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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메일

매일 스팸메일을 지우는 것도 업무(?)로 자리잡은 지 오래이긴 하다.

그리고 스팸메일들을 추려내서 지우는 데 수고스럽긴 하지만...

스팸메일을 안 보내도 장사가 되는 사람들의 위치에 있지 못한

스팸메일을 보내서라도 생존해야 하는 사람들의 처지를 생각하면  

뭐 즐거운 일은 아니지만 스팸메일을 삭제하는 것은 심심풀이 게임 정도로 생각할 수 있다.

 

어제는 메일을 한 통 받았는 데...
"Daum 한메일 스팸담당자입니다.
귀 IP 211.47.69.56 로부터 저희쪽으로 대량의 스팸메일이 발송되었습니다.
2006년 2월 5일 '오빠 원하는거 무엇이든 다운 받아봐요' 라는 제목의 스팸메일이 대량 발송되었으므로 귀 IP 211.47.69.56 를 차단 조치하였습니다....."
 
스팸메일을 보내는 거 까지는 그런대로 그럴 수 있지라고 생각했는데
남의 아이피까지 도용해서 보내는 스팸메일에 이르니
화가 나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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