이 질문에 그 왕은 이런 대답을 해주었다. “너는 나의 아들이니 내 말의 뜻을 알고 있노라. 그러므로 내 말의 뜻을 알려주면 네가 나의 아들임을 그들이 믿을 것이니라. 또한 마지막에 나의 사랑의 징표를 높은 산에서 보여주면 알리라. 그래도 믿지 못하는 자가 있다면 믿고자 하는 자에게는 새롭고 확실한 증거도 보여주거라. 그러면 그들이 왕자와 공주가 입는 옷을 너를 통해 입게 될 것임을 확실히 믿겠노라.” 이제 그 아들은 백성들이 입는 옷을 입고 왕궁 밖으로 나가서 왕의 말을 전해주었다. 그랬더니 어떤 사람들은 그가 하는 말을 가만히 들어보고는 그것은 왕의 말임을 깨달았다. 그러므로 그는 그의 말을 통해 그가 왕의 아들임을 알았다. 그리고 어떤 자들은 그 사랑의 징표를 보고 믿었으며 어떤 자들은 새롭고 확실한 징표를 보고 알았다. 그러므로 그의 말과 징표를 보고 듣고 그것을 알게 된 20명은 그 왕의 아들을 따라가 모두다 왕자와 공주가 입는 옷을 입고 왕의 자녀들이 되었다. 그러나 다른 백성들은 동일한 것을 듣고도 보고도 또한 확실히 보고도 깨닫지 못했으니 그들은 의로운 왕자와 공주가 되어 왕궁에 거하는 것보다는 세상을 즐기는데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아버지께서는 그 선하시고 기쁘신 생명의 뜻을 이루시고자 자신의 모든 것을 아들에게 주셨으니 이것이 바로 기름부음의 의미이다. 그러므로 예수라는 그 이름을 받으신 그 인자가 바로 오직 한 분 신이시요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께로 기름부음을 받으신 그리스도시다.
 
     그런데 아버지께서 바라시는 모든 것은 오직 아들과 딸들이시다. 그러므로 아들은 아버지의 모든 것을 가지고도 아버지의 그 뜻과 계획을 이루기 위해 십자가에서 자신의 살과 피를 내어놓았다. 그리고 아버지께서는 그것을 통해 아들에게 거룩한 육체를 허락하셨으며 또한 아들인 그리스도를 따라 그 길로 따라오는 자들에게도 아들이 입은 것과 같은 그 거룩한 육체를 주신다.

 

     또한 아버지께서는 모든 것을 아들에게 주셨으나 그 아들께서는 모든 것을 자신의 거룩한 형제자매들에게 나누어 주시되 그들이 아버지의 그 뜻대로 행한 대로 공평하게 나누어주신다. 자신이 아버지께로 모든 것을 받은 그리스도시기 때문이다.

 

     아버지께서는 이처럼 그 생명과 또한 다른 상급들도 오직 그 아들을 믿고 따르는 자에게 주시고자 계획하셨다. 그러므로 사람이 그것을 얻으려면 육과 이 세상이 아니요 그 어떤 다른 사람도 아니요 오직 아버지의 아들로서 기름부음을 받은 그 그리스도를 따라가야 한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아버지와 아들을 아는 자들이니 자신에게 그 생명을 줄 수 있는 그리스도를 기다렸다. 그러므로 2천년 전에 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진 유대인들은 표적을 보려고 혹은 육적인 것을 얻으려고 인자를 따라다닌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라는 이름을 가진 그 사람이 그리스도인지 아닌지를 분별하고자 그를 따르며 그가 하는 말을 유심히 들었다. 그리고 그 십자가의 죽음을 통해 또한 부활하신 후의 그 거룩한 육체를 통하여서는 확실히 믿었다. 그리고 믿음을 얻었으니 자신도 그 생명을 얻고자 그리스도를 따라 그 십자가의 길을 걸었던 것이다.

