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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9/03/17
    (1)
    라울-1
  2. 2009/02/02
    불타는 필름의 연대기 시즌 2(4)
    라울-1
  3. 2008/11/17
    라울-1
  4. 2008/10/31
    라울-1
  5. 2008/10/29
    (1)
    라울-1
  6. 2008/10/27
    라울-1
  7. 2008/05/27
    '필승 ver 2.0 연영석' 예고편(3)
    라울-1
  8. 2008/03/31
    안 보면 후회한다!!
    라울-1
  9. 2008/03/04
    해적 BK
    라울-1
  10. 2008/01/01
    [펌]"우리 이렇게 살아도 배만 부르면 그만일까요?"
    라울-1

한마디로 페이스가 놀라운 친구에겐 당해낼 재간이 없다.
완전 크래이지 모드!! 김별명 앞에서 벌벌떠는 외국 투수들이 불쌍하다.


김별명 시리즈 대표작. 김꽈당!!




저걸 진짜 티비로 본적이 있는데...
2루타성을 치고 뛰어나가면서 저런 짓을 한다.
관중이나 나나... 헉!



더 많은 별명을 보고잡으냐....



김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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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필름의 연대기 시즌 2

제목을 길게 써야할때가 가끔 있긴 하다.

단 한글자로 제목 쓰듯...
유유자적 여기저기 떠돌아 다니고 싶은 맘 간절하다.

근데, 이게 뭥미?,,,,, 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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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필름의 연대기 시즌 2
;


2MB 없는 하늘 아래,(가제)


신자유주의 삽질공화국의 폭주가 사람들을 죽이고 있습니다.


굶어서 죽고, 빠져서 죽고, 공부하다 죽고, 얼어서 죽고, 불타서 죽고, 미친 살인마에 의해 죽고, 울화통 터져 죽고... 그러다 울다 죽고... 사람들만이 죽는 것이 아닙니다. 천박한 개발 논리는 그나마 근근이 생존해 오던 이곳의 강들과 그 강에 기대어 살아왔던 모든 생명들도 한 순간에 죽여 버릴 태세입니다.


물론 이 정권이 들어설 때부터 우리들은 잘 알고 있었습니다. 건설판 십장 출신 대통령과 이를 비호하는 자본가들의 그 못돼 먹은 탐욕에 의해 이 사회를 위기로 몰아넣을 것이라는 것을요. 그래서 2008년 봄과 여름을 태웠던 촛불은 그 위기에 맞선 민중들의 불꽃같은 저항의 결정판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저항의 결과는 2MB의 내성만 키웠고 그 멈추지 않는 속도전은 결국 6명 가난한 민중의 어처구니없는 (진짜!)죽음으로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슬퍼합니다. 그리고 억장이 무너지는 가슴으로 그 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죽음의 본질을 쳐다보지 않는 이 공화국의 권력자들은 통한의 영령들을 죄인으로 몰아 입신의 안위만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허망한 죽음마저도 제대로 지켜내지 못하는 이곳의 현실이 가슴 아픕니다.


하지만 이 슬픔과 분노가 겨울이 가면 봄이 오듯 사라질 거 같지 않기에 공포스럽기까지 합니다. 비정규직, 방송법 개악. 사이버통제법, 대체복무 불허등 민주주의와 표현의 자유 후퇴, 공기업 민영화, 금산분리, 부자감세등등... 가진 자들을 위한 2MB 밥상은 차례대로 준비되어 있고 끼니때마다 한 상씩 우악스럽게 처치할 기세입니다. 이뿐인가요 끝갈대 모르던 신자유주의의 욕망은 파탄이 나버렸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가난한 민중들이 짊어져야할 절망적인 상황입니다.


이에 지난 20년간 민중들의 투쟁과 함께했던 독립적이면서 진보적인 영상 활동가들이 다시 한 번 그 연대와 실천의 역사를 써내려 갈 것을 제안합니다. 성공도 있었고 실패도 있었으나 그 열정과 분노로 당당했던 기억을 다시 한 번 복기할 것을 제안합니다. 만들어내는 작품이, 배급되어졌던 통로가, 하고 싶은 이야기가 다 다르고... 20년을 굴러먹었던, 단 한 달을 불태웠던, 상도 어지간히 타봤던, 출품한 영화제 족족 미끄러졌던, 역량과 경험이 다 다르더라도 호빵귀신처럼 단 하나로 커져버린 2MB의 횡포 앞에 하나의 실천을 위한 지혜와 역량을 모으셔야 될 때입니다.


