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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전화 세탁사건 -..-

너무 부지런해도 탈인가?

 

아이가 농구하러 갔다와서

샤워하러 들어간 사이

땀에 쩔은 옷을 나는 세탁기에 무심코 갖다 넣었다.

 

다음 날 아침 안해는

다른 옷들을 모아서

무심코 세탁기를 돌렸다.

 

아이의 추리닝 바지를 널려는 데

유난히 무거워 보니

액정에서 물이 출렁이는 전화기를 발견했다....악~

 

아그랑 일말의 희망을 품고서...

AS센터로 들고가 맡겼는 데

손전화기의 사망선고...

 

알뜰살뜰 되로 아끼고

결국 말로 푼다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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