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다가 열반에 들기 전 수바타에게 한 마지막 설법
1. 정견(正見)
-실제 성품을 그대로 바로 보는 것
-일어나면 일어나는 줄 알고, 사라지면 사라지는 줄 알고 바로 보는 것
-바른 견해가 아님
2. 정사유(正思惟)
-바른 사유
-알아차림하자마자 마음을 집중대상에 바로바로 보내는 것
3. 정어(正語)
-바른 말, 정직한 말
4. 정업(正業)
-바른 행위
-살아있는 목숨 안죽이고 남의 물건 안훔치는 것
5. 정명(正命)
-바르고 정직하게 생계를 이어가는 것
6. 정정진(正精進)
-바르게 수행하는 것
-모든 일어나는 것을 좋든 나쁘든 가리지 않고 마음챙김하려고 노력하는 것
-신수심법 중 앞의 사띠와 뒤의 사띠가 끊이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
7. 정념(正念)
-바른 사띠
-성성하게(분명하게) 관찰하는 것
-대상에 집중하는데 한번도 떨어지지 않게 하는 것
-세밀하게, 성성하게, 분명하게 관찰하는 것
8. 정정(精定)
-바른 사마띠
-한 대상을 성성하게 관찰해 완전히 밀착하는 것
○ 정견, 정사유=혜 / 정어, 정업, 정명=계 / 정정진, 정념, 정정=정
○ 사띠의 중요성
-자신의 몸과 마음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하나도 남김없이 알아차림하려는 노력(사띠)을 이어가면 강한 집중력이 저절로 생긴다
-차분하면서 고요하게 대상에 밀착되면 지혜에 해당하는 정견과 정사유는 저절로 일어난다
○ 붓다의 마지막 말
-사랑하는 아들 딸들이여. 이 세상에 생겨난 모든 것은 사라진다. 항상 사띠와 함께 살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