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정말 짧구나 ㅎㅎ

며칠간 생각했던 캠핑일기가 

두번만에 끝나버렸네 ㅎ

 

잘 살고 싶다 

내가 

내 

몸과 마음이 

그럭저럭

괜찮을 때는

 

나는 

나도 괜찮은 사람인 것 같고 

살 만 할 것 같고 

즐거움도 느끼고 

흥분도 느끼고 

분노도 느끼고 

의욕도 있다 

 

그런데

어떤 것도 

지속되지 않는다 ㅎ

자학이 지속되면

끝이 나야 하는데

살고 싶어서 

외면했으니 

이렇게 계속

ㅋㅋ

영원한 쳇바퀴 ㅋㅋ

를 돌리며 

사는 거지 뭐 ㅋㅋ

 

 

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
2018/03/26 23:52 2018/03/26 23:52
Trackback Address :: https://blog.jinbo.net/spaceout/trackback/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