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팩님의 [내 블로그의 2가지] 에 관련된 글.
그래그래, 이런 저런 일로 머리가 복잡할때는 이런 블로깅이 제격이지. ㅋㅋ
1. 내블로그를 설명하는 2개의단어
소통 ; 블로그를 만들때의 목적도 일기장이 필요해서라기 보다는 사람들과의 소통을 위해서 또는 소통할 이야기들을 간직하기 위해서였다. 그런 이유로 나의 블로그에는 비공개 포스트가 없다. 공개하기 싫은 이야기는 그냥 일기장에 쓴다.
해미 ; 얼떨결에 만든 이름. 요즈음은 종종 본명과 혼용되기도 함.
2. 지난 일년 (2005년 7월에서 현재까지)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내 포스트 2개
주왕산의 물빛 봄: 블로거들 사이에서 주왕산 산행 바람을 일으켰던 문제의 포스트
'삼성'의 무서운 유비쿼터스 : 블로거 메이데이 선전물의 후보작!!
3. 최근 가장 재미있게 보고 있는 블로그 2군데
워낙에 많아서리... 두개만 고르라는 건 너무 어렵다.
4. 블로그를 해서 좋은점 2가지
그때 그때 내 느낌과 생각이 남아 있어서 좋고, 공식적(!)으로 이야기하긴 힘들지만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싶은 상황과 고민들을 이야기할 수 있어서 좋다.
5. 내 블로그에 추가되었으면 하는 기능 2가지
내가 단 덧글 보기. 그 다음엔 잘 모르겠다. (난 역쉬 아날로그형 인간이다.)
6. 내 블로그에서 트랙백이나 덧글이 가장 많이 달린 포스트 2개
헉.. 이런 노가다를...
[태백산] 사진감상 : 용욱형의 사진 솜씨로 전 블로그들이 화들짝 놀란 문제의 포스트..ㅋㅋ
[노맨스랜드] 경쾌함이 잔인하다 : 한때는 이렇게 영화관련 포스팅도 많이 했는데... ㅠㅠ
이걸 찾아보다 깨달은 바는 내 포스팅의 댓글은 왠만해서는 10개를 넘지않는다는 것이고 신변잡기스러운 이야기와 남들이 못간 여행자랑 등에 댓글이 많이 달린다는 사실이다. ㅎㅎ
7. 2, 20,22, 200, 202, 220, 222 번 포스트의 제목
2 : 성매매 여성과 에이즈
20 : 어느 산재 노동자의 죽음
22 : [미치고 싶을때] 사랑, 섹스... 그리고 관계
200 : 아... 정말 미치겄다.
202 : 이상한 편안함
220 : [피렌체] 그림과 함께한 3일
222 : 죽거나, 죽을것 같거나, 죽기를 각오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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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Escher 2006/08/08 12: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새 문답놀이가 무더위만큼이나 더욱 기승(?)인 듯하구만. 어쩌다 한 번쯤이면 몰라도 너무 자주하면 안하는 것만 못한게 이런 놀이인데 말여. ㅋㅋ 내 블로그에는 이벤트를 해도 반응이 썰렁한데 충격적인 블로그 문답이나 한 번 게시해볼까나? ^^ (왠 노이즈 마케팅.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