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손예진과 감우성이 나오는 드라마를 봤다. 재밌더라. TV를 보는 동안 나도 모르게 소시민적 감수성이 파고드는 것을 느꼈다. 안정되게 살고 싶다. 사랑이나 하면서...
_순간의 의지로 글을 써 내는데 이것이 실제 무슨 소용일까 싶다. 이 일 시작한지 이제 한 달이 되었구나. 근데 내가 뭔가 오판하고 있는 것 같다. 중심 혹은 핵심을 잘못 짚어내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부차적인 것에 집착하는 것 같기도 하다. 말로는 역량 축적을 외치면서 나 스스로는 전혀 그렇게 하지 않고 있다. 이럴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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