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공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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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다 돌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마치 나무로 조각한 듯한 착각에 빠집니다.

표정이 예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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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를 대표하는 앙코르유적지를 상징하는 것이 여러가지 있겠지만,

아마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사면상일 겁니다.

책에 써있는 것처럼 보는 각도에 따라서, 햇빛이 비치는 것에 따라서 다르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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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영마을 앞의 강

호이안의 등가게

빈영마을의 밤하늘

나짱의 어느 섬

호이안의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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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2일까지 베트남 중부지방에서 2005 한-베평화캠프가 있었습니다.

전 영상기록을 담당하기로 하고 참가를 했었습니다.

우리들이 간 곳은 '빈영'이라는 마을이었습니다.

제가 '미친시간'을 작업할 때 갔었던 마을이었구요, 그해(2003년)에 2003 한-베평화캠프를 이곳에서 하면서 모래더미로만 되어있던 무덤들을 묘지로 바꾸는 일들을 했었습니다.

'빈영'마을은 참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그리고 그곳의 사람들 또한 아름다웠습니다.

이 사진의 주인공은 우리들이 타고 이동했던 버스의 보조원(혹은 차장) 역할을 했던 친구입니다.

마을에 들어가서도 같이 일하고 그래서 캠프의 또다른 참가자가 되었습니다.

이 친구는 고3입니다. ㅋㅋㅋ 술이 고팠는지 병나발을 불더군요...ㅋㅋㅋ

평화캠프 한국 참가자들 중 몇 명입니다.

왼쪽에서 두번째로 보이는 친구는 다리에 기부스를 한 채로 캠프에 참가했고,

젤 오른쪽 친구는 2003년도 캠프에 참가했다가 올해도 또 참가한 친구입니다.

호이안에서 마을로 들어가기 전에 술한잔하구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다들 새벽까지 술먹고 찍은 사진입니다. 나두 한번 나와야겠지에..ㅋㅋㅋ

오른쪽 3명이 베트남 참가자들 중 일원입니다.

참 대단한 친구들입니다.

알바도 포기하고 참가비까지 내면서 캠프에 참가를 하다니...

빈영마을의 아이들입니다.

어디를 가더라도 아이들의 표정은 너무 좋습니다.

빈영마을의 바로 앞은 이런 강이 있습니다.

점심먹구 쉬는 시간에 배를 한번 타보고 있는 한국 참가자들...

강에서 수영을 마친 아이...

말을 안통해도 동네 아이들도가 재밌게 지냈습니다.

아이들의 해먹도 빌리면서...ㅋㅋㅋ

왼쪽의 친구는 지난해 1년동안 한국에 있다가 돌아간 친구이고

가운데 친구는 현재 한국에서 민속학을 공부하고 있는 친구며

오른쪽 친구는 다음달에 한국에 공부하러 오는 친구입니다.

혹시나 만나면 반갑게 대해 주세요.

제가 묵었던 민박집의 가족사진입니다.

사진이라두 뽑아서 보내야 하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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