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치기

음 이름,, 맞겠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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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구가 늘었다 ㅎ

언니가 결혼을 했다 ㅎ

다같이 캠핑을 가고 싶다 하여 

ㅎㅎ

글램핑 할 수 있는 곳으로 ㅎ

엄마가 알아본 곳으로 예약 고고 ㅎ

난 장소검색은 정말 ㅠㅠ 너무 못함 ㅠㅠ

 

 

가는 길이 참 좋더라~ 이 근처 캠핑장들을 알아봐야겠다 ㅎㅎ

 

 

 

이 날

이 때 

이 즈음

상당히 많이 ㅎ

힘들었던 때다 ㅎ

 

친정식구들과 1박

그리고 우리 네식구만 1박을 더 하고 왔는데 

정말 크게 후회했다 

 

이날부터 소화불량 ㅋ 위염증상 ㅋ 이 시작되어 ㅋ

한참 고생하고 위 내시경도 해보았으나 ㅋㅋ

역시나 ㅋ

신경성인 것으로 ㅎㅎㅎ

 

그러네

이날 이후로도 

많이 좋아진 거네 ㅎㅎ

 

인생은 ㅋ

끊임없는 ㅋ

회전목마 ㅋㅋㅋㅋㅋㅋ

끝없는 ㅋㅋ 공중산책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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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기대 안 하고 갔는데 

가는 길도 좋을 뿐더러

도착해서도 

이만하면 괜찮더라 ㅎ 곁의 나무들은 작아도 ㅋㅋㅋ

산속에 

폭 파묻혀있는 느낌

 

 

일부러 가장 끝 자리로 예약했는데 

자리도 넉넉하고 

옆 공간과도 ㅋㅋㅋ 이불로 구분 ㅋㄷㅋㄷ

옆에 레이가 와서 반가웠고 ㅋㄷㅋㄷ

옆옆옆에 오랜만에 실물 힐레베르그를 만나서 즐거웠다 ㅋㅋ

 

파일드라이버가 없어서 

어두워지고 요리하려면 힘들었는데

이날은 옆에 나무가 있어서 나무에 매달 수 있었다 ㅎ

지난번엔 헤드랜턴에 의지 ㅎ

 

파일드라이버냐 

인디언행어냐 

ㅎㅎㅎ

 

걍 일단 다니는 거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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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은 비슷비슷하고 

집에 있는 상판은 거의 다 가지고 나와봤다 

선반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자꾸 커진다 ㅋㄷ

 

이날 삼발이 놓고 왔나 ㅠㅠ 삼발이 실종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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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난로를 샀다 ㅋㅋㅋ

언제부턴가 ㅋㅋㅋ

기름난로가 너무너무 사고 싶은 거다 ㅎ

긴 성냥으로 불 붙이는 거 하며 ㅎㅎ

엄청 무지

막지

하게 갖고 싶었다 

지금은 왜 그렇게 갖고 싶었나 하는 맘도 생겨봤지만 ㅋ

역시 ㅋ 

난 기름난로가 ㅎㅎ

좋은 것 같아 ㅎㅎ

작은 텐트라, 

많이 사용하지 않는 텐트라 

도대체 어느 정도의 열량이면 되나 

검색하고 검색하고 물어보고 고민하고 

그냥 큰 걸로 샀다 ... 

ㅠㅠ

!!! 그래!!

ㅎㅎㅎ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놀러를 다니지 ㅎㅎㅎ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돈도 아끼고 ㅋㅋ 

즐겁게 살지 ㅎㅎ

 

모르겠다 올해도 어쩔지 ㅋ

여러 

시절이 떠오른다 ㅎ

 

알레르기 비염 ㅋ

신경성 위염 ㅋ

우울증 ㅋ

체력저하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올해는 이미 시작되었으나 

마치 막 시작하는 느낌이구나 ㅎ

그냥

 

인생은 

끊임없는 

회전목마

끝없는

공중산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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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6 23:25 2018/03/26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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