 

     그러나 어리석은 유대인들은 아버지와 아들은 안다 하면서도 육의 욕심과 필요를 가지고 이 세상에서 살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전하시는 그 말씀을 듣고 그것이 진리인지 아닌지 그가 아버지의 아들인지 아닌지를 알고자 하지 않고 눈에 보이는 것으로 쉽게 분별하고자 그저 표적만을 구했다. 그러나 표적은 원수도 행하는 것이다. 게다가 거룩을 이루기 위해서가 아니요 썩어질 육과 사망으로 들어갈 이 세상의 것들을 얻으려고 군중으로서 따라다닌 거짓된 자들도 많았다. 또한 불의한 자신을 의롭고 깨끗하게 여겼으니 알아도 그리스도를 따르지 않은 자들도 있었다. 그리하여 심지어 아버지와 아들을 안다 하며 그 아들을 잡아서 죽인 자들도 있었다.

 

     그러나 아버지의 뜻을 거부하고 진리를 따르지 않은 그들은 마지막에 모두다 사망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당시에 있었던 이러한 일들은 교회시대에도 또한 이 마지막 때에도 동일하게 일어나고 있다. 그러므로 전자의 마음을 가진 영혼들은 갈급함을 가지고 오직 말씀의 깨달음을 구하며 오직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그 거룩한 육체만을 바라본다. 그러면 아버지께서는 갈급한 자의 마음눈을 열어주시어 진리를 찾고 또한 깨닫게 해주신다. 그리하여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는 자들은 이 마지막 때에도 오직 진리만을 믿고 따르며 아버지의 그 뜻만을 이루어가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배가 아무리 고파도 음식을 찾아먹지 않는 것처럼 게으른 자는 전통에 그대로 주저앉아서 진리를 찾지 않는다. 깨끗한 음식은 버리고 더러운 음식을 먹는 것처럼 진리와 십자가가 밝히 보여도 마다하고 눈에 보이는 말과 귀에 들리는 말을 찾아 다니는 거짓된 자도 있다. 자신을 의롭게 여기니 알아도 따르지 않는 자도 있다. 그러나 그들이 꼬임을 받아 진리를 따르지 못하는 것은 그 꼬임이 강해서요 아님 자신이 후자의 마음을 가지고 돌이키지 않기 때문이요? 그러므로 누구를 탓하리요?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될 일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지시하신 것이라”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

어떤 개들이 태어나면서부터 자기의 주인을 잘 알고 있었다. 그런데 그 주인은 그 12마리의 개들에게 아무런 것이나 먹이지 않았으니 남아서 버리는 음식이나 상에서 떨어진 것을 주지 않고 자기의 자식들에게만 먹이는 불로장생하는 깨끗한 음식을 부족하지 않게 골고루 먹였다. 또한 12마리의 개들을 똑같이 아끼고 사랑하며 항상 개들과 함께했다. 그러므로 개들에게는 자신의 주인을 따르는 것 외에는 더 이상 필요한 것이 아무것도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11마리의 개들이 집밖에 있는 흙탕물을 보더니 길거리로 달려나가 그 안에서 더러운 똥을 핥아먹었다. 그러자 사람들은 11마리의 개들을 보고는 주인이 얼마나 굶겼으면 저라나 하고 혀를 차며 지구상에서 없어져야 할 자들이라고 했다. 이제 주인은 단 한 마리 남은 개와 함께 다른 개들을 기다리다 어떤 주인 없는 돼지들이 썩은 냄새가 나는 그 흙탕물에서 뒹굴며 더러운 똥을 삼키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 이에 그 주인은 7마리의 돼지들을 그 더러운 곳에서 꺼내어 데리고 와 머리부터 발목까지 깨끗하게 목욕시킨 후 12마리의 개들에게 주었던 것과 동일한 음식을 부족하지 않게 먹였다. 또한 동일한 관심과 사랑을 베풀었으니 주인이 없던 그 7마리의 돼지들은 이제 비로소 자기의 주인이 누구인지를 알고 따르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6마리의 돼지들은 무엇이 생각났는지 꿀꿀거리며 달려나가 자기가 나왔던 그 더러운 흙탕물로 다시 들어가 뒹굴기 시작했다. 그러자 사람들은 그 돼지들을 보더니 혀를 차면서 역시 주인 없는 짐승이라 더럽고 저들이 신이 없음을 증명한다고 했다. 이에 주인을 따르던 한 마리의 개와 돼지가 주인님의 음식을 저 11마리의 개들과 6마리의 돼지들에게 갖다 주어도 되겠느냐고 묻자 그 주인은 이렇게 대답했다. “저들은 불로장생하는 깨끗한 음식을 이미 먹어보고도 거부한 자들이니 만일 너희가 그래도 전해준다면 저들은 똥 묻은 더러운 발바닥으로 깨끗한 음식을 짓밟은 후에 너희를 찢어 죽일 것이니라. 그러므로 때가 되기 전까지는 다른 개들과 다른 돼지들에게 줄 것이요 너희를 찾아와 구하는 짐승들에게만 주도록 하여라.”

