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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츠 or 우유두부

 

간단하다.

 

우유 1리터를 뎁히다가 살짝 살짝 거품이 생기기 시작하면

약불에서 소금 1T(2t에 취향껏, 왜 1T라고 했는지 모르겠당), 레몬즙 2T 넣고 조금 더 뎁히면

몽글몽글 덩어리 생기고 걸러 먹으면 된다.

 

두부를 만들어 봐서 긍가?

본능으로 알게 되더라.

 

우유 1L에 나오는 양이 많지는 않다.

작은 주먹 하나 정도?

 

추가..

레몬즙은 직접 짜서 하면 가장 맛있으나

시중에 파는 노랑 병에 든 것 사용해도 되고

식초를 사용해도 된다고 한다. (물론 당연하다고 생각)

나는 사용 안해 봤는데

고딩 제자 왈

"쌤, 식초 써서 했더니 입에서 발냄새 나요."

 

그리고 만들때

바질등의 허브류

그외 이것 저것 넣어서 시도해 봐도 될듯.

올해 주말 농장에 허브를 심어야 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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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타임

 

아놔.. 빌어묵을..

 

집에 놓고 온게 있어서 갔다가

커피나 한잔 하고 나갈까?하고 머신을 켜 놓고 그냥 나왔다..

아우쒸~ 다시 들어가야 되자너..

 

99년 일기를 발견했다..

찢어서 버리기 전에 읽어 봤는데

조금 웃기다..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구만..

자고로 인간은 별로! 변하지 않는다. ㅎㅎ

그래두 그때는 피가 좀 뜨거웠나 봐..

아쉬우나 과거는 과거.

지나간 나를 다시 접하고 싶지 않다.

 

사무국장이 당췌 예산이 안 나온다고

복리후생비 좀 줄이면 안되겠냐고 해서

그냥 다 없애라고 했다.

어차피 작년부터 돈 없어 퇴직금 적립도 못하고 있고..

없애고 일 덜하면 되지 뭐 했는데 막상 기분이 좋지는 않더라고.

 

오늘 파트타임으로 바꿨으면 좋겠다고 했다.

쉬고 싶다고..

1주일 3일 일하고 그냥 4대 보험은 유지해 주고

퇴직금 없이, 급여는 반으로.

사무국장은 잘 모르겠다하고(그리고 찬성은 하고)

차기(?) 위원장 후보는 내일 점심 먹으면서 다시 상의하자고 한다.

진심으로

진심으로

진심으로

진심으로

쉬고 싶었는데 잘 됐다.

나 진짜.

넘넘 힘들어....

파트타임 아니면 신임 뽑았으면 좋겠네.

 

뭐니뭐니해도 가장 힘든 건 내가 일터 일을 잘 할 수 없다(잘할 마음이 없는듯)는 점이다.

(일터에서 멀어지만 만나기 힘들어질 몇몇은 매우매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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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의 파란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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