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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들 모두 고맙습니다.

너무나도 많은 축하를 받아서 몸 둘 바를  모르겠네요. ㅋㅋㅋㅋ

 

나처럼 성격 별로이고 나밖에 모르는 사람이 뭐가 좋다고 이토록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가져

 

주시는지 정말 부끄럽습니다.

 

사람들 마음 깊이 들어가는 것을 많이 두려워하는지라 언제나 저도 모르게 사람들과 거리를

 

두는데 그래서 항상 미안하기도 하고 했는데... 앞으론 더 많은 미안함을 가져야 할 것 같습

 

니다. 에구구~~

 

다음에 거리에서 동지들 만날 때는 더 친한 척 하고 더 좋아라해서 지금까지 스스로 가졌던

 

마음의 벽을 허물고 거리를 좁히기 위해 노력해야 겠습니다.

 

정말 고마웠고 앞으로 이 기분으로 평생동안 더 멋지게 치열하게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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