 

이와 같이 개는 자신의 주인을 태어날 때부터 알고 있으며 또한 주인이 좋은 것을 그 개에게 주었으되 오로지 그것을 해치며 썩어질 육과 헛된 세상에서 원하는 것만 취한다. 한편 돼지는 처음에는 자신의 주인을 알지 못하였으되 인생가운데서 십자가로 은혜를 입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육과 세상 것을 위해 다시금 헛되고 헛된 곳으로 들어가 은혜 받기 전처럼 뒹구는 것이 돼지다.

 

그러므로 개라는 것은 여호와를 안다 하되 가장 거룩하고 가장 귀한 것에 순종해 거룩에 이르려 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그것을 버리고 영원한 진노가 예비된 불의하고 죄악된 이 세상으로 들어가 썩어질 육의 욕심을 채우며 세상의 헛된 영광을 구하고 있는 유대인을 뜻하는 것이요 돼지라는 것은 처음에는 아버지와 아들을 몰랐으나 보혈의 피로 영이 거듭나는 은혜를 얻은 후 그리스도를 따르며 아버지의 뜻을 이루어가지 아니하고 오히려 자신의 마음을 바벨론에 빼앗겨 그의 몸이 자신이 나왔던 이 세상으로 다시 들어가 있는 이방인을 뜻한다. 그리하여 난지 팔일 만에 육의 할례를 받은 자들 가운데 거룩을 원치 않는 유대인들은 마음의 할례를 받지 못하고 영의 거듭남을 얻은 자들 가운데 첫사랑을 잃고 거룩을 거부하는 이방인들이 혼의 거듭남에 이르지 못한다.

 

그러나 사람은 그가 유대인이든 이방인이든 가장 거룩하고 가장 귀한 것에 순종하므로 마음과 몸에서 그 선악의 죄가 씻겨져 나가므로 거룩에 이른다. 그리하여 아버지의 뜻을 이룬 그가 비로소 다른 사람들에게 선을 행할 수 있게 되는 것이요 그리스도처럼 선을 이룬 그가 썩어질 육신의 장막을 벗었을 때 그리스도의 심판대에서 생명의 심판을 받아 그 거룩한 육체를 입고 천국에서 천년 동안 그리스도와 함께 왕과 제사장으로서 다스리고 아버지께서 기다리시는 셋째하늘로 올라갔을 때 그 영광의 자유를 영원토록 누리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 첫째하늘에 거하며 반드시 육신의 죽음을 한 번은 맛보아야 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거룩하고 가장 귀한 것이 무엇이겠는가? 그러므로 그것은 오로지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수 있도록 아버지의 품으로 인도하는 진리요 영원한 생명을 주는 말씀이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다 가장 거룩한 것을 거룩하게 가장 귀한 것을 귀하게 여기는 것은 아니다. 가장 거룩한 것을 거룩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며 가장 귀한 것을 오히려 천하게 여기는 자들도 있으니 그런 자들은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그저 짐승과 같다. 그러므로 아버지와 아들을 알면서도 또한 믿는다 하면서도 개와 돼지와 같은 모습을 취하며 육과 세상에서 돌이키려 하지 않는 자들에게는 가장 거룩하고 가장 귀한 그것을 줄 필요가 없다.

