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이렇게 선명하고 싶다.
노오랗든가, 빠알갛든가, 새까맣든가, 새하얗든가...
(계룡산 갑사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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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지리산...
산이 이어진다...
멀어질수록 산은 하늘빛이 돼간다...
결국 하늘이 된다...
저 머나먼 산으로 다가가면 하늘에 이를까...
나는 산이 되고,
산은 하늘이 돼서,
결국은 푸르고, 또 엷어져 없어질까...
화순 우리집 옥상에서 찍은 뒤편
왠지 애틋하다...괜찮지 않나....
평택 어느 횟집 창문 밖으로 보이는
해질녁 서해안...
신발이 추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