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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6

살구색, 올 뉴 마티즈 도착.

지하주차장에서 환하게 웃으면서 '반가워. 슈퍼 마티즈씨.' ^^ 하하하

설겆이가 산처럼 쌓여있는걸 보고

언니, 나즈막히 '림아. 밥값은 하고 살아야지'

'네. 언니'

운전연습. 방어운전이 최고다.

나는 물리적이고 육체적인 노동에 아주 적당한 인간. 

뭔가 미안하고, 뭔가 철없이 보이는 이 올 뉴마티즈에게

최선을 다하는 일은 역시, 일단 아르바이트를 가속시켜

언니에게 꼭 돌려주겠다고. 그렇게 '다짐만' '다짐만'

김진표 4집을 틀고 달려라. 수퍼 마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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