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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3일 - picket action

캐나다에 도착해서 다음날 간 곳이 바로 미영사관 앞의 피켓시위였습니다.

제가 영어를 잘 해서 간게 아니라, 이곳에 미리 와 있던 재훈(경계를 넘어서 활동가)이 가보지 않겠냐고 해서 궁금하기도 하고 해서 갔습니다.

 

역시 한국에서 하던 집회와 다른게 색다르게 느껴지더군요.

 

이분은 칠레사람으로 아옌다 정권이 쿠테타로 무너진 후 캐나다로 이주하신 분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모여서 피켓을 들고 돌다가 중간중간에 발언을 합니다.

 

발언하고 있는 젊은 활동가,

 

대열 앞의 건물이 미 영사관 건물입니다. 경찰이 한명도 안보이는게 어색하더군요.

 

한국으로 치면 고3인 학생도 참가했습니다

 

 

 

 

 

피켓 액션의 내용은 1997년 구속된 쿠바인 5명의 석방을 요구하는 것이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http://www.freethefive.org/ 을 참조하세요...(영어공부 열심히 해서 나중에 자세한 내용들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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