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비 여러마리가 날아다니는 그림을 배경으로 다음 문구가 적혀있다. '명동재개발2지구 변두리 상영회. 내성천 하늘을 날아오르다. 지율, 다큐멘터리, 2024년, 40분. 영화가 끝나면 잠시 이야기를 나눕니다. 7월 3일 수요일 저녁 7시 반. 명동재개발2지구 천막농성장, 중구 저동1가 102.'

 

제비 여러마리가 날아다니는 그림을 배경으로 다음 문구가 적혀있다. '명동재개발2지구 변두리 상영회. 4대강 사업으로 영주댐이 건설되며 모래강 내성천의 생태계는 계속해서 파괴되고 있다. 공사에 맞서며 15년에 걸쳐 낙동강과 내성천의 변화를 기록해온 지율 스님은 해마다 내성천 유역으로 돌아오는 제비들의 집단 도래지를 발견한다. 그러나 한국에서 반세기 만에 처음으로 확인된 수만마리 규모 제비 서식지의 앞날은 불안하기만 하다. 영화는 제비와 강을 지키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내성천 하늘을 날아오르다」 공동체 상영

- 지율 / 2024년 / 다큐멘터리 / 40분
- 4대강 사업으로 영주댐이 건설되며 모래강 내성천의 생태계는 계속해서 파괴되고 있다. 공사에 맞서며 15년에 걸쳐 낙동강과 내성천의 변화를 기록해온 지율 스님은 해마다 내성천 유역으로 돌아오는 제비들의 집단 도래지를 발견한다. 그러나 한국에서 반세기 만에 처음으로 확인된 수만마리 규모 제비 서식지의 앞날은 불안하기만 하다. 영화는 제비와 강을 지키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일시 : 7월 3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장소 : 명동재개발2지구 (서울시 중구 저동1가 102)
🍿무료 상영
 

명동재개발2지구 농성장에서 진행되는 변두리 상영회에서 모래강 내성천의 회복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하기 위해 공동체 상영을 진행합니다.  영화 상영이 끝나고 간단한 이야기 자리를 갖습니다.

 

* 농성장 입구에는 휠체어 이용자가 드나들 수 있는 경사로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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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2 14:00 2024/07/0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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