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이를 꾹 악물고 잠을 잔다.
아침에 일어나면 얼얼해진 턱에
이가 다 욱신거리도록
그렇게 꾹 다문 입으로 놓고 싶지 않은 게 무엇인지
알다가도 모르겠어서
지나간 꿈들을 들추어본다.
간밤, 꿈 속의 나는
너무나 안쓰러워서
짐짓 모른 체 해 두었던 마음이 고스란히 보여서
일어나서도 한참을
그대로.
댓글 목록
공주
관리 메뉴
본문
자꾸 그렇게 자면, 나처럼 '악관절'로 고생한당! 조심하셈. 참, 이름 무지무지 완전 부끄럽지만 이렇게 써 놔야 알아볼(?) 것 같아서 히히.부가 정보
Rory
관리 메뉴
본문
큭 공주마마 오늘 잘 놀았어? 나도 너네 보고 싶었는데 아쉽군. 나 빼고 자꾸 놀면 나 은근 소심해서 상처받을테다..후후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