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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OTL, 정말 OTL

요즘 한겨레 21을 읽는 재미는 단연 '노동OTL'이다.

 

안산 반월공단에 대한 취재로 시작된 기획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오늘은 그동안 밀렸던 기사를 1시간 가량 시간을 내서 쭉~ 읽어봤는데...

 

정말 정말 정말 우울해 졌다.

 

노동 OTL이 아니라, 내 삶, 내 운동, 그 자체가 OTL인듯한 기분이 들었다.

 

얼마나 많은 이들이 전쟁같은 고역의 노동을 견뎌내야 하는지...

 

하루하루 살아가기 위해 살아가야 하는지...

 

아무튼 그런 것들이 머리를, 내 가슴을 조여오는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

 

평범한 다수의 살아가는 얘기일진데...

 

우야뜬...우야뜬...우울해졌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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