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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살던 곳에서 잡혀와서 이 먼 타향에서 사슬에 묶여있는 신세 참으로 처량하다.
난이라는 것은 처음 키워보았다.
고상한 취미로 키우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별거 없구나 싶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 흠뻑 물을 주고, 햇볕을 쐬주면 잘 자란다.
꼿을 피우는 경우는 자기가 죽어갈 때 이기도 하고,
잘 자랄 때이 이기도 하단다.
1년에 두 번 꽃이 피었는데 어떤 의미인지는 모르겠다.
상추잎을 따보라는 말에 덥썩 덥썩 예쁜 입을 골라서 뜯었다.
허걱, 그런데 상추잎도 순서대로 따는 거란다.
바깥에 있는 것부터 뿌리쪽을 잡고 구부려서 ...
상추는 여름 내내 매일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잘 자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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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시다 나두키우고싶다 키울때만있스면 키우는대 잉~한만리 키우고싶은대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