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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 첨 분갈이라는 걸 해봤다.
집에 수많은 화초들이 빼곡하게 들어차 있지만...
그것을 관리하는건 내 몫이 아닌터.
또 하나의 일이라는 생각 때문에...
나는 할머니를 만류하고 만류하지만
결국 그 또한 기쁨이기 때문에...
대신 나를 귀찮게 하지 않기만 바랄뿐인데 말야.ㅋ
오늘~
사무실에 있는 2개의 화분을 분갈이 했다.
어제 네이버로 분갈이 요령을 살펴봤지만....
그냥 다이소에 들러 구입한 배양토와 용토로
아침에 있을 회의 시작 전에...분갈이를 샤사샥~~~
사무실 씽크대에 빈 화분을 올리고
새로 구입한 화분 바닥에
3개씩 배양토를 올려놓고
물을 채워넣자,
정말 신기하게도 배양토가 3배 정도 부풀어 올랐다.
용토를 하나씩 풀어 각각의 화분에 채우고
모종삽으로 흙을 골고루 섞어주고,
옮겨심기를 샤사샥~~~
근데, 화분 밑받침을 사놓지 않았구만...
흠...다시 다이소를 가야만 하는...-..-
한번에 그런것 까지 고민해서 사올 것을...
일을 두번씩 해야 하다니...-..-
그래도 괜히 뿌듯하고 기분이 좋은데...ㅋㅋㅋ
인증샷을 나중에 올려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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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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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모종삽까지 사용하셨던 게로군요. 구로동에서는 그게 없어서 그냥 숟가락으로 작업을 했더랬는데... ^^ 아이들이 추위에 얼지 않고 무럭무럭 자라주길 손모아 기도...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