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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

#. 날이 뭐 이러냐...

이건 뭐 하늘이라고하기에는 뭔가 너무 낮게 내 머리에 쿵하고 닿게

생겨가지고..

 

덕택에 삼십분 지각...진짜 출근하기 싫었다..

 

 

#. 금요일의 분위기가 다시 연출되고 있다. 총사퇴. 히꾸무리죽죽한 하늘같은 삼실 분위기.

 

 

#. 내가 만약 조합원이었다면 활동가였다면 나는 부결표를 던졌을까? 찬성표를 던졌을까?

아님 부결운동을 했을까 찬성을 조직했을까?

쉽사리 답할수 없는 질문들이 이어진다. 애초부터 난 그런것 따위는 별로 상관없었는지도 모르지...

 

 

#. 내가 돌아올때까지 잠을 안자고(아니, 꾹 참고) 있던 엄마가 물었다.

 

"잘했니?"

 

자신의 딸이 커가는 모습에, 또 떠나버릴 모습에 불안해하면서도

또 그런게 인생이라며 체념하는듯한 단 한마디...

 

 

#. 가을은 타지 않고, 겨울은 타나?  

 

 

#. 휴가를 이틀이나 썼는데도 휴가가 또 필요해...

 

 

#. 무리를 해서라도 연말에는 꼭 어디든 놀러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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