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짧구나 ㅎㅎ
며칠간 생각했던 캠핑일기가
두번만에 끝나버렸네 ㅎ
잘 살고 싶다
내가
내
몸과 마음이
그럭저럭
괜찮을 때는
나는
나도 괜찮은 사람인 것 같고
살 만 할 것 같고
즐거움도 느끼고
흥분도 느끼고
분노도 느끼고
의욕도 있다
그런데
어떤 것도
지속되지 않는다 ㅎ
자학이 지속되면
끝이 나야 하는데
살고 싶어서
외면했으니
이렇게 계속
ㅋㅋ
영원한 쳇바퀴 ㅋㅋ
를 돌리며
사는 거지 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