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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9'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9/11/19 통합공무원노조 충북지역본부장 이규찬, 사무처장 지헌성 당선
  2. 2009/11/19 ‘건설노조 충북건설기계지부 제천지회’ 총파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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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공무원노조 충북지역본부장 이규찬, 사무처장 지헌성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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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공무원노조 충북지역본부

본부장 이규찬, 사무처장 지헌성 당선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 충북지역본부 초대 임원선거에서 이규찬 前 제천지부장, 지헌성 前  청원군지부장이 각각 본부장과 사무처장에 당선되었다.

  

 

지헌성 사무처장 당선자, 장성유 現본부장, 최원경 선거관리위원장, 이규찬 본부장 당선자

 

 

통합공무원노조는 민주공무원노조, 전국공무원노조, 법원공무원노조 등 3개 공무원노조의 통합 이후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투표를 진행한 바 있다. 투표결과 단독 입후보한 이규찬-지헌성조는 소속 조합원 4,431명중 3,251(73.4%)명이 투표에 참여, 찬성 3,153명(97%)의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됐다.

 

 

이규찬-지헌성 당선자는 “희망을 현실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조합원들의 근로조건 개선과 후생복지, 권익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며, 공무원노동조합의 이념인 부정부패 척결과 공직사회 개혁, 공공부문 사유화 저지, 부당지시 거부 등 정권이 아닌 국민의 공무원으로서, 시대의 흐름과 변화에 맞는 노동조합을 운영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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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9 16:41 2009/11/1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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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노조 충북건설기계지부 제천지회’ 총파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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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하루 8시간 노동 쟁취를 위해!

 

‘건설노조 충북건설기계지부 제천지회’ 총파업 돌입

 

조장우 미디어충청기자

 

제천지역 향토기업인 삼풍건설이 오폐수 관로공사를 하면서 8시간 노동을 전혀 지키지 않고 있어 문제를 낳고 있다. 게다가 노조와 맺은 협약서를 일방적으로 파기하기도 했다고 한다.

 

 

제천지역은 과거 총파업을 통해 모든 건설현장에서 하루 8시간씩 일하고 있는데 유독 삼풍건설만이 8시간 노동을 비롯한 근로기준법 등을 심각하게 위반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지역의 8시간 노동제가 무너질 수 있는 상황까지 되었다. 그래서 ‘건설노조 충북건설기계지부 제천지회’는 일일 8시간 노동제 쟁취를 위해 18일부터 무기한 지역총파업에 돌입하게 되었고, 이 날 오후 1시 제천 청정동 대재중학교 정문 앞에서 ‘제천건설기계노동자 투쟁선포식’을 개최했다.

 

 

 

 

 

 


투쟁선포식에서 민주노총충북지역본부 윤기욱 수석부본부장은 “지역 민주노조의 뜨거운 연대를 통해 이번 총파업에서 반드시 승리하자”면서 총력연대투쟁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노총충북지역본부의 1차 지역연대 집중일인 만큼 통합공무원노조충북지역본부, 금속노조대전충북지부, 전교조충북지부, 보건의료노조충북지역본부 등에서 투쟁선포식에 참가하여 연대의 뜻을 전했다.

 

 

 

 

 

건설노조 충북건설기계지부 이용대 지부장은 법에 보장된 가장 기본적인 것조차 지키지 않는 삼풍건설을 규탄했고, “이 싸움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이야기 하며 투쟁선포식을 정리 하였다. 이후 제천건설기계노동자들은 현장 순회를 하며 총파업의 정당성을 알리고, 더 많은 건설노동자와 함께 투쟁하기 위해 선전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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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9 09:39 2009/11/1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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