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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딸 꼬운

* 7살 여름

고운때문에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잠을 자도 편하지 않고 마음고생을 많이 하고 있는데 누구하나 상담할 만한 사람이 주변에 없다.

내 스타일데로 훈육을 하고 있는데 방법이 맞는 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아이를 키우는 것이 왜 이렇게 힘든지 모르겠다.

혼자 아이를 키워서 일까?  아니면 애가 하나라서 일까?

아이의 특별한 성향을 개성이라고 생각하면서 키우려고 해도

주변에서 애가 이러쿵 저러쿵하고 얘기를 하면 의연해 지기가 힘들다.

아무튼 아이의 모난 성향을 고쳐주기 위해 성당생활도 열심히 하려고 등록을 했다.

종교안에서 아이를 키우고 싶다.

나는 어째거나 최선을 다할 것이 다.  그래도 아이가 편하지 않으면

강하게 키울 차례겠지 어떠한 아픔에도 의연해 질 수 있도록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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