 

또한 십자가를 떠나 사람의 전통과 교리에 거하는 자들 가운데 어리석은 자들은 이러하니 그들에게 진리를 주면 그것이 진리인지 비 진리인지 판단하기 위하여 골방에 들어가 무릎을 꿇고 성경을 펴서 자신의 안에 있는 거룩하신 영께로 깨달음을 구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자기의 생각과 지식으로 비판하되 어리석음에 교만과 악의 인격체가 함께하는 자들은 주인을 십자가에 못박은 제사장과 바리새인의 후손이니 그들이 그 영원한 생명을 얻도록 진리를 주면 그들은 오히려 진리를 짓밟고 진리를 전한 자들을 핍박한다. 그러므로 독사새끼들은 오히려 멀리하고 그 귀하고 거룩한 것을 주지 말되 진리는 오직 살고자하는 마음을 가지고 생명을 사모하는 자에게 주는 것이 옳다.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며 너희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 저희가 그것을 발로 밟고 돌이켜 너희를 찢어 상할까 염려하라”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예수라는 이름의 의미-3

한 나라의 모든 신하들이 자기의 왕 앞에 나갈 때 그의 앞에서 무릎을 꿇고 고개를 숙였다. 그런데 그 신하들은 자기의 몸만을 꿇고 숙이지 아니하고 마음도 그러했으니 그것은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는 그 왕이 의롭고 정직하고 깨끗한 자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것은 그 왕의 동생들도 마찬가지였으니 그들이 비록 왕의 혈육이요 자신들도 모든 것을 다 할 수는 있었지만 자기의 형과 오빠가 가진 그 왕의 권위로 인하여 그의 앞으로 나갈 때는 역시 몸과 마음이 무릎을 꿇고 숙였다. 하지만 그 왕은 자신에게 권위가 있다 하여도 자신과 한 피를 나눈 그 동생들을 늘 왕궁으로 불러 함께 만찬을 나누며 기뻐하며 즐거워했으며 또한 섬겼다. 이렇게 그 왕을 진심으로 존경하는 것은 그 나라의 모든 백성들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므로 백성들은 비록 그 왕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었다. 하지만 신하가 왕의 명을 가지고 오면 역시 그들의 몸과 마음도 왕이 거하는 왕궁이 있는 쪽으로 무릎을 꿇고 고개를 숙이고 그 말을 받았다. 그러나 마음이 악한 죄인은 이러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어떤 죄인이 자신의 욕심을 위해 범죄하고도 끝까지 뉘우치지 아니하고 오히려 죄를 더 지으려고 했다. 이에 그 왕의 신하들이 그를 결박하여 왕의 앞으로 데리고 나왔다. 그랬더니 그 죄인은 몸은 비록 왕의 앞에서 무릎을 꿇고 고개를 숙이기는 했지만 이러한 생각을 했다. “만일 저 왕의 의로운 다스림이 없었다면 나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고 내가 원하는 그 죄를 계속 범할 수 있었을 텐데. 저 왕이 범죄를 많이 저지른 자라면 나를 심판하지 않고 오히려 자기의 가까이에 두고 자기의 신하나 친구로 삼았을 턴데.” 그 죄인은 무릎을 꿇고 고개를 숙이고 이러한 마음을 가지고 오히려 그 왕을 미워하고 저주했다. 그러므로 그 죄인은 왕의 앞에서 몸은 무릎을 꿇고 고개를 숙이되 마음은 그렇지 않은 그것을 통해 자신이 불의하고 악하다는 것을 스스로 증거했다. 한편 그 왕이 자기의 아버지 앞으로 나갈 때는 이러했다. 그러므로 그 왕이 자기의 아버지를 만났을 때는 아버지가 그 아들에게 무릎을 꿇거나 고개를 숙이지 않았다. 오히려 그 아들이 왕이라 할지라도 자기를 낳고 기른 자기의 아버지에게 그렇게 하며 몸과 마음을 다해 섬겼다.

