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한 사무실 바로 맞은 편에 옛 동헌이 있다.
이사하고 바로 공사하는 탓에 점심 먹고 둘러볼 짬이 없었는데 며칠 전부터 다시 문이 열렸다.
추석 지났는데도 한낮 더위가 장난이 아니다.
그래도 하늘은 영락없는 가을 빛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