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눈을 감고 앉으면 평온함은 사라지고
온갖 기억과 생각들이 일어나고 또 일어난다
수많은 망상들...
그 망상에 온몸과 마음이 지쳐 비로소 호흡을 본다
그렇게 간신히 바라본 숨은 또다시 나타난 생각에 가려 사라진다
의식이 물질보다 빠르다
- 호흡명상을 다녀와서(8일이 지난 후) 2010.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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