 

     이와 같이 아버지께서 태초에 아들에게 지어주신 그 귀한 이름의 세 번째 의미는 왕이니 아버지께서는 바로 이러한 왕의 의미를 그 이름에 넣어두셨다. 그리고 이 세상의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아니하는 모든 만물을 창조하신 그 아들은 이 땅에 내려와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순종하여 아버지의 그 뜻을 이루셨다.

 

     그러므로 회개하는 모든 자들이 그 아들의 희생을 통해 거듭남의 은혜를 얻는다. 또한 자기의 생각과 세상에서 돌이켜 그 아들을 따르는 모든 자들이 그 왕의 다스림을 받으니 그들은 마음에 변치 않는 평화와 기쁨을 누리다 마지막에 온전한 구원의 은혜를 얻는다. 그리하여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모든 만물이 다 왕이신 그리스도의 앞에 무릎을 꿇고 진심으로 순복 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은 아버지께서 아들을 통하여 베푸신 그 십자가의 은혜를 원치 않은 자들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므로 자신의 욕심과 불의와 죄의 기쁨을 놓지 못하여 그 은혜를 거부한 자들도 그 유황불 못에서 무릎을 꿇으며 그들의 영이 그것을 고백하게 된다. 또한 타락한 천사들과 그들의 대장도 그 뜨거운 곳에서 그리스도를 창조의 왕으로 인정하되 그들의 고통은 그대로 임한다. 아버지께서는 누구든지 끝까지 돌이키지 않은 자들의 불의와 죄악에 대해서는 아들을 통해 의로우시고 정직하시게 한번 심판하신 그것을 바꾸시거나 돌이키시지 않으시기 때문이다.

 

     그러나 창조된 모든 인격체들과 만물이 이렇게 그 이름의 앞에 무릎을 꿇는다 하여도 아버지께서는 그 아들에게 무릎을 꿇으시지 않으신다. 오히려 왕의 이름을 가진 그 아들이 자신을 낳으시고 그 왕의 이름을 지으시어 자신에게 붙여주신 후 모든 만물을 자신의 발아래 두신 그 아버지께로 무릎을 꿇고 섬긴다. 그러므로 아버지 외에는 모든 자들이 무릎을 꿇게 되는 그 이름보다 더 의롭고 거룩하고 높은 자가 없다.

 

     아버지께서는 또한 그 이름으로 생명을 주시되 불의와 죄악 외에는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는 생명을 주는 이름으로서 계획하셨다. 그러나 만일 부활한 육에 질병과 고통과 아픔과 슬픔과 이별과 늙음과 죽음이 있거나 혹은 그 육에 한계가 있어서 어떠한 물질에 막히거나 하늘과 땅과 물로 마음대로 다니지 못하거나 한다면 그것을 어찌 신의 생명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 또한 세포처럼 작은 것들을 한눈에 보지 못하거나 또는 수많은 생명체들을 그 안에다 넣어 거대한 도시와 같이 만들지 못하거나 태양의 빛보다 더 느리거나 시간을 초월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신의 생명이라 할 수 없다.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모든 것을 할 수 있으며 또한 그 무엇도 막지 못하는 그 자유로운 육체의 생명을 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그리스도를 따르며 말씀에 순종하므로 자신의 안에 있는 그 선악의 죄와 싸워 이긴 모든 자들에게 주신다. 그러므로 그들이 그 생명을 얻은 것은 왕이요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자신의 주로 섬기고 따르며 말씀에 순종하므로 아버지의 그 뜻을 이루었기 때문이요 자신이 따른 그 분은 그 신의 생명을 줄 수 있는 그 생명의 이름을 오직 한 분 신이신 아버지께로 받으셨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될 일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지시하신 것이라”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어떤 거룩한 자가 늘 선한 마음을 품고 올바른 생각과 말과 행위만을 하며 죄와 실수를 저지르지 않았다. 그런데 그 성도가 가만히 보니 어떤 사람이 자신의 욕심과 교만을 이루고자 거짓말을 했다. 이에 거룩한 자는 죄에는 사망의 심판이 있음을 알기에 그를 불쌍히 여겨 그가 생명의 심판에 이르도록 하얀 책을 펴 지적해주었다. 그러나 범죄한 자는 성도에게 지적 받고도 생각과 말과 행위를 돌이키지 못함은 욕심과 교만을 돌이키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들과 함께하던 자들은 돌이키지 못한 자를 옳지 않다고 판단했으나 책으로 지적해준 성도는 의롭고 온전하다고 판단했다. 이번에는 자신을 돌이키지 못한 그 사람이 동일한 이유로 자신처럼 거짓말하는 다른 사람을 보았다. 이때 돌이키지 못한 자는 입을 닫지 않고 오히려 하얀 책을 펴더니 거짓말은 옳지 않다고 되어있는데 당신은 어찌 이렇게 행하느냐며 지적해주었다. 또한 상대방의 거짓말에 대해서는 소리를 높여 비판하되 자신은 믿는 자이니 거짓말을 해도 죄가 없으며 오히려 의로운 자라고 여겼다. 그러자 지적 받은 사람은 마음에 들보를 그대로 놔두고 있는 사람에게 당신이나 잘하라고 했고 주변에 있던 사람들은 그에게 어리석은 바리새인이라는 판단을 내렸다.

