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한번은 꼭 가겠다던 산에 갈 기회는 도통 뽑아내기가 힘들었다.

6월6일 쌍차 투쟁문화제는 밤11시를 넘겨서 끝났다.

평택 시내로 나가서 술을 마셨다.

새벽5시까지 술을 퍼마시고,

다음날 10시쯤 부시시 일어나, 근처 광교산에 올랐다.

온전한 일요일을 맞기는 쉬운 일이 아니었던 터다.

같이 술을 마셨던 한 '분'은 그예 일어나지 못해서 같이 가지 못했다.

7월에 산에 갈 기회를 뽑아내는 일도 녹녹치는 않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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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03 21:56 2009/07/03 21:56
Posted by 흐린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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