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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는 매우 영양가가 높은 음식이라고 한다.

 

동네에서 자라는 무였는데 어찌나 튼튼하게 자라던지.

 

그런데 위 사진처럼 무가 땅 위에 올라오면 맛이 떨어진단다.

 

무청은 무보다 더 영양이 좋아서 시래기국을 끓여 먹으면 좋다.

 

이렇듯 식물은 인간들에게 아낌없이도 주는 것 같다.

 

자랄 때는 공기 정화시켜요, 죽어서는 사람에게 영양분을 제공해요...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라는 말은 아무래도 어불성설이다.

 

거의 모든 동, 식물에서 영양분을 얻어먹고 사는 빈대라고 볼 수 도 있지 않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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