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길도

2008/08/05 16:05

2008년 7월28일

 

새벽 3시를 조금 지나 차를 몰고 남쪽으로 내려갔다.

아침 8시쯤, 땅끝마을에서 바다쪽을 바라보니...

 

보길도행 배에 차를 싣고난 뒤 차분하게 바다를 바라보다...

 

배에서 뒤편을 보니 땅끝마을이 멀어져간다...

 

뱃머리에 여자아이 둘이 나란히 사이좋게 앉아있다...

 

보길도 윤선도 유적지 가운데 세연정. 여기서 끝. 너무 더웠다...

 

 

보길도 망끝전망대에서 바라본 바다...

 

길지 않은 보길도 차길을 따라가다...

 

휴가 내내 쳐박혀 있을 궁리를 하고 들어갔건만,

섬은 더웠고, 나도 해가 떨어지길 기다릴 차분한 여유가 없었나보다.

한창 더운 시간에 다시 배를 타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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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5 16:05 2008/08/05 16:05
Posted by 흐린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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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8/06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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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네... 난 대청마루서 수박 한쪽 먹고 소설책보다가 잠들 곳을 찾는데..없네요 히히.
  2. 2008/08/06 18:26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이제 떠날 예정인가 보군.. 좋겠네~
    근데, 당신 블로그는 왜 그 지경인가?
  3. 2008/08/07 08:54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사막은님! 대청마루서 수박~소설책보다가 잠들 곳으로 고령 개실마을 강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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