지난 2006년 노무현 정권의 뻘 짓을 폭로하고 대 사회적으로 각인 시켰던 '불타는 필름의 연대기'를 안타깝지만 시즌 1으로 명명하고, 2009년 2월. 이 신자유주의 삽질공화국의 폭주를 막아낼 민중들의 투쟁과 함께 할, '불타는 필름의 연대기' 그 두 번째 시즌의 시작을 제안합니다.


카메라와 키보드로 할 수 있는 모든 저항을 지금부터 시작합시다.


제안자 ; 이마리오, 태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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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필름의 연대기' 시즌 2, 참여 작가 첫 번째 모임


일시 ; 2009년 2월 11일(수) 오후 7시. 미디액트 대강의실

참여대상 ; 2MB의 폭주를 저지, 저주, 저항할 불끈거리는 당신

이야기꺼리 ; 모여 봐야 알겠음...


위 시간이 불편하시어 부득이 참여가 힘드신 분들은 아래 메일이나 연락처로 보내주시면 이후 진행 상황을 공유토록 하겠습니다.

이마리오(nevermind.docu@gmail.com. 공일공7652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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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언론 참세상 '2008 비정규 투쟁'

 

 

사실 다큐에 있어 새로운 미학이란 심도나 룩, 또는 꺼리 따위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그 현실과의 (역사적, 정치적) 긴장관계를 얼마나 가느다라게 떨며, 유지하고 있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가면 갈수록 명징해지는 그녀(ㅋㅋ 웃기다)의 컷을 보고 있자니 드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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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시리즈 패장 탬파베이 데빌레이스의 조매든 감독. 인터뷰 마지막 질문에 대한 답. 오늘의 인물. 오늘의 명언.


-WS의 경험이 팀에 성장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대단한 경험이다. 일단 사고의 영역이 넒어지면 그 전으로 돌아가기는 힘들다. 그건 아주 좋은 현상이다. 이제 우리 선수들은 모든 면에서 영역이 크게 넓어졌다. 더 이상 (포스트 시즌이 벌어지는)10월에 (일찍)집으로 돌아가는 것에 만족하지 않게 될 것이다.
이 모든 경험들이 우리를 성장하게 만들었다. 2년 전과 바교해 우리 팀의 문화는 완전히 변했다. 앞으로 10월에 야구를 하지 않는다면 우리 선수들은 절대 만족하지 못할 것이다. 기자 : 민훈기minkiza@naver.com, 제공 : minkiza.com


마지막 게임을 보지 못해 응원해 주지 못했으니... 음..  긴 겨울동안 추위에 떨고 있을 필라의 노동자들에게 그나마의 꿈과 희망을 줬으니 만족해 하자고요. 만패가 넘는 팀에게 먼저 양보해 줬다 생각하고.. 내년에 우승가면 되지... 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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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 부산에 있는 모 찜질방을 애용(?)할때,
벽에 덕지덕지 붙어 있는 유명인사의 사진과 사인들중
가장 기억에 남는건 예지원과 추신수였다.
안티팬의 역공이라 여길만한 예지원의 찐따 사진도 그랬고,
삼촌 박정태의 방망이들고 흔들거리는 모습 귀퉁이에 걸린
추신수의 시애틀적 증명사진도 애처로와 보였다.
그러니까 당시 부산분들은 추신수를 박정태의 조카인데
물건너 미국에 가 있는 애정도로 밖에 치부하지 않았던 것.
그의 인터뷰를 듣다 어김없이 터져나오는 사투리를 듣고
자연스럽게 위의 찜질방 사진이 떠올랐다.

