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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강진, 해남

  • 등록일
    2007/01/28 11:57
  • 수정일
    2007/01/28 11:57
에이쒸!!!

한 시간 동안 썼는데, 날렸다!!!

"등록" 버튼을 누르고 나니깐 왜 아무 내용 없이 텅 빈 내용만 뜨는 것이야.
뒤로가기 몇 번 해 봐도 안 뜨네.
우엑우엑우엑.

아씨.
다시 쓰기 귀찮어.

일단 메모와 사진만 남긴다.
나중에 시간 나면, 혹은 땡기면 보완해야겠다...

<메모>

영랑생가. 관심없어 그저 그런
다산초당 옛길. 좋았다.
반찬이 다 김치라는 할아버지.
두륜산 옆자락을 넘고 넘어.
솔직히 힘들고. 1단 잘 안 내려가고. 빨리 가고픈데 시간도 쫓기고.
스트레스 ↑
그래도 소나무 우거진 북일 초교에서 김밥 한 줄 먹고 진정.
끝없이 오르락 내리락
지나치는 여행자, 인사 놓치다.
쇄노재 매점 아주머니.
귤2, 가구마5. 투어가이드.
자식들이 비슷한 또래.
부동산 얘기. 역사 이야기.
40분 앉아 놀다.
77번 도로 힘들더라.
땅끝.
버스.
7일 만에 엔진.
이상한 기분.
이렇게 빠를 수가.
이틀만에 160km 내려왔는데 정신이 없다. 뭐가 뭔지 모를.



영랑 생가.


영랑 생가.


영랑 생가.


강진에 청자 도요지가 있다나.


다산 초당가는 옛길


다산이 걷던 길을 손대지 않고 그대로 둔 것이라 한다.


유배가 풀릴 것을 앞두고 새겼단다.
똑같이 돌에 새겨도 어떤건 문화재가 되고, 어떤건 자연훼손이 되고.




초당에서 몇 걸음 가면 나오는 정자에서. 바다가 보인다.


쉬어갔던 북일 초등학교.


동백꽃이 피려 하고 있었다.


쇄노재 매점, 그리고 아주머니.
여행 중 가장 길었던 대화.


겨울이 보는 파릇파릇함.


배추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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