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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기

끊임없이 객관화시키려 애쓰는 동안

나라는 아이는

이미

 

다른 사람들에게 주었던 상처가 너무 미안해서

오래오래

내가 아프고 힘든 것도

내가 누군가를 아프고 힘들게 만들어서 일거라고

그냥

그렇게 생각하기로

 

커피에 치즈케잌을 먹는 동안

잠시 잠깐 내일이 마감이라는 걸 잊고

실컷 떠들고 나니 마치 나아진 것 같다가도

 

이상하게 한갓진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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