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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연예인들이 결성했다는 자뻑그룹이 있다.
거울에 비친 자기 모습에 취해 스스로 뻑이 갔다는 그들.
플라스틱 외모는 지양하더라도, 자기 자신에 대한 지극한 애정과 돌봄은 본 받을 만 하다.
왕따는 남들이 내게 준 외로움이지만, 자뻑은 내가 혼자서 취한 즐거운 외로움이다.
체질상 조직생활이 안 맞는 건지, 내 체질에 맞는 조직을 아직 못 만난 건지 알 수 없지만.
외로워도 슬퍼도 내 멋에 살면서, 꿋꿋하게 내 길을 간다....
혹 맘 맞는 길동무 하나 만난다면 자뻑 클럽에 가입시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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