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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9/25
    2009/09/25
    푸우씨
  2. 2009/09/01
    이황화탄소
    푸우씨

2009/09/25

블질은 힘들다.

 

담담하게 자기의 일상, 감성, 고민을 정리하는 사람들은

자기 드러내기에 익숙한 사람들일 꺼라고 위로도 해보고,

글을 잘 쓰는 사람일 거라고 스스로에게 용기도 주고,

완벽한 사람이라서 그럴꺼야라고도 생각하지만...

 

나에게 블질은 어려운 것 중 하나다. 

 

특히, 맥락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글을 

버젓히 올려놓은 사람의 

용기가 놀랍기도 하고,

개인공간에 끄적인 푸념에 

뜨악하는 반응을 보이는 나도 우습고.

 

그래서 얼마전에 아는 동지랑 

둘이 소근소근 얘기하는 와중에

블로그 대문에 뜨는게 싫어서

항상 먼저 체크하는게 비공개 설정, 

혹은 대문뜨기 금지라는 것에 

공감했던 기억이 난다. 

 

어쨌든 어렵고, 익숙치 않고, 그렇지만...

해보련다. 

 

왜 어려운데 하려고 하냐고?

그건 나도 모르겠다. 왜 그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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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황화탄소

이황화탄소


사용처

비스코스 레이온 수지, 셀로판, 사염화 탄소등 각종 화합물 합성의 재료

살충제

국소 마취제

고무 황화 촉진제

용매

분석용 시약

이황화 탄소의 사용은 이황화 탄소의 큰 가연성과 독성으로 인해 감소되는 추세이다.



독성

이황화 탄소는 매우 강한 독성을 가진 화합물중 하나이다. 이황화 탄소를 섭취하는 경우는 잘 일어나지 않으나, 10ml 정도의 섭취도 치명적일 수 있다. 주로 흡입을 통해서 몸속으로 흡수되는 일이 잦으나, 피부를 통해서도 흡수될 수 있고 이 경우 역시 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 반복된 피부와 액체 이황화 탄소의 접촉은 염증이나 피부의 부스러짐을 야기할 수 있다. 장시간 동안 접촉할 경우 물집이나 2도, 3도 화상이 발생할 수 있다.


다량의 이황화 탄소 증기에 노출될 경우 두통, 어지러움, 구역질, 구토 등을 일으킬 수 있으며 목숨에 지장을 줄 수도 있다. 30분 동안 노출될 경우 1150ppm의 이황화 탄소는 신체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며, 3210ppm에서는 목숨이 위험하며, 4815ppm에서는 치명적이다. 장시간, 또는 반복된 이황화 탄소 증기에 대한 노출은 중추신경계와 말초신경계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급성 중독의 경우 흥분, 불안, 점막 자극, 구역질, 구토, 의식 불명, 경련 등이 일어날 수 있고 만성의 경우 감정의 불안, 환청, 떨림, 청력 장애, 시력 장애, 체중 감소등이 일어날 수 있다. 치료법에는 신선한 공기 또는 산소의 흡입, 설사약 투여 등이 있고 필요에 따라서는 브롬화물의 투여, 인공 호흡 등을 실시한다.

 

이황화탄소 중독에 대한 싸움으로 시작된

원진레이온 투쟁에 대한 짧은 글을 읽고,

이황화탄소가 어떤 유해성이 있는지 네이버 백과사전에서

찾아본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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