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1) 세미나명: ‘2013 미디어콘텐츠 포럼: 대안언론, 잘 디자인 해봅시다’
2) 취지:
지난 대선을 통해 우리는 대중매체의 보수적 영향력이 아직도 건재함을 확인했다. 다른 한편으로,
미디어 융합과 ‘미래창조과학’에 과도하게 힘이 들어가는 오늘, 전자공간의 이미지 생산 공장 또한
주목할 대상임에 분명하다. 이에 새로운 디지털의 물적 조건을 포용하면서도, 일상의 보수논리 전파
기계로 전락한 대중매체와 조중동 채널사업자들로부터 대중의 이미지와 말의 경험과 소비 방식을
바꾸는 일은 대단히 중요해진다. 기존의 대안언론과 대안미디어를 오늘날 정세에 맞춰 새롭게
해석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일은 시급하고 중대하다. 미디어문화센터는 한국언론정보학회와
함께 올해 첫 그 개입의 일환으로, 한국사회에서 새롭게 부상하는 전국 단위 혹은 온라인 대안 언론들의
새로운 모습들과 그 긍정적 가능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길을 찾기 위해 그 현장에 몸담거나 전문가적
식견을 가진 분들을 모시고 열띤 토론을 벌이고자 한다.
3) 일시: 2013년 4월 12일 (금) 오후 3:30~6:00
4) 장소: 연세대학교 성암관 3층 예술영화상영관(inD)
5) 주최/주관: 한국언론정보학회 · 문화연대 미디어문화센터
6) 기획/후원: 한국방송학회 방송문화분과
7) 내용 및 순서
▷ 15:30 ~ 15:40 개회사 및 인사말
- 정연우 (한국언론정보학회 회장, 세명대 교수)
- 이기형 (미디어문화센터 공동소장, 경희대 교수)
▷ 15:40 ~ 18:00 발표 및 토론
- 사회: 유선영 (성공회대 교수)
- 기조 발제: 「대선이후 진보언론의 현황과 대안 모색」 - 김동원 (공공미디어연구소 연구팀장)
- 패널 토론 (가나다순): 김 완 (미디어스 기자)
- 패널 토론 (가나다순): 김용진 (뉴스타파 대표)
- 패널 토론 (가나다순): 김재영 (충남대 교수)
패널 토론 (가나다순): 조상운 (국민TV 사무국장)
- 패널 토론 (가나다순): 전규찬 (언론연대 대표)
- 패널 토론 (가나다순): 허 경 (한국영상미디어센터협의회 사무국장)
8) 문의
- 문화연대 미디어문화센터: 02-773-7707 / 언론정보학회 사무국: 02-392-4426
- 이기형·이광석 (한국언론정보학회 이사·문화연대 미디어문화센터 공동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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