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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의 첫번째 영화가 드디어 나왔다.영화제에 출품도 하고 유튜브에도 영화를 올리셨다.
영화 첫번째 챕터와 마지막 챕터에 깔린 피아노는
본인이 직접 연주해서 넣은거라고 한다. 정말 다재다능,,
내일이 28번째 생일인데 팬시드레스 컨셉으로 펍에서
놀거라고 한다. 조나단은 배트맨에 나오는 조커 컨셉으로
나갈거라고,,,ㅎ 난 그럼 어떤 컨셉으로 나가야 하나,,,,
http://www.youtube.com/watch?v=rExtowkukR0
런던에서는 빅토리아역 근처에 한인민박을 잡아 이틀 밤을 머물렀다. 한인 민박에 한번 머물러 보고 나니 다시는 한인 민박에 가지 말아야지 하는 다짐을 하게 되어버렸다. 나중에 베니스에서 중국인이 운영하는 외부에 간판없는 숙소에 (역시나 등록안 된 B&B 비스무레한 그렇다고 호스텔도 아니었던 곳) 머물렀을 때도 간절히 느꼈지만, 어차피 같은 돈 내고 자는 거면 훨씬 더 자유롭고 괜한 눈치 볼일 없는 여느 호스텔에 머무는 게 백배 낫겠단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