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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이 사는 대나무 숲 - 전설의 고향 촬영장>
어젯밤 꿈속에... 귀신이 나타났다.
대나무 숲속에 사는 전형적인 한국 여자 귀신이다. 가만히 두면 괴롭히지 않지만, 그녀를 귀찮게 하거나 불러내면 방문한다. 귀신이 나타나면, 헤코지를 하지는 않지만, 계속 울어대며 돌아다니고, 벽은 피로 물들고, 바닥에 피가 흥건하게 고인다고 들었다.
귀신이 나타나서, 이불속에 숨어있는 나에게 와, 이불을 계속 잡아당겼다.
일어나서 생각하니, 자다가 이불이 침대 밑으로 떨어지려고 했던 모양이다. |
'~~~이 아니다'를 넘어선 것이 뭐가 있을까?
테러리스트가 아니다.....
이미 이 말의 준거는 국가와 자본이 규정한 '테러리스트'에 기대고 있다. 이미 한 발짝 지고있는 형세인데...
뭐 딴 게 없을까?
공포의 정치.
이제 또 다시 시작되었다.
어제는, 하루종일 그 생각만했다.
공포의 정치, 인위적으로 만들어지는 공포와 위협, 그리고
인위적으로 만들어지는 안전. 만들어진 공포와 위협속에서
실제와는 상관없이 '만들어진' 안전 속에서 살고 있다.
부르주아 정치의 한 일면이다.
애니웨이.
김구도 테러리스트.
윤봉길도 테러리스트.
안중근도 테러리스트.
테러리스트가 영웅이 되는 사회에서,
테러리스트를 응징하시겠단다. 나, 참 웃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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