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없음 2022/10/30 23:47

2022/10/30 후회

공든탑을 열심히 열심히 쌓다가 무너뜨려버렸다. 

6개월간 쌓아올린 공든탑이었다.

그냥 참았으면 되었을걸 나는 왜 그 밤에 갑자기 말을 쏟아냈을까.

마음을 굳게 먹고 잘 참아왔는데

DMC 대회의실에서 영화가 막끝났는데

갑자기 나는 말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그리고 파국.

 

같은 잘못을 반복하고 말았다.

상처받은 건 나인데

결국 일을 다 망쳐버린 건 내가 되고 말았다.

마음이 너무 무겁고 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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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30 23:47 2022/10/30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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