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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 | 2005/11/02 14:26 | EDIT/DEL | REPLY
미영/흑 일본 가서도 일에서 벗어나지 못하넹..
마치 꽃다지 일본 공연 준비하러 일본에 간듯하넹..ㅎㅎ
넘 많은 걸 부탁해서 미안하이..팜플렛을 그리 만들며 꽃다지로서도 좋지..
넘 단촐한 리플렛이 좀 아쉬웠었거든..
그런데 원고 분량 등등 궁금한 게 많네.. 메일로 연락할께..
ide | 2005/11/02 14:24 | EDIT/DEL | REPLY
은정/난 중학교1학년 때 고모가 선물해줘서 <모모> 읽었었는데..
첫부분의 지루함 극복에 고생 무쟈게 했었쥐.. 세월이 흐를수록 두고두고 읽고 싶은 책 중의 하나야.. 근데 왜 그리 감기에 잘 걸리는거야?
나보다 더 자주 걸리는거 같아..;; 다 나으면 꽃다지서 함 보세나..
젤/잘왔다.. 같은 동네 사니까 자주자주 보장.. 지난번 야그했던 워크샵 야그도 좀 더 진척시켜보궁..
까치/네이버보다 복잡하기는.. 내가 메뉴바 정리를 잘 못해서 그렇지..간단명료하게 정리하마.. 글구 가능한 여기로 이사와 나름 괜찮아..^^
까치 | 2005/11/01 10:58 | EDIT/DEL | REPLY
여기 네이버 블로그 보다 더 복잡한건가 아님 내가 새 환경에 적응을 못하는걸까.. 넘 복잡하고 어디다 눈을 둬야 할지 모르것네요. 암튼 세대에 걸맞는 홈으로 이사하심을 감축드리옵니다. 종종 들르지요. 저는 네이버 블로그만 할랍니다.
miyoung-e | 2005/10/31 19:14 | EDIT/DEL | REPLY
이사오니까 집이 넓군요...
안부용으로 싸이하는 저와는 차원이 다른듯^^

그럼 빨리 결론으로 들어가서
일본은 바닥난방 안됩니다. 단 전압110의 전기장판 갖고 오면됩니다.
저도 손현숙이 쓰지 않는 110전기장판 빌려서 갖고 왔답니다.
주위를 둘러보면 많이 있을 듯^^
그리고 숙소에서 공연장까지는 일곱정거장 정도 되는데
2번 갈아타야하니까 임산부에게는 힘든 걸음임에 틀림없슴다.
차를 빌리는 것은 한국보다 당근 비싸겠지요...
자세한 가격은 제가 알아보겠사오나, 운전석이 반대임으로
한국사람이 운전하기는 굉장히 어려울듯합니다. 감안하시기를...

그리고 사와야 언니가 팜플렛 만드는데...
좀 제대로 만들고 싶다고 제게 여러가지를 의뢰해왔습니다.
팜플렛 종이질의 문제가 아니고 팜플렛의 내용!!
일본사람들 중요하게 생각하잖아요...
게다가 꽃다지 첨보는 사람들도 있는데
뻔한 연혁에 가사 몇개 악보몇개 잘 안보이는 사진 몇개 싣는 것은
너무 아깝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왕 일본에 왔으니 공연 보러온 사람들에게
음악부터 팜플렛 소개까지 제대로 보여주었으면 하는 소망!!
그래서 뻔한 연혁이 들어간다 하더라도
꽃다지가 노래로 그려온 세상, 앞으로 그려갈 세상
그리고 일본 공연을 준비하면서 일본의 노동자, 시민들에게
어떤 노래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은지
거창한 이야기가 아니라 좀 구체적인 느낌을 원합니다.
지난 콘써트 가수들 쓴 글이 좀 길고 가닥없이 개인 느낌을 썼다면
이번에 일본 공연 팜플렛에는 짧더라도
일본공연에서 자신이 노래하고 싶은 것을 몇줄이라도
썼으면 하는 제안을 하고 싶습니다.
물론 이제안은 사와야 언니가 저한테 부탁해서 제가 하는 것이지요^^
제 멜주소입니다. ludsu77@nate.com
답 주시고요... 자세한 얘기는 멜에서 더 하기로 해요...
그럼 손꼽아 답장을 기달리께요*^^*
원일이 이끄는 퓨전밴드 팜플렛을 보고 언니가 많이 반성한듯합니다.
공연을 보러 오는 사람들을 위해 성의있게 준비한 팜플렛을 보고
돈 문제를 떠나서 제대로 된 내용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하신듯...
그 생각이 저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뭐 음악만 제대로 보여준다면 팜플렛이야
상관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공연은 전체가 보여지는 장임으로
최대한 신경쓰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번역은 저와 사와야 언니가 하고 사람들에게 수정받을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