 

이와 같이 다른 사람의 잘못된 생각과 말과 행위와 실수를 어찌 잘못된 생각과 말과 행위와 실수를 저지르고 있는 자가 판단하거나 혹은 비판하는 것이 옳겠는가? 그러므로 거룩하고 정결한 공동체와 또한 그 한 몸에 거하고 있는 거룩한 가정에서는 다른 사람의 죄와 허물을 보았을 때 우선 자신에게 그와 같은 것들이 있는지 없는지를 돌아보는 것이 옳다. 또한 자신이 그 십자가의 길에서 말씀과 기도와 인자의 살과 피로 온전해졌을 때에도 자신의 의와 생각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요 오직 의로우시고 거룩하신 아버지의 말씀을 기준으로 하는 것이 옳다.

 

한편 온전한 사람이 잘못된 생각과 말과 행위와 실수를 한 그 영혼에게 이것은 잘못되었다 지적할 때는 살고자하는 마음을 가지고 자신의 생명을 위하여 특히 그것을 돌이키는 것이 옳다. 그리고 그가 은혜를 받은 자라면 자신을 온전함과 거룩에 이르도록 자신을 지적해준 지체에게 감사한 마음을 품는 것이 마땅하다.

 

사람은 이렇게 거룩하고 신령한 지체들과 함께 하며 자신도 역시 말씀에 순종하며 또한 아버지께로 부르짖으며 또한 인자의 살과 피를 의지하므로 아버지의 뜻에 이른다. 그러면 아버지께서는 거듭난 후에 의롭다 하신 영혼들과 거룩하다 하신 영혼들이 육신의 장막에서 나와 그리스도의 심판대에 섰을 때 생명의 심판을 내리시니 거룩하다고 인정받은 자들은 그리스도와 같은 거룩한 육체를 입는다. 그리하여 영광의 자유에 이른 자들이 천국에서 천 년 동안 그리스도와 함께 다스린 후 셋째하늘에 올라갔을 때에 24장로와 장자와 자녀와 또한 신령한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아버지와 아들의 품에 영원히 함께 거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은 반드시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아버지의 영원한 나라에 들어갈 수 있으니 영의 거듭남을 얻은 자들 가운데 육신의 기회가 있을 때 혼의 거듭남을 이루지 못한 자들은 온전하게 되는 그 과정에서 거룩을 이루므로 온전케 된다. 그리하여 그 과정에서 호리라도 남김이 없이 다 갚은 자들이 자신처럼 온전케 된 의로운 영혼들과 함께 셋째하늘에서 아버지의 의로운 백성으로서 영원히 거하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아버지와 아들께서는 사람들이 더 큰 구원에 이르길 원하시니 이 세상에 있을 때 거룩에 이르므로 아버지의 백성보다는 아버지의 자녀가 되는 그 권세와 언약을 이루기 원하신다. 그러므로 피의 은혜로 영이 거듭난 백성들에게 그리스도께서 늘 지적하시는 것은 그들의 깊은 속에 있는 마음과 혀와 생각이다. 그리하여 그것을 돌이키는 자들은 나중에 그리스도와 함께 성소에서 아버지의 자녀요 그리스도의 형제자매요 신령한 교회로서 거하겠고 돌이키지 못하는 자는 시온산에 있는 그 새 예루살렘성전으로부터 먼 곳에서 거하게 된다.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보라 네 눈 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느냐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예수라는 이름의 의미-2

