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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는 매우 영양가가 높은 음식이라고 한다.
동네에서 자라는 무였는데 어찌나 튼튼하게 자라던지.
그런데 위 사진처럼 무가 땅 위에 올라오면 맛이 떨어진단다.
무청은 무보다 더 영양이 좋아서 시래기국을 끓여 먹으면 좋다.
이렇듯 식물은 인간들에게 아낌없이도 주는 것 같다.
자랄 때는 공기 정화시켜요, 죽어서는 사람에게 영양분을 제공해요...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라는 말은 아무래도 어불성설이다.
거의 모든 동, 식물에서 영양분을 얻어먹고 사는 빈대라고 볼 수 도 있지 않을가
쌍떡잎식물 중심자목 비름과의 한해살이풀.
계관(鷄冠)·계두(鷄頭)라고도 한다. 열대 인도산이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줄기는 곧게 서며 높이 90cm 정도 자란다. 흔히 붉은빛이 돌며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모양 또는 달걀모양의 바소꼴이며 잎자루가 있다. 꽃은 7∼8월에 피고 편평한 꽃줄기에 잔꽃이 밀생하며, 꽃색은 홍색·황색·백색 등이다. 화피조각은 5개로 바소꼴이다.
편평한 꽃줄기의 윗부분이 보다 넓어지고 주름진 모양이 마치 수탉의 볏과 같이 보인다. 열매는 달걀모양이며 꽃받침으로 싸여 있고 옆으로 갈라져서 뚜껑처럼 열리며 3∼5개씩의 검은 종자가 나온다. 꽃은 지사제로 약용하거나 관상용으로 이용한다. 꽃말은 ‘열정’이다.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두해살이풀.
왜풀·넓은잎잔꽃풀·개망풀이라고도 한다. 높이는 30∼100cm이다. 풀 전체에 털이 나며 가지를 많이 친다. 뿌리에 달린 잎은 꽃이 필 때 시들고 긴 잎자루가 있으며 달걀 모양이고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있다.
줄기에 달린 잎은 어긋나고 밑의 것은 달걀 모양 또는 달걀 모양 바소꼴로 길이 4∼15cm, 나비 1.5∼3cm이다. 잎 양면에 털이 나고 드문드문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에는 날개가 있다. 줄기 윗부분의 잎은 좁은 달걀 모양 또는 바소꼴로 톱니가 있고 가장자리와 뒷면 맥 위에도 털이 있다.
6∼9월에 흰색 또는 연한 자줏빛 두상화가 산방꽃차례를 이루어, 가지 끝과 줄기 끝에 가지런하게 달린다. 총포는 반구형으로 줄 모양 바소꼴이고 긴 털이 난다. 화관은 혀 모양으로 길이 7∼8mm, 나비 1mm 정도이다. 열매는 수과로 8∼9월에 익는다. 북아메리카 원산의 귀화식물이다. 어린 잎은 식용하며 퇴비로도 쓴다. 한방에서는 감기·학질·림프선염·전염성간염·위염·장염·설사 등에 처방한다. 전국에 분포한다.
* 두해살이풀이라 ... 한해살이풀은 들어봤어도 두해살이풀은 못들어 본 것 같다. 두번째 겨울은 넘기지 못한다는 것인가? 하긴 끊임없는 고난을 견뎌낸다는 것은, 존경할만한 일이지만 때론 가혹한 일인 것도 같다. 어떤 어려움이든 견뎌내겠다는 의지도 똑같은 어려움이 두 세번 반복되면 약해진다. 누구나 그럴까... 아마도 올 겨울은 쉽지 않은 시기가 될 것 같다.
by 쑨
연천에 있는 더덕밭이다.
무슨향이 나는가 싶더니 더덕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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