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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나도 해봤삼~!

개토님의 [성격자가진단] 에 관련된 글.

 

<방황하는 인정파 타입>

 

▷ 성격


발을 잘못 디디는 일이 습관화되어 있는 타입입니다. 일 관계, 남녀 관계, 생활설계에 있어서도 실수를 합니다. 인생의 전반에 걸쳐 항상 발을 잘못 딛기만 하는 타입입니다. 원인은 뭐라 해도 어른스런 분별을 전혀 할 줄 모른다고 한마디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정에 약한데다 제멋대로 구는 성격되는 대로 살아가는 생활방식에 더욱 부채질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인생의 언덕을 오르고 있는 사이에는 여력이 없으니 그다지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아 괜찮습니다. 하지만 생활에 여유가 생기는 편안한 내리막길이 나타나면 바로 곁눈질을 시작하는 타입이기 때문에 그때부터는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예측하기 어려운 삶이 됩니다. 만일 항운의 축복을 받아 새로운 일을 시작할 수 있다 해도 100% 제대로 해내지는 못하는 타입이라 할 수 있겠죠. 사려분별을 갖고 자상함이 약점이 되지 않도록, 오히려 인생의 강점이 되도록 만듭시다

 

*  그니깐 나는 무엇을 해도 실수만 하고 천방지축으로 살다가 죽는다라는 말인가?? 어른스런 구별을 전혀 할줄 모른다는건, 여전히 철이 안들었다는 나를 그대로 말해주는것 같고...새로운 일도 100%해내지 못한다?? 그럼 도대체 할 수 있는게 뭐라는 말인지?? ㅡㅡ;; 검게 강조한 부분은 맞는것 같고, 빨간 부분은 좋은 코멘트가 되는듯...하지만, 이걸 믿어???



▷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연인, 배우자 - 성숙한 분별력이 전혀 없는 타입이라면 '자상한 것은 좋은 것'이라는 말도 성립되지 않습니다. 역으로 상대방을 지켜주는데 힘들기만 할 뿐이니까요.

거래처고객 - 가끔 힘을 불어넣어 의욕을 내게 만들어주는 좋은 상대지만 비즈니스에 사적인 감정은 금물이라는 점을 명심하십시오.

상사 - 마음만 먹으면 돈도 쉽게 빌릴 수 있는 상대지만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이런 상사가 중매를 해주었다거나 보증인이 되어 주기를 부탁했을 경우 과연 당신은 거절할 수 있겠습니까? 물론 돈을 선뜻 빌려주는 것은 전부 그의 선의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장래에는 보증부탁처럼 폐가 되어 당신에게 돌아올 가능성이 큽니다.

동료, 부하직원 - 그다지 기대는 걸지 마십시오. 방해만 되지 않는다면 그걸로 충분한 사람입니다.

* 방해만 되지 않는다면....ㅋㅋ 정말 웃기는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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