그런 추신수가 금의환양 이라는 타이틀을 받으며
지금 여기에 왔다. 부상으로 시작한 시즌 막판 9월의 리그 선수를
차지할 정도로 빛나는 활약을 했기에 그랬을 터.
하지만 그 스스로가 인터뷰에서 이야기했듯이
풀타임 성적이 아니기에 이 기록은 별 의미가 없다.
특히나 야구라는 게임은 3계절이라는 긴 시간동안 해야 하는 스포츠고
(요즘 월드시리즈를 보시라. 돈만 밝히는 인간들에게
자연은 섭리를 따르라는 경고를 보내고 있지 않은가?)
다른 스포츠에 비해 반짝 빛나고 사라지는 주기가 짧은 스포츠도 아니다
(언제적 박찬호가 아직도 그대로인거 보면 특히!!)
긴 시간동안 마치 누구의 인생을 옆에서 지켜보듯 한 게임 게임
그 선수의 세월 세월등이 켜켜이 쌓여 감동이 되는 스포츠인 것.
그래서 추신수의 올 활약은 즐거운 것이긴 하지만
그의 선수 궤적중 아주 일부에 해당하지 않은 시절일 뿐.
다만 지금 이 곳의 지랄맞은 현실이 그의 궤적에 상처를 내려 하기에 걱정이다.
이상하게도 한국 감독들에게 찍혀 국가대표로 뛰지 못했던 추신수는
아직 병역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
이번 올림픽에서 뛰었더라면 해결이 되었을터인데...
내년 3월에 있는 WBC에서 뛰고 싶다고 절규하듯 인터뷰하는 추신수를
보고 있자니 가음 한쪽이 시려온다.
마지막인 이번 기회(사실 입상하더라도 WBC는 규정이 없어서 애매하긴하다)를 놓쳐
그가 스스로 이야기하듯 풀타임 리그를 소화하는 모습을 앞으로 몇년간 보지 못한다면
사실 올 9월의 활약은 불행한 현실을 예고했던 짧은 쇼였을 뿐.

비극이 횡행하는 지금 이 곳의 미래까지 암당해진다.

맘 같아서는 그냥 군대 따위는 가지 말고,
평화롭게 너의 갈 길을 가라고 하고 싶지만
그렇다고 있는 기회까지 뺴앗아 그의 인생까지 불행해지는건 옳지 않다.

올 초 부상에서 복귀한 후 올림픽 명단이 발표된 후,
그때부터 추신수의 성적은 확연히 달라지기 시작했다.
물론 여러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쳤겠지만
어느 인터뷰에서 오히려 맘이 편안해 졌다하는 그의 말 속에
병역 문제가 얼마나 그를 짓눌렀는가를 알 수 있다.

그를 불행하게 할 것인가? 좀 내비뒀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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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심포니를 보다 덩달아 서태지폰 CF도 보게되었는데...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묘한 감정에 빠졌다.

도대체 이해 안가는 대규모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이 주는 어색함은

나만 느낀 생뚱함인가?

마치 (올드보이)김덕수의 주류편입을 위한 오버쇼의 재방송을 보는 듯 했다.

김덕수의 관객들이 옷메무새 꽤나 신경쓰는 아저씨, 아줌마들이 였다면

그 쇼의 관객들은 해드뱅잉도 패션으로 만드는 20대 여성들로 바뀌었다는 점.

강력한 서태지의 음악이 오케스트라의 현악으로 떼어질수는 있어도

그렇다고 새롭다는 그의 스터프엔 모자라도 한참 모자르는 일.

게다가 홈쇼핑 떨이 폰처럼 생긴 핸드폰에 자기 이름을 내놓고는

중딩한테 쪽 당하는 모습이란...

 

심포니라는 권위에서 망가지는 CF까지

그의 궤적이 음악청자들 보다는 20대도 아닌(왜냐면 이들은 취직땜에 정신없거든)

10대에 꽂혀있음을 가늠하고 나니 추워지는 날씨가 더 휑하구나...(트롯트나 들어야 하나?)

 

 

에이.. 괜찮아.. 오아시스가 정신차리고 돌아왔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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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승 ver 2.0 연영석'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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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보면 후회한다!!

이렇게라도 해야 좀 볼거 아닌가??

(낚인 기분이 드신 분들은... 열심이.. 퍼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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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 BK

[민훈기 리포트]BK ‘야구 그만둘지를 심각하게 고려했다.’


그의 공처럼 지저분한 경로를 그리며 시즌을 맞이하겠지만,

해적된게 그리 어색하거 같지 않으니 툭툭 털고 다시 일어서시길...

본인의 말처럼 '야구는 비지니스' 아니겠는가?

참 가슴아픈 인터뷰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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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우리 이렇게 살아도 배만 부르면 그만일까요?"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김인국 신부님 오마이뉴스 기고 글


기획이 몇가지 안으로 정리되고 있는데...
2007년 마지막 날, 제목 몇개가 떠올랐다.



그중 하나,


'다큐멘터리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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