     아버지께서는 태초에 자신의 품에서 낳으신 그 아들의 이름 안에 세 가지의 의미를 넣어두셨으니 두 번째 의미는 온 세상이 똑같이 부르며 생명에 이르는 이름이다. 다음과 같은 비유를 통해 예수라는 이름의 그 두 번째 의미를 깨달을 수 있다.

 

자기의 백성들이 의롭고 깨끗하게 되기를 원하는 왕이 있었다. 그런데 그 왕은 아들을 낳고서 감히 백성들도 참으로 부르기 쉬운 이름을 지어주었다. 그리고 그 아이는 자라서 이제는 자기에게 사랑과 은혜와 훈계를 베푼 아버지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나이가 되었다. 그런데 어느 날 그 아이는 아버지가 자기를 늘 부르는 그 이름에 담긴 뜻을 알기 원했다. 그러므로 그 이름을 지어서 붙여준 아버지에게 자기 이름에는 어떤 의미가 있는지 물었다. 그랬더니 그 아버지는 이런 말을 해주었다. “나는 너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백성들에게 내가 가진 소중한 진주를 공평하고 의롭게 나누어주고 싶노라. 하지만 만일 남자에게만 진주를 주고 여자에게는 주지 않거나 돈이 많은 자에게는 주고 가난한 자에게는 주지 않는다면 그것이 어찌 공평하다 하겠느뇨? 그러므로 지위가 낮고 배움이 없는 자들에게도 진주가 공평하게 허용되는 것이 옳도다. 또한 나의 말에 순종하며 진주를 구하는 자와 불순종하며 진주를 구하는 자에게 똑같이 진주를 준다면 그것을 어찌 의롭다 하겠느뇨? 만일 불순종하며 있는 자에게 똑같이 진주를 주는 게 의롭다고 한다면 과거에 불순종한 그가 마음을 돌이키지 않아도 오늘 진주를 주어야 하니 내가 어찌 나의 백성이 어제처럼 똑같이 내일도 불의하고 더러움을 행하도록 하겠느뇨? 하지만 그가 과거에 불순종했어도 오늘 마음을 다하여 뉘우치는 자에게 진주를 주어 내일의 기회와 소망을 얻게 하는 것이 오히려 의로운 것이 되겠노라. 또한 나의 말에 순종하며 진주를 구하는 자에게는 더욱더 큰 진주가 주어지는 것이 공평하노라.” 그 아들은 자기아버지의 말을 가만히 듣고는 자기이름에 담긴 의미를 깨달았다. 그러므로 백성들에게 가서 이렇게 전했다. “누구든지 왕에게 진주를 받기 원하는 자는 나의 이름을 정직하게 부를 것이요 나의 이름을 더욱더 정직하게 부르는 자는 더 큰 진주를 얻겠노라.” 그러자 백성들 가운데 어떤 자들은 그 아들의 이름을 정직하게 부르며 왕의 말에 순종했다. 그러므로 그 왕은 하나의 진주를 그들에게는 베풀어주었다. 하지만 그 아들의 이름을 거짓되게 부르는 자들에게는 진주를 내리지 않았다. 그런데 하나의 진주를 얻는 자들 가운데 어떤 자들은 왕의 마음을 이해하고 왕의 뜻을 이루기 원했으니 그 아들의 이름을 계속해 부르며 왕의 말에 순종했다. 그러므로 그들에게는 더 큰 진주를 베풀었다. 하지만 진주를 얻은 후 거짓되게 부르는 자들에게는 더 이상 큰 진주를 주지 않았다. 한편 백성들 가운데 어떤 자들은 왕의 말에 불순종하지 않고 오히려 그것을 품고 있는 것이 좋았으니 그 아들의 이름을 부르지 않았다. 그러므로 그 왕은 아들의 이름을 부르지 않은 그들에게는 진주를 내리지 않고 오히려 의롭고 정직하게 심판하여 옥에 가두었다.

 

     그러므로 이 세상의 모든 자들은 원수가 심은 그 선악과로 인하여 또한 스스로가 자신의 욕심과 유익을 구하는 마음을 품을 때 불의와 죄악을 범하며 사망으로 들어간다. 그러나 아버지께서는 자신의 그 뜻을 이루시기 위하여 예수라는 그 이름을 가진 자신의 아들을 이 세상에 보내주셨다. 그러므로 온 세상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똑같이 부를 수 있는 그 이름은 생명의 이름이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은 그 선악의 죄로 인하여 어제는 비록 죄악되고 불의했으나 그 아들의 이름은 누구든지 부를 수 있는 생명의 이름이다. 그러므로 그가 오늘 자신의 죄와 허물을 회개하며 아들의 이름을 부르면 아버지께서는 예수라는 그 이름 하나로 그에게 거듭남의 은혜를 베푸시니 그는 영원한 사망에서 영원한 생명으로 옮겨진다. 그리하여 누구든지 아들의 이름을 부르는 자에게 임하는 그 생명은 공평한 은혜가 되는 것이다.

 

     그러나 진주가 무엇인지 깨달음을 얻지 못하는 자들과 귀히 여기지 않는 자들은 아버지의 앞에 나와 진주를 구하지 아니하고 그 아들의 이름을 부르며 오히려 생명 없는 돌을 구한다. 그러므로 그 생명의 이름을 거짓되게 부르는 자들에게 어찌 아버지께서 진주를 내리시리요?

 

     한편 그 공평한 은혜를 얻은 자들 가운데 어떤 사람은 아버지의 그 뜻을 이루기 원한다. 즉 자신이 의롭고 깨끗하게 되기를 원한다. 그러나 그렇게 되기에 자신은 참으로 연약하다는 것을 깨닫고는 자기의 생각이나 이 세상을 따르지 아니하고 오직 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그리스도를 따르며 아들의 이름을 부른다. 그러면 생명을 이룬 아들이 그에게 임하니 그를 사망으로 이끄는 그 선악의 죄는 그의 마음에서 떠난다. 그리하여 그 이름을 정직하게 부른 그가 거룩에 이르러 그 거룩한 육체의 생명에 이르니 그가 큰 구원을 얻은 그것도 역시 공평한 은혜이다.

 

     그런데 아버지와 아들과 거룩하신 영의 은혜와 긍휼을 받아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에게 셋째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내려주시는 지식이 있다. 그러므로 이 깨달음은 그리스도를 따르지 않는 사람이 자기의 지혜나 경험으로 혹은 이 세상의 그 어떤 지식으로도 깨닫지 못하는 것이다.

 

     태초에 모든 계획을 의롭고 공평하게 세우신 아버지께서는 그 이름을 가진 아들에게 자신의 모든 권위를 주셨다. 그리고 아버지와 아들께로부터 나오신 거룩하신 영께서는 오직 그리스도께서 전하신 그 말씀과 또한 십자가에서 이루신 그 일만을 증거하여 완성하신다. 그러므로 공평하고 의로운 그 생명의 이름 안에는 아버지와 거룩하신 영께서 한 분으로 속하여 계신다.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될 일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지시